테마병원
MEDIA/game 2006/11/13 01:29
그레이의 해부학. KBS2에서 CSI에 대항해보고자 방송해주고 있는 프로그램이죠.
미국, 외과 인턴들이 수련과정을 겪는 내용입니다. 하우스 마냥 희귀질환을 밝혀내는데 목적을 둔 본격 의학 드라마!. 이런건 아니고..
병원을 한가지 '조직사회'유형으로 보고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려서 만든 드라마란 이런 느낌입니다.
참고로 저는 크리스티나 양(산드라 오)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ㅁ;(...)
그 드라마를 신나게 보고 있자니, 어렸을적 즐겼던 테마병원이란 게임이 떠오르더랍니다.
어렸을적(초등학교시절) 이 게임을 구입했었지요. 동서 게임채널.
우하하, 진돗개 컴퓨터 팔던...아 ㄱ-; 기억이 안나네. 암튼 거기 게임매장에서 패키지를 구입했었는데...
근데 기억에 의하면 이런 병원 시뮬레이션 게임 비스무리한게 국산으로도 나온게 있었는데...
그 국산게임은 어린시절 m-dos 시디를 통째로 복사(ctrl+c)하다가 걸려있던 기묘한 look으로 시디가 망가져 버렸었죠(...)
참, 그 게임이 어찌 보면 더 리얼했었는데. 이쁜 여자들도 많이 나오고(응?)
그 게임 이후로 테마병원을 구입했던지라 '코믹병원'은 운영하는게 왠지 끌리지 않았더랍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졸업할 무렵 친구한테 시디를 빌려주고 깡그리 잊어먹고 있었더랍니다.
어찌어찌 하드를 뒤지다보니 이미지 떠놓은걸 안지웠더군요 -_-;
마침 게임할게 없어서 심심해라 하던 막내동생이 해보라고 권유를 하기도 했고...
관련정보는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어렸을때는 영어가 전혀 안들려서 이게 뭔가 -_-; 하고 헤매기만 하고...
가끔 내선스피커(?)에서 뭐가 어쩌고 저쩌고 해도 전혀 알아듣질 못했었는데...
오 -_- 들리고 보이더랍니다. 이것이 교육의 내공일까요(...
여튼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맛있는 누룽지♡
막내동생이 뜬금없이 먹고 싶다고 어머니를 졸라서 먹게 된 누룽지.
가게에서 파는 누룽지가 있긴 하다만...
막 밥을 하고 나서 밥솥에 눌러붙은 누룽지, 그걸 주걱으로 힘겹게 떠내서 따끈할때 먹는 그맛, 어찌 누룽지 제조기에서 눌려져 나온 기성품에 비할수 있으랴.
예전에는 저기에 설탕을 살짝하니 뿌려서 스르르 녹은거랑 같이 먹는게 좋았는데.
이젠 입맛이 변했는지, 설탕없이 '꼬시롬한' 맛이 더 좋은거 같다.
그나저나 사진 참 소박하다...
양푼에 누룽지 조각조각이라니.
촌시러운거 같긴 해도, 난 저런 image(느낌...)가 너무 좋다.
아줌마 마인드인가 -_-;
아님 하도 오래간만에 저런걸 먹어서 그러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