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에 해당되는 글 539건

  1. 2012/05/01 생산성을 높히는 일곱가지 팁.
  2. 2012/04/26 구글맵과 함께하는 뉴 아이패드의 여행(.....
  3. 2012/04/04 일기쓰기를 유지함으로써 더 나은 사람이 되기.
  4. 2012/03/15 인스턴트 커피를 좀 더 맛있게! (1)
  5. 2012/03/13 전통의 전승.
  6. 2012/03/13 이메일 관리를 위한 다섯가지 심플하고 효과적인 팁.
  7. 2012/01/13 기술의 충격
  8. 2012/01/10 Dimensions (1)
  9. 2012/01/10 스키타이 황금문명전 (우크라이나의 보물들)
  10. 2011/12/31 올해의 앱 (2011 ios app 결산) (2)
  11. 2011/12/31 인간은 왜 전쟁을 하는가
  12. 2011/12/19 제토이 츄츄캣 - 빠심돋는 포스트 -
  13. 2011/12/14 연말 분위기 ~신변 물품 정리하기 편~
  14. 2011/12/13 블랙미러
  15. 2011/12/08 로마노프의 황금
  16. 2011/12/08 비디오 촬영을 잘 하는 팁 다섯가지.
  17. 2011/12/01 윈도우에서 익스플로러로 쇼핑하기.
  18. 2011/11/23 위험한 이야기
  19. 2011/11/22 고모라
  20. 2011/11/22 소금꽃 나무

생산성을 높히는 일곱가지 팁.

우리는 모두 바쁜 사람들입니다.

그런 바쁜 삶 속에서도 우리는 생산성 높은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생산성이 없는 삶이 기계부품이랑 다를게 뭐겠어요!


생산성을 높히기 위한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는것은 '할일목록 관리하기' 와 '회의시간 줄이기 - 혹은 노는 시간 줄이기'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감소법으로 생산성이 높아지리라는 기대는 헛된 꿈이죠.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에는 꽤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공예활동을 참 좋아한답니다. 


예전엔 머리속에서 생각하는 물건을 디지털 세계에 구현하는게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래전부터 우리 시대를 지탱하는데 영향을 주는 물건들은 대부분 그 기원이 손으로 만들어 진것 아니었던가요. 


시대 착오적인 발상같기도 하다만.. 마음껏 커스터마이즈 할수 있고, 그걸 일용품으로 만드는 '공예' 라는 활동이 꽤 매력적으로 생각되어서  뭔가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시간이 많이 나지를 않아서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읽었어요.


뭐 익히 공예 하시는 분들이라면 따르고 있을 라이프 룰(?)같은건데...... '프로젝트'라는 개념을 공예에도 적용시키는거지요!

대부분의 공예는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취미생활에 프로젝트란 개념을 심어주는게 뭔가 어색했는데... 익숙해지면 삶의 주도권이 자신에게 있고, 스스로의 삶을 통제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매우 뿌듯해요 ^_^.


별건아니고, 취미생활을 하는 시간을 정해주는 겁니다. 저는 꽤 오래전부터 커다란 십자수 작품을 수놓고 있는데요,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작품을 완성할수 있도록 바늘을 잡아주는 습관을 들이는걸 취미공예에서의 '프로젝트' 라고 부른답니다. 하여튼... 서론이 길었네요 ^^;


1. 메모하라.

많은것을 기억하려고 하기보다 가능하면 머리속에 있는 생각들을 종이나, 디지털이나, 아무튼 기록을 해놓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찾아 나중에 하나하나 탑을 쌓듯 프로젝트로 만들어 보세요. 생산성이 높아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2.하루하루를 '구성'해보세요. 

예전에 한번 " 2012/03/13 - [DIARY/like] - 이메일 관리를 위한 다섯가지 심플하고 효과적인 팁. "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지요? 

이렇게 이메일을 쓰고 받는 행동에 프로세스를 넣듯, 다른 활동들에도 프로세스를 만들어 보세요. 모든 일을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것은 아니잖아요. 그렇게 구성된 삶이 나를 이끌어주듯, 그렇게 구성한 하루에서 생산성을 높혀보세요.


3.다른 사람의 시간을 이용하세요.

혼자, 스스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다른 사람과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일상을 '아웃소싱'해보세요 ^_^

스스로 더 잘하는것에 대해 파고 들어갈수 있는 '시간'을 선점하여 생산성을 높혀보세요.


4.작은 성공을 많이 만드세요.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를 맡아야 할 일이 생겼을땐, 그 일을 여러 단계로 쪼개보세요. 그리고 한단계 한단계씩 완수할때마다 스스로를 칭찬하고, 마침내 큰 프로젝트가 완성되었을때는 자신에게 큰 상을 주세요. 


5. 반드시 쉬는 시간을 만들어 두세요.

하루종일 일한다고 생산성이 올라가는게 아니라는건 많은 실험을 통해 증명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게 있는 시간을 꼭 마련해 두세요. 절대로 쉬는 시간에 남는 일을 끼워 넣어서 하고 있어야지, 하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그건 생산성을 감소시키는 일이니까요!


6. 테크놀러지를 활용하세요.

SNS의 적극적인 활용은 생산성을 높히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모든 도구는 사용하는 사람의 뜻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지요.^^ 


7.계속 배우세요.

배우는것을 멈추는 순간 생산성도 감소합니다. 꾸준히 배우고, 읽고, 들으세요. 단 관심을 가지는 웹사이트들을 '감시'하지는 마세요. 2에서 이야기한것처럼 하루를 구성해보고... 정보를 모으고 계속 배우기 위한다는 핑계로 뉴스사이트에 집착하지는 마세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매일매일을 이렇게 살아 생산성을 높히려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우선, 주말의 일상을 이렇게 구성해보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그런 과정이 서서히 폭을 넓혀 일상에도 자리할수 있도록... 


예전에는 뭔가를 '끊어내는 활동'에는 단호한 결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했지만, 뭔가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것도 그만큼 어려운 일이라는걸 알게 되고 나서는 '지금 당장 시작해서 삶에 녹아들게 하라' 라는 말이 얼마나 무책임한건지 깨닫게 되었어요.


어떤 일이든 단계가 있고, 그 단계가 교육이란 이름의 프로세스에 적용되지 않는 이상, 스스로 삶의 방향을 수정하는데는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필요하다는걸 알아요.


천천히, 삶에 녹아들도록. 자연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잖아요.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진리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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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과 함께하는 뉴 아이패드의 여행(.....

이 송장은 애플닷컴에서 페덱스로 1차 기착지인 데이토나 비치(플로리다)로 보낸 물건의 송장입니다. 

아래에서 부터 위로 시간의 흐름이 표시됩니다.


이 아래 송장은 1차 기착지(데이토나비치, 플로리다)에서 한국으로 올때 우체국을 통해 이동한 흔적입니다(...

이 송장 역시 시간의 흐름은 아래에서 위로......

이건 한국 우체국에서 EMS로 트래킹한 결과.


내 인생 이렇게 긴 송장은 처음... 허허허.


3월 28일 주문한게 부탁한 친구에게 도착한게 4월 2일.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20일날 겨우 겨우 발송. 

송장을 참고로 하여 아이패드의 여행기를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_^............하하하.(....)


파워드 바이 구글(...)


아 이거 보고 진짜 깬게 중국 청두에서 앵커리지 까지 자가용으로 움직일수 있는 도로가 표시된단거ㅋㅋㅋㅋ

동중국해는 제트스키(....)를 타고 건너가고, 일본에서 하와이까지는 카약(......), 하와이에서 앵커리지까지도 카약(....)을 타고 이동하라고 ........ 거기다 이동시간이 38일 17시간인게 개그. 아 물론 잠자는 시간 빼고 순수 이동시간만....

아, 송장에 한줄을 빼먹었네요. 청두시에서 광저우 까지 가는데는 1일 1시간이 소요 된다고 합니다(....)


이어진 이동시간 3일 4시간의 패기....


한 주에서 다른 주로 넘어가는데는 대략 10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다. 13시간 23분... 좀 줄어들었네?(......)... 

근데 조선민국에서 자동차 아무리 오래 타봐야 편도 3~4시간인걸 생각하면..... 하하하.


멤피스에서 올랜도로 가는것도 13시간 23분 가량 ^_^(......)

다시한번 생각해봅시다. 전국 1일 생활권에 산다는건 정말, 놀라운 일이예요!!!


1차 기착지인 데이토나 비치에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애플에서 운송 업무를 맡은 페덱스가 활약해 주었고....


여기서부터 한국으로 오는 경로는, USPS(간단히 미국 우체국)이 활약해 주었습니다.

일단, 플로리다에서 다시 올랜도로 갑니다. 이건 가깝네요 한시간 가량.


올랜도에서 제일 가까운 공항이 아마 마이애미에 있나봐요. 일단 마이애미로 갑니다.

이동시간 3시간.... 이제 좀 조선민국 돋네요.


마이애미에서 아틀란타로 갑니다. 아니 이렇게 올라갈거면 뭐하러 내려 보내... 아, 공항이 거기 있었겠죠?(....)

좋겠다, 비행기도 많이 탔을거예요, 아이패드쨔응.....


조지아주(아틀란타) 에서 다시 플로리다(마이애미) 로 내려옵니다.... 

뭐지 !? 그럴거면 왜 올라가..... 가 아니라 조지아주에는 USPS가 없나;? 아니면 물류 분류 하다보니 그런 절차를 걸칠수밖에 없었던 것인가? 


마미애미에서 비행기를 탄 아이패드는 드디어 한국에 도착합니다(.....)

마이애미에서 한국 공항까지 오는데는 자가용 경로가 없네요. 분발하라 구글!!


한국에 도착해서는 세관에 걸림. (......)

원산지 표시를 CN으로, 150달러(...)라고 적었는데, 세관에서 물품을 뜯어본 흔적이!(....)



정직하게 삽시다 정직하게(....)


아이패드는 어차피 정찰제고, 애플이 뭔가 손을 써둔건가, 한미 FTA와는 상관이 없이 관세는 없는 물건이래요.

하지만 부가세는 남아있죠(....) 관부가세, 라는게 관세 + 부가세를 지칭하는 말이란걸 이번에 알게 됐어요.

그리고 가전제품이어도 뜯어보는구나(....) 하는것도 알았구요.


근데, 이 답답한 정부놈들아, 세금을 현금으로 내라니 뭔 답답하고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란 말이냐 ㄱ-; 

입금 가능한 계좌를 알려주거나, 신용카드 지불도 가능하게 하라고!


오늘 오전 우체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물건을 수령하는데 현금을 지불해야지 수령가능하다구요.

그래서 물었죠. 입금 가능한 계좌번호가 있으면 그쪽으로 보낼테니,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근데 그건 안된대요. 현금만 된대요.

아오. 그래서 집배원님께서는 그냥 돌아가시고(차피 점심시간 무렵에 오셔서 만나보지도 못함) 우체국으로 부터 다시 전화를 받았습니다.

사실 세관을 거치는 물건들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우체국에 직접 찾아가야 된다나봐요.


여튼.. 아이패드 덕에 신선한 경험(...별로 안해도 좋았고, 몰라도 좋았을 것들이긴 하다)을 해보게 되네요.


한달넘게 외국에서 주문해놓은 아이패드를 기다릴 이유가 뭐가 있었을까요. 그냥 보내주기 힘들것 같으면 부탁한 친구에게 처분을 부탁하고 한국에서 구매해도 되었을것을.....


하지만 이번 주문에는 각인을 부탁했거든요.

처음 새기고 싶었던건 "이뻐? 아이고 잘못보냈다" 였는데......

미국에 주문하는 아이패드에는 한글로 각인을 요청할경우 ㅁㅁㅁㅁㅁㅁㅁ로 깨져 나온다는 말에 실망하고 그냥 이름자만 새기기로 했어요.


그래서 도착한 물건의 각인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각인만 보면 크기가 꽤 큰거 같은데.......


패드 크기를 생각해보면 글씨가 너무 작아요...... 

하니, 각인 서비스 이용하실 분들께 참고가 되셨기를^^;


아, 아이패드 받아서 백업으로부터의 복원을 하고 나서 내심 걱정했던 리듬게임의 스코어 레코드들은, 뮤직팩을 새로 다운로드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다 남아있네요. 만세 ㅠㅠ


그리고, 아이패드 2 판매시 남겨두었던 백업으로부터 복원을 하기 위해 케이블을 꽂고 동기화를 기다리고 있자니, 에반게리온의 싱크로 테스트를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_^


리듬게임의 뮤직팩을 구매하신 경우라면, 재 다운로드시 요금은 청구되지 않습니다 ^_^ (앱 내 결제도, 재 다운로드시 무료)

앱스토어로부터 다운 로드 받은 앱을 다시 다운로드 할때 비용이 더 청구되지 않는것과 같지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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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기를 유지함으로써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일기는 참 좋은것입니다. 
근데 좋은걸 몰라서 안하겠습니까? 당연히 아니죠(....)

우리의 삶은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버립니다. 참 안타깝죠. 나의 기억은 나의 경험이고, 나의 경험은 나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딱히 하루를 기록하는 단순한 로그로 일기를 쓰기보다(아침에 일어나 밥먹고, 뭔가 하고, 점심먹고...이런거), 하루하루를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여행중에 경험한 것들을 적는다는 느낌으로 일기를 써보세요.

꼭 일기가 비밀이어야 한다는 법 있나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을때, 너를 만나기 몇일, 몇달, 혹은 1년전 그날, 나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는 이야기를 해줄수 있는건 참 멋진 일이 될 것입니다 ^_^.

딱히 누구한테 보여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스스로 하찮은 인간이란 기분이 들 때도 스스로의 기록을 살피는 행동은, 자존감을 높혀주는데 긍정적인 기능을 해주니까요.

감정을 처리하는데도 일기는 참 좋은 도구가 되어줍니다. 
꼭 말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혹은 떠나가 버려서, 말할 기회가 없었던 것들에 대해 적어보세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진답니다. 그래서 수많은 다이어리들의 '메모'란이 그렇게 넓고 크게 비어 있는거죠..

이 글 보시는 분들 중에 다이어리 쓰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메모란을 그렇게 활용해 보시는것도 참 좋을거예요.

뭐 꼭 좋은 이야기만 쓸 필요 있나요 -_-; 개인을 위한 기록이니, 싫은사람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여과없이 적어내셔도 좋아요 -_- 입밖으로 나오면 쌍욕이 될 말도, 텍스트로 내 물건에 기록된다는걸 생각하면 본능적으로 고운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는 글을 적을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런게 카타르시스는 아닐런지.

그 왜... 어디선가 들은 일화에 싫어하는 상대방에 대한 감정을 편지로 적어서 보내려고 하는걸 막기 위해 당사자의 싫은 감정표현에 대해 이야기할수 있는 기회를 주고, 보내려고 했던 편지를 벽난로에 던져 버렸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그런식으로 감정을 처리하는데에도 일기는 참 좋은 도구가 되어준답니다 :D

성공을 위한 도구로도 다이어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스케쥴 관리의 도구로 이름을 날린 프랭클린 플래너를 보세요. 수첩을 끼고 다니면서 꿈을 구체화 하는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던가요 -지금에 와서는 GTD가 대세긴 하다만, 그도 일기의 일종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렇기에 실패를 체크하는 도구가 되어주기도 하고...
실수를 통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해주기도 하니... 일기란 참 좋은거죠.

이러한 일기를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세가지 입니다.

1.꾸준히 쓰라.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오래전에 봤던 메모의 기술이란 책에서는 다이어리 쓰기를 습관화 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좋으니, 꼭 그 일기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라더군요. 그리고, 시간날때 일기를 써야겠다, 하지 마시고 일기를 쓰기 위한 시간과 장소를 따로 마련해 주세요. 습관이 되지 않았을때에 '언젠가 시간날때 한번 해야지 -> 영원히 하지 않겠다' 란 말이 되기 쉬우니, 한달정도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씩 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2.라이프 로거가 되어 보세요.
거창한 계획이나, 위대한 글이 아니면 남기는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참 많습니다. 하지만 쓰지 못한다고 해서 관심가지고 있는 사람의 일상에 대한관심이 없는 사람은,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그러니, 꼭 일기를 쓰려고 할때 펜과 종이, 일정한 한 곳에 쓰려고 애쓰기보다, 툭툭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거나... 녹음한 목소리, 녹음한 노래, 뭐 이런 데이타들을 모으는 사람이 되어보는것도 일기쓰기란 습관을 유지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비공개로 유지하세요.
개인적인 기록이니, 누군가와 공유하려고 하지 마세요. 뭐 사업상 비밀이라 탑 시크릿 먹이는건 아니예요.
누가 봐도 괜찮긴 하지만, 누군가 내가 쓰고 읽는것들을 사찰한다고 생각하면.... 자기검열에 빠지게 되고, 그럼 더이상 그 일기에는 자유가 없어지니 효엄(?)도 적어지겠죠 ^_^. 선택은 자유이나, 비공개로 유지하기 위해 애쓰면서 쓰는 일기가 훨씬 자유로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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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커피를 좀 더 맛있게!

커피, 커피전문점에서 마시지 않는 인슨턴트 커피들은,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거기서 거기 라고 생각하게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인스턴트 커피 특유의 빠르고 신속한 느낌에, 커피를 즐겨 드시는 분들 참 많지요잉 'ㅁ'/

저도 차마시기를 즐기다가 어느순간부터 사무실 생활에 익숙해져 매일 봉지 인스턴트 커피 2포씩 섭취하는 인간이 되었습니다(...)

인스턴트 커피, 그까짓거 맛있게 먹어봐야 뭐 얼마나 달라지겠어?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인스턴트 티백 홍차나, 녹차들도 간단한 몇가지 조치를 취해주는것만으로도 맛이 크게 변합니다 'ㅅ'.

(녹차 티백의 경우, 60도 정도 되는 물에서 한두번 헹구어 내듯 담궜다 꺼냈다를 반복한뒤, 티백을 바로 꺼낼것. 계속 우러나게 찻잔속에 티백 담궈놓고 홀짝이는건..... 아... .싸고 맛있는 현미녹차를 싫어하게 되는 요인이 됩니다 -_-)

(홍차의 경우, 찻잔을 덥혀 놓는것만으로도 향과 맛이 훨씬 좋아집니다. 더불어 따듯하게 티포트를 덥혀놓을 티코지 하나만으로도 차맛에 차이가 발생한다구요! 정말!)

그래서, 인스턴트 커피를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글을 보고 급 정리해 봅니다 ^_^. 실제로 하루하루 시도해볼 예정이예요!

1.커피 가루에 소량의 물을 붓고 녹인 뒤 물을 많이 부어 희석한다는 느낌으로 타보세요
-실제 아메리카노도 에스프레소에 물을 희석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지잖아요 :D

2.커피를 먼저 물에 녹인후, 설탕을 넣어 단맛을 조절해 보세요.
-설탕과 함께 커피를 녹이면 단맛 입자가 커피의 맛을 방해한대요.

3.우유는 맨 마지막에. 크리머도 맨 마지막에 넣는것이 좋아요 'ㅅ'/
-우유 단백질에 뜨거운 물이 들어가 변형이 일어나면, 커피맛에도 영향이 있다네요.

4.커피의 양과, 컵에 타는 물의 양을 조절해보세요.
일반적인 커피컵에는 찻숟가락 한개(1.5g)+물 140ml, 머그컵에는 수북히 한숟갈(2g)+물190ml이 적절합니다.

5.커피를 마시기 전 컵을 데워 놓습니다.
일반적인 사무실 환경에서, 전기주전자를 사용한다면, 끓인 물을 컵에 부어 한번 컵을 덥혀둔 다음 커피를 넣고 마실 물을 부어보세요

6.물의 온도는 90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전기주전자를 이용한다면, 물이 끓고 알아서 전원이 차단되고 난 뒤, 약 3~5초 정도 지난 온도, 녹차는 끓고 나서 뚜껑을 열고 한김 나가면 약 60도 정도 되니, 그걸 이용하시면 되고,  홍차를 원하시면 전원 차단되고 난뒤 바로 물을 부으시면 좋습니다 'ㅅ' 티백은 찻물에 헹구듯 두어번 적셨다 꺼내는 정도로 물에 색 난다 싶으면 꺼내고, 잎차의 경우라면 티포트를 이용하여 3~5분 우린뒤, 컵에 따라내면면 좋습니다 ^^)

 7.경수와 연수의 차이를 안다
이것은 취향의 문제이긴 한데, 연수기를 통과한 물이 아닌 물들은, 보통 쓰고 고소한 맛이 미묘하게 느껴지고, 연수는 부드럽고 신맛이 느껴진다고 하니, 커피를 탈때 이 부분도 고려하면 섬세하고 우아한 커피맛을 느낄수 있을지도 'ㅅ'

8.인스턴트 커피라도 후라이판에 한번 볶아주면 그 맛이 증가됩니다.
볶으면 보관 기간도 늘어나고, 맛도 증진되는데, 약간 탔다~ 하는 레벨에서 중단하는것이 적절하다고 하네요

9.소금을 약간 첨가한다.
많이넣으면 망하지만 _-_ 약간의 커피는 독특한 맛을 더해줘 풍미가 살아납니다. 우유를 마실때도 고소한 맛이 필요하다면, 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ㅅ' 볶은 소금이 참 좋더라구요. 맛소금은 달걀후라이 할때만 쓰시고, 이런데단 넣지 마시기를 바래요(...)

10.보리차를 첨가해 봅니다.
인스턴트 커피에 부족한 향미를 증진시키는 방법입니다. 보리차에다 끓이는게 아니고, 타놓은 커피에 보리차를 약간 첨가해주세요

11.커피를 물에 녹여 전자렌지에 넣습니다.
(물분자의 운동을 통해 커피의 맛이좋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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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전승.

와이어드 편집자였던 캐빈캘리가 썻던 기술의 충격이란 책을 읽고 무척 놀랐었다.

왜냐면, 전통이 더이상 전승되지 않는 사회를 만든게 디지털이 만든 부산물이란 이야기를 읽었었거든. 그거 꽤 충격적이었다.

뭐... 좋게 보면 부모가 하는 일이 고통스러울 경우, 그걸 이어받지 않고, 디지털 산업으로 자신의 직업이나 생활 전반을 옮길수 있어서 좋은걸수도 있는데...

전 인류적인 부분에서 보면, 그건 꽤 손해가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승이 끊겨버리지 않는가.

오늘 나는 봄나물이 무척 먹고 싶었다.
근데 봄나물이 뭐란 말인가... 지금 나를 산에다가 딱 떨궈 놓으면 먹을수 있는것과 먹을수 없는 것을 구별할수 없지 않나.

이런건 학교 교과서에서 배울수가 없다.
물론, 먹고 싶다면 '산나물'에 관련한 책을 보며 배울수는 있겠지.
근데 그 산나물에 관련한 책에 나온것처럼, 나물들이 똑같은 모습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가? 그건 아니지 않나.

교과서를 통해서는 감각적인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가능성은 발견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먹을수 있는 나물과 먹을수 없는 나물에 대한 이야기는, 교과서에서 가르치지 않는다.

이런거야말로 전승을 통해 배울수 있는것들 아니었을까...
내 경험은 이러했는데, 전통에 대해서 곰곰 생각해보다 민속 놀이들에 대한게 떠올랐다.

먼저. 강강수월래. 이젠 그 이름을 아는 사람들도 몇 없을것 같다.

예전엔 강강월래는 공연으로 이루어지던것이 아니었다. 그냥 대보름 행사로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던 축제와도 같은거였는데...

시대가 얼마 흐르더니, 그걸 '문화공연'이란 이름으로 보존하는걸 보면서 몇몇은 신기하단 느낌을 받았다. 그냥, 큰 행사로 강강수월래를 보존하려고 하는구나. 대단하다. 국가의 정책이 무척 멋진 방향으로 돌아가는가보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약간 이상했던건 그 강강술래 공연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다들 나이든 할머니셨다.
그리고, 지금은 그런 공연에 대해서 보존하고자 하는 의지는 남아 있을지언정, 사회적인 관심은 더이상 없다.
강강수월래가 재미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나? 문화 공연이라니 지루하지만 시간 빼서 고상한척 감상하는거지, 거기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은.. 공연에 참여하는 사람 밖에 없는거 아니냐 말이다. 

이거만 해도 벌써 전통은 끊겨있는거지....
 
할머니들이 강강수월래 하는 행사 사진을 찍어놓은걸 커다란 포스터를 보고 생각했다.
사진을 찍어 포스터로 남겨 놓을 정도라면, 전통을 계승한 젊은 세대들이 나와 있어도 좋지 않았을까. 
지역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시골에는 사람이 없어서 전승할 사람이 없다고.
 
더이상 그 전통을 전승할 세대가 없다고.
관객이 사라져서 더이상 공연되지 않는 마당극.
....참 전승이 끊겨버리고 현재에 집중하고 미래를 지향하게 된건 좋지만, 전통이 사라져버리고, 모두가 비슷하게 살아지는 기술의 시대가, 과연 풍요로운 시대라고 할 수 있을까.

, 근데 이런 글을 인터넷을 이용해서 남기고 있다는것도 참 아이러니컬 하기도 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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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관리를 위한 다섯가지 심플하고 효과적인 팁.

스팸메일은 그냥 지우고, 스팸함 비우기를 자주 해주면 되고...
그런 글이었으면 쓰려고 맘도 안 먹었겠지(...)

이메일로 업무 처리를 해야 되는 직업, 참 많다. 나는 아직 그정도 까진 아니다만, 이메일이 종종 오고, 그걸로 업무 처리를 해야 되는 경우 중요한 메일과 중요하지 않은 메일을 분류해서 정리해야 하는 작업, 이거도 '일'이 되는 법이다.

이렇게 이메일 처리를 하는 방식의 하나로GTD나 프랭클린 플래너, 혹은 to do 리스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방법과 더불어 이메일을 처리하는 기술에 대한 글을 봤다.

1. 여섯 문장 이상으로는 메일을 보내지 않는다.
적은 문장을 사용해야지 목표하고 있는 바에 정확히 도달할수 있다고 한다. 더 할말이 있다면 전화를 하거나, 직접 만날 약속을 잡는게 의사소통에 더 효과적인 결과를 낳게 해준다고.

2.메일 확인하는걸 가장 중요한 일로 여기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받은 편지함을 확인하지 않는다'  이메일의 노예가 되지 말라는 이야기. 가장 중요한 일은 이메일 확인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늘 잊지 말것.

3.즉각적으로 대응하지 말것.
이메일에 요구사항이나 즉각수정을 요청하는 내용이 들어왔을때, 거기에 바로바로 반응하지 말것. 정말 급한 일이 있다면 문자나, 전화같은 수단이 있게 마련이니, 즉각적으로 이메일을 보고 처리를 하면 추후 이메일의 노예가 된 자신을 발견할수 있게 될 뿐.
(보통 이메일을 보내거나 받을때에는 '업무일 기준 2일 이내로 연락을 하도록 하겠다' 란 답신을 보내는것이 현명함.)

4.이메일 핫스팟을 정하자.
이메일을 받아보는 시간을 정하고, 이메일을 받아 업무를 처리하는 자리를 정한뒤, 거기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
그때그때 이메일을 받자마자 뭔가 일을 처리하는게 아니고, 하루중 특정한 시간을 통해 특정한 자리에서 이메일을 한꺼번에 확인하여 일할 목록을 만들어 정리하는 것도 좋음. (하루에 두번정도, 9시와 3시. 각 시간마다 30분 동안 이메일 수신을 기다리는 '업무 시간'을 만들어 두는것도 하나의 방법)

5.한번에 처리할수 있도록 하라.
답신을 보낼 일이있을때면 '이후의 사정에 대해서는, 추후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라는 코멘트를 적은 메시지를 보내지 말것. 한방에 처리할수 있으면 그 이상 대화가 늘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것도 기술이다 -_-.
추후에 연락을 드리고 처리해야 될 일들이 한두건이라면 괜찮은데, 20통이 넘어가는 메일에 어찌 일일히 '추후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_-; 메일 찾아보다가 시간 다 뺏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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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충격

기술의충격테크놀로지와함께진화하는우리의미래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지은이 케빈 켈리 (민음사, 2011년)
상세보기

케빈 캘리는 와이어드의 편집자. 와이어드는 캐나다의 geek IT잡지. 아이퍁으로 무료로 한달거 받아본적이 있었는데 꽤 괜찮은 컨텐츠들이 많았다. 지금도 편집자 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와이어드 편집자로 이름을 날린 크리스 앤더슨과는 기술에 대한 견해가 달랐다.(롱테일의 경제학, 프리.. 의 작가 'ㅅ')

작가는 기술주의자가 아니다 -ㅅ-. 가능하면 기술과 멀리 떨어진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는데... 어쩌다보니 이쪽으로 흘러들어와서 생태를 파악하게 된? 그런 느낌. 서론에서 스스로 '이율배반적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은 기술서라기보단 진화심리학 책에 가깝다. 음 -_- 이렇게 카테고리를 분류해버리려는 습관좀 버리고 통합적으로 받아들여야 되는데 거 참. 머리속의 데이타들도 통합화 되기보단 카테고리별로 분산되어 정리되길 원하는것 같다. 하여튼....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기술' 이라고 하면 IT나, 전기가 들어가는 제품에 대한, 혹은 공학적인 스킬들을 말하는데, 사실 그 공학의 근간이 된것은 편리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도구를 만들고자 하는 욕망이었다. 저자는 그래서 크래프트의 영역 또한 기술을 닮아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수 있는 힘. 뭔가를 만들고자 하는 욕망 또한 기술의 일종이라는게 꽤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 책이 출간되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 ...이었을까, 팟캐스트 검색하다가 오라일리에서 발행하는 '공예공작' 팟캐스트를 발견했었다.
오라일리라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 공학서 만들고, 프로그래밍 장려하는 그런데 아니던가?

거기서 왜 '조잡스럽게 느껴지는' 수공예에 관한 팟캐스트를 만든걸까, 하고 꽤 의야해 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오라일리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이런 시도를 하고 있는건가를 약간이나마 이해할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번 찾아보시라. 그야말로 제대로 '긱' 느낌 난다(...) 이런걸 왜 해;;; 싶은데 다들 꽤 진지하다(....)

음... 그리고 도구의 편리를 위해 인간이 기술을 발달시켜왔고, 그 도구들을 통해 가능성을 얻었지만, 그 사람들의 정신적 성장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별로 없다는것이 저자의 견해를 읽고 꽤 충격을 받았다. 잊고 있었던걸 지적당한 느낌?
과연 그러하지 아니한가. 기술의 발달로 인한 편리한 생활은 가능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인간이 목적으로 하는것은 고대인류가 바라던 것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있다. 이건.... 곰곰히 생각해 보시라.

정신세계로의 도약을 위한 시도들은 미신이라고 치부되버리기 쉽다. 과학적 검증이란것도 눈으로 볼 수 있는것을 원하는것이 인간이니..
기술의 발달에는 분명 유리한 시대지만, 정신세계를 위한 도약은 과연 어느 시대에 가능해질까.

뭐 나는 지금도 크게 불만은 없다. 재밌으니깐. 기술은, 원래 재밌는거다. 

인간 정신세계의 성장.....
이걸 위해 탐구하기 시작하면... 아마 자연주의 드루이드나 타우렌 같은 피곤한 삶을 살게 될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그건 답답하다.-_-;
저자가 책에서 가끔 들먹이는게, 예전엔 부모가 하는 일을 물려받아 하는게 너무나 당연하고 그런 삶에 아무런 의심없이 살아갈수 있었는데, 이젠 그러지 않고도 살아갈수 있다. 그게 기술의 인류에게 준 선물이다. 그게 선물이었는지 재앙인지는... 뭐 이 시대가 온전히 지나고 난 뒤에 평가되겠지.

뭐....... 정신세계를 중요히 생각하고, 자연에서 얻는것들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삶을 이룩해 왔던 사람들, 그리고 그 세계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에 대해 만족한다고는 한다만, 현대는 그럴수가 없다. 문명이라는건 한번 경험하게 되면 더이상 과거처럼 살아갈수는 없게 하는, 그런 것 아니던가. (당장에 손에 쥔 스마트 폰을 버리고 유선 전화기만 써야 된다고 생각해 봐라)

그리고 정신세계를 중시하던 부족및, 국가의 사람들은, 뒤쳐진 후진국으로 평가하는게 이쪽세계의 시선 아니던가. 뭐 사람에 따라, 그리고 시대에 따라, 그것을 재평가하고 그러한 삶의 양식을 위해 노력하는 움직임도 많다마는....

아. 그러고보니 저자는 젊을때 아미시앵이라 불리는 자연주의자들과 함께 살았었다. 그러한 삶의 궤적이 이러한 견해를 가지게 되는데 영향을 끼쳤던건지도 모르겠다. 음.... 분명 이 책은 기술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한 책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상하지. 이런 견해를 갖고도 와이어드 출판 초기 편집장으로 일했고, 7년이나 그 자리를 지켰었다는게. 

그런... 이러한 편집자가 있었다는것 때문에 와이어드가 지금'내 입맛에 맞는'기사가 많이 나오는 잡지가 된건지도 모르겠다.
 
아이구 ㅋ 장황해라ㅋ. 하여튼.... 생각할거리를 많이 주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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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ensions

RJDJ의 최신 어플리케이션.... 인데 출시는 2011년 가을. -_-; 2012년 1월 9일 업데이트를 했다. 
업데이트한 기념으로 써보는 글. 아직 뭐 달라진것에 대해 표면적으로 확 체험한건 없다(....

일단은 게임 카테고리에 들어가 있긴 한데, 게임이라고 부르기엔 어려움이 많다.

일단 소개 동영상.


이거만 보고 이게 대체 뭔가..... 하고 파악하는데 꼬박 이틀 걸렸다(.....)

개발사인 RJDJ의 앱중 가장 유명한것은 인셉션. 디카프리오의 그 인셉션 맞다. 그 영화 사운드 트랙이랑, '꿈'이랑 연결해서 앱으로 만들어서 몽환적인 사운드를 경험할수 있도록 한것.

RJDJ의 자기소개(facebook, http://www.facebook.com/rjdj.me )을 보면  "We don't do apps - We craft musical experiences" 라고 한다. 정말, 이건 게임이 아니고, 그냥 경험 그 자체.
 

보통 음악 게임이라고 하면 음악을 연주하거나, 리듬에 맞춰 경쾌한 터치를 하는데, 이건 다 필요없다.
필요한건 그냥 이어폰 뿐.

이어폰 양쪽에서 들리는 소리와 음역대, 소리의 크기등을 조절하고... 마이크를 통해 감지되는(집음되는) 소리들을 통해 내가 지금 존재하는 현실세계에서 가상의 사운드를 들을수 있게 해준다. 그 음역을 풍부하게 해주기도 하고..

이어폰을 끼면 좋은 음악을 틀어놓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음악/ 나 사이에 경계가 생긴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다. 외부 세계와 나를 완전히 차단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이어폰을...

내가 생활하는 세계쪽으로 더 나아가도록, 확장시켜주는 도구로 쓸수 있게 해주는 어플. 그것이 디멘션 인 것이다.
.....아 거창하다(...)

사람 많은 거리를 다닐때 이 앱 켜고 이어폰 꽂고 있으면 참... 재밌다.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는 느낌?  좀 더 세계를 확장시켜주는 느낌이 든다. 추천. 

동영상에 나오는 여자는 에밀리. 디멘션 오페레이터(?) 같은데, 앱을 켜놓고 있다보면 애가 가끔  말을 걸어온다.
처음 기동했을때 설명도 튜토리얼 설명도 해주고....  디멘션 앱의 게임성 요소인 아티팩트 수집에 관한 힌트를 주기도 한다. 

인셉션 앱처럼, 아이폰에 내장된 각 센서들을 통해 잠긴 디멘션들을 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 조용할때, 시끄러울때, 기계를 흔들때, 밤 1시 넘었을때 등등. 

콜렉팅 게임? 의 요소를 집어넣은거는 좋은데, 괜시리 사람을 산란하게 만든단 느낌도 조금.

처음 디멘션 소개 받고 설치해봤을때는 이어폰을 흘러나오는 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자주 켜는걸 자제할정도로 리얼리스틱 -_-; 하다.
그냥 뭐 개인차가 있기는 하겠다만.... 외국의 리뷰들에 의하면 '약 하는것 같다' 라는 평을 볼 수 있다.

60~70년대는 lsd나, 항정약물들을 쉽게 체험할수 있었는데, 현대에는 그게 모두 불법으로 취급되서 가성환각 쪽으로 관심사가 돌아가게 된 것 같다. 뭐... 전에 아이도져도 그랬고, 이런저런 체감형 사운드 어플리케이션들도 그렇고....

환청? 이라고 해야되나. 청각을 사용한 가성환각을 체험할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생각해보면 3D텔레비젼이라든가.. 3D영상물들은 영상물로 체험하는 '환시' 의 일종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좀 든다.

뭐라까 -_-;
인간은 생각하는걸 죄다 현실로 옮기길 원한다. 그리고 실제로 기술의 발전은 그것을 위해 달려왔고, 달려가고 있고.

오래전 정신세계의 영역에서 다루어지던 열반의 느낌, 무아지경이라 일컬어지던 추상적이고, 정신적인 세계에 도달하려는 욕망까지도 기술을 사용해서 실현하고 있는것 같단 기분이 들었다.

http://itunes.apple.com/kr/app/dimensions.-adventures-in/id473626010?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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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이 황금문명전 (우크라이나의 보물들)

이 전시회를 보고 싶었던 계기는 참으로 씨ㅃ떢스럽다(...)

내가 서울문화사 히스토리에 담당자라면, 이 스키타이 문명전 이랑 히스토리에 콜라보레이션한 전시관람 패키지 만들거다....

이 한마디가 결정적이었고, 중앙아시아(러시아) 및, 지금은 그 명맥이 끊기다시피한 유목민족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수 있는 흥미로운 계기가 될것 같아서 관람을 결정하게 되었다.

스키타이 인은 무척 난폭하고 잔혹한 생활양식을 갖고 있었다고 그리스 역사학자 헤로도토스는 전하고 있다 -ㅅ-.
하지만 정말 그렇게 난폭하기만 했을까? 전시회 보러가기전, 기마유목민에 대한 교양이 없었던고로, 뭔가 알고는 가야 될것 같은데... 해서 잡은 책의 첫머리엔 

식물의 고향은 흙속이지만
동물의 고향은 바람속이다.
식물적인 사회는 정착해서 자라지만
동물적인 사회는 이동하면서 성장한다.
외로운 인간아
영혼은 머무는 것인가 떠나는 것인가. 


이런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작가의 견해가 진하게 묻어나는 책이었다만.. 정말 약탈만을 일삼고, 뭐 하나 생산적이지 못했다면 그렇게 대륙을 재패할수 있었을까? 역사란 기록된자들의 것이라고 했고, 기록되지 않은 자들의 역사는 스러져 별볼일 없는것으로 평가받게 되기 쉽다.

하지만 유물이 남아있다면 그 이야기는 좀 달라질것이다. 역사서가 없어도 유물로 그 당시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짐작해 보는거. 이게 전시회의 맛 아닐까. 뭐 여타의 유물전과 역사전에는 그 유물을 뒷받침할수 있는 수많은 문헌들이 있는데,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정착민들이 남긴 역사의 흔적들) 유목민은 자신들의 과거를 기록하기보다 '살아가는것 그 자체'가 목적인 사람들이다보니, 유물들은 많은데, 역사서로 남아있는건 별로 없다. 

중앙아시아란 넓은 대륙에 걸쳐져 있는 다민족의 특성상, 한꺼번에 아우룰수 있는 역사서도 없고.... 오래전 칭기즈 칸에 의해 융합과 분열을 반복하다보니 피가 많이 섞여서 기록하는 역사란 것에 대한 감각이 둔감한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서론은 여기까지 :)

전시회가 열리는곳은 예술의전당 한가람전시관. 전시 이름은 '스키타이 황금 문명전' 인데, 실제 영문 전시회 제목은 '우크라이나의 보물들' 이다. 우크라이나 국립중앙 박물관의 소장품들을 특별전의 이름으로 전시하여 양국간의 이해를 다지고자 하는 목적에서 개최되었다고 하는데...

초반 광고에 의하면, 러시아의 유물 전시회?라고 하였고..... 그 이야기를 전해듣고는 로마노프 왕조의 파베르제의 달걀(!) 같은 보물들이 한국을 찾은건가? 했는데.... 브로슈어를 보니, 그거랑은 상관없고;
한때 중앙아시아를 지배했던 민족들이 남긴 유물과 유적들을 살펴볼수 있게 한 전시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대 문명의 하나로 사라져버린 유목민의 역사, 서적으론 남아있는 자료가 무척 부족한 민족들의 삶의 흔적들을 살펴볼수 있으리란 것에 대해 기대가 무척 컷다.

전시회장 입구에서부터 말이 달리고 있는 빔 프로젝터 영상을 쏘고 있었다. 드넓은 초원의 기마유목 민족-_-의 정기를 느껴보라고 설치했던 것이리라.

전시회장에는 '황금문명전'이란 제목에 걸맞지 않게 황금유물이 많지는 않다 -ㅅ-; 황금이 번쩍번쩍한것을 많이 보고 싶으면 경주 국립박물관을 찾는것이 옳으리라(... 보통 고대 신라의 유물~~ 하고 고상하게 광고하고 있다만, 박물관 안 전체가 금으로 번쩍거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지라 -_-;)

생경한 단어들이 참 많았다. 고대사 유물가운데 가장 비싸보이고, 화려해보이던 목걸이 장식은 팩토랄 목걸이, 란 이름으로 전시되어 있었고, 각종 팔찌들은 토르크, 전시회 설명 브로슈어에 '화살통'이라고 소개된 고리투스 커버 등 -ㅅ-;...

단어자체가 참 생경하고 어렵단 생각이 들었다. 

음... 유목민족들이다보니, 자신들을 이동시켜주는 수단이 되었던 말, 멧돼지, 소 등의 유제류들을 종교적인 수준까지 끌어올려 장식과 제의에 사용했었고... 보통 유목민족이라고 하면 남성적인 권위가 여성의 지위보다 높을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발견된 유물들에서는 여성의 지위가 높았음을 짐작할수 있는 유물들도 대다수 발견되고 있었다(머리장식 등) 의외로 이들이 모시던 신은 키벨레, 라 불리던 여신이었고...  제의때 점쟁이에게 미래를 묻는데, 보통 그 점쟁이 역할을 하던 양반이 거세된 남성이었고, 그 거세된 남성이 여성 무녀의 사위를 통해 신의 말을 전하는.... 뭐 그런 형태의 민속신앙.

뭐 민족마다 차이가 있는데; 가장 숭상했던 신은 전쟁신 아레스. 전쟁과 무구를 관장하는 신... 인데 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애 아니었던가.... 중앙아시아에서 그리스 문명의 아레스를 만나는 느낌도 참 오묘했다 _-_;

음... 여성의 지위가 높았다고 단정할수는 없고; 약탈과 채집, 수렵으로 살아가던 민족이다보니, 실전에 투입되는 체력좋은 남자들은 무덤에 묻힐때까지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했을 것이고... 죽을때 부장품을 많이 묻어서 결국 남자의 지위를 드러내려고 했던건 아니었을까.

쿠르칸, 이라고 불리는 유목부족의 무덤이 그걸 입증하는데, 무덤 맨 꼭대기에 세우는 남성적인 힘의 상징이라는 석주는 초기 남성기의 모양을 띠었다가, 추후에 부족장의 얼굴을 새기는 형태로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까진 그래도 고대 유목민들의 문화에 대해서 어느정도라도 설명되는 느낌인데... 슬라브계 유목민들의 역사에 대해서는 너무나 간략한 판넬 하나 하나로 설명이 끝난게... 얘들의 역사는 전시회장의 크기를 고려해서 일부러 줄인건가, 아님 멸망해버린 민족의 역사는 정복당하고 난 뒤에야 피가 섞여 흐려지니... 찾으려고 해도 그 뿌리가 흐려져버려 기록물이 없어 이정도밖에 못적은건가...싶었다.

재밌는 전시회였다. 공연이나 전시는 아는만큼 보인다고들 하지.. 보통 전시회 찾기 전에 사전 조사(...)를 어느정도 하고 오는 편인데, 이번엔 자료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애매-_-; 해서 책 달랑 한개 읽고 갔는데, 모호한 부분들을 분명하게 밝혀주는 느낌으로 전시회 탐험(?)을 하고 왔던것도 참 즐거웠다. 

뮤지엄샵에서는 전시회에 관련된 도록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이동에 대해 자세히 적은듯 보여지는 도록을 몇번이고 들었다 놨다만 하고 온게 영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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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앱 (2011 ios app 결산)

이강원씨의 (me.tistory.com)을 보고 나도 한번 해보는 결산 포스트. 검색은.... 셀프(....)

TEDiSUBTITLE
강의 하나하나에 영감이 넘친다. 테드 앱이 너무나 감사한건, 리얼타임으로 17~20분 가량 멍청하게 화면반 보고 있어야 되는게 아니고, 스와이프 동작 하나로 스크립트들만 한번에 읽을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이 앱의 최장점.

캘린더
맥/아이폰/아이패드 세군데서 아이클라우드 연동으로 원할한 작업을 할 수 있었다.

론리플래닛
된장냄새 솔솔 풍기는 해외여행 매거진. 여기 소개된 국내 여행지들 보고 있노라면, 아, 이번달에 여기는 가지 말아야되겠구나(사람이 미어터지게 많으니)하는것을 알수 있어서 좋다 ^_^(.....

트위터
맥/아이폰/아이패드... 세군데서 즐기는 트위팅 -ㅅ-; 킬링타임으로 이만한거도 없나니..

pinterest
외국에선 페이스북 다음으로 떠오르는 소셜 핀닝 서비스라고 하는데, 한국에선 별로 띄워주는데가 없다. 재밌다. 그야말로 생활이 인터넷과 접목되면 어떤 느낌이 되는가? 를 체험할수 있다.

텀블러
길거리에서 시간 죽이기 할때나, 누구 기다릴때 게임하는거보다 훨씬 세련된 느낌으로 시간을 보낼수 있다...고 생각한다 -_-;;;

아이멤버쉽
멤버쉽 카드 통합 앱. 적립은 앱으로 해주면서 사용할땐 실물 카드 갖고 오라는 매장 보면 그냥 확 엎어버리고 싶어 -_-.

스냅디시
올해의 넘버원 앱. 음식 사진 올리고, 피드백 받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에 관심 표명하고, 음식을 디스플레이 하는 아이디어를 얻는다거나... 하는데 참 많은 도움을 받았던 앱. 한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소셜 푸드앱은 그냥 '나 여기가서 뭐 먹었지롱!!!' 자랑 하는 수준... 
어후 창피해(...)

포스퀘어
올해동안 내가 어디어디 갔었는가를 로깅해보는 맛....이 좋다 =ㅅ=. 

슬립사이클
좋긴한데, 밤에 잘때 켜놓는걸 까먹으면 아침에도 알람이 안 울리는 변수가.... 그래서 그냥 아이폰 익스플로러 알람 사운드만 따다가 아이폰 기본 타이머 사운드로 설정해놓음. 와! 완벽해!!(....

엠비시, 케베스 라디오.
케베스는 퇴근하고 나서 뉴스 들을때, 엠비시는 아침 출근 준비하면서 손석희의 시선집중 들을때... 

엠비씨 뉴스
월요일날 오전에 일요일에 방송된 2580 재방 보는 용도로 썻다. 뉴스도 그 다음날 브리핑하는 용도로 제목보고.. 뭐 그렇게. 9시 뉴스에 집착하지 않게 해준 고마운 어플.

LIFE
사진 보는 앱....... 월드 트랜드로 떠오르는 오늘의 사진들, 보는 재미가 쏠쏠했었다. 뭐 그래봐야 서양세계 일색인데다가, 영국사진이 딴 나라들에 비해 유별나게 많은건... -ㅅ-; 재밌었던건 앨범을 하나 다 보고 나면 관련 사진들을 띄워주는거. 올해 영국 로얄웨딩때 다이애나와 찰스 사진들이 연결되서 쭉 뜨길래 그거 보면서 재밌어라 했던 기억이...

Flickpad HD
플리커, 페이스북에 올린 앨범 사진들을 한꺼본에 볼 수 있게 해준다. 친구 페이스북 찾아가지 않아도, 친구 플리커 계정 찾아가지 않아도, 이 앱만 켜면 그 사람이 한주간 올린 사진들을 (주 단위로 사진을 흩뿌려 주는 인터페이스도 베리굿) 볼수 있다.

Flipboard
아이패드 1때는 매우 훌륭한 소셜 개인화 매거진 어플(?)이었는데, 지금와서는 뭐.... 특별날것도 없다 -ㅅ-; 오히려 인터페이스가 너무 매거진 스럽게 흐트러진 느낌이라서 자주 보지는 않는다...만, 하반기 아이폰 유니버셜 업데이트는... 대단했지!!!!

MobileRSS
Rss앱들이야말로 아이패드를 빛나게 해주는 것들. 많은 분들이 리더를 쓰시는데, 난 얘가 더 좋다.

AirHarp
마음에 안정을 주는 어플. 하프 뚱기는 소리가 참 곱다.

Magile Fiddle
참 좋은 앱. 현악기 연주의 기초를 알려주는데다, 게임요소도 갖추고 있다. 개인적으로 sumle앱중 최고라고 생각함.

그루브 코스타
다이토의 뮤직게임. 리게이가 아니더라도 리듬게임이 어떤것인가? 맛을 보는데 좋은 느낌을 줄것 같다. 수록된 음악들의 퀼리티도 꽤 높은편! 뭐...내가 리게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좋다니깐!!!

유비트
난.... 뮤직팩 시리즈만 구매했었는데, 코피어스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85엔 할인이라니.... 으어어...... ㅠㅅㅠ. 뭐 450엔을 4500엔이 될만치 잘 갖고 놀았기에 뭐라고 토를 달 수는 없다만....

osu! stream
덕내 안나는 디자인과 효과들에 매우 감사히 생각하며 플레이하고 있다. 인디게임들 음원을 자체 뮤직팩으로 내놓기도 하는등.... 되게 젊은 느낌이 나는 음악겜 ^_^ 유비트에 쩔어 지내다가 스코어가 원하는 만큼 안나올때 요거 켜놓고 놀고... 그러면 좋음.

리플렉비트
코나미 리듬게임. 둘이서 대전하면 좋은데 친구없는 난 혼자서도 잘해요 ^_^(............)

아이북스
왠만한 책들은 다 pdf푸싱해서 여기서 본다. 음원+도서관리는 아이튠즈에게. 사실 캘리버, 라고 epub만들어주는 프로그램 잠깐 써볼려다가 복잡한 사용법에 그냥 때려침.

사파리
탭브라우징 완전 사랑해요 ;ㅁ;
 
러브플러스 iM
세상 그 어떤 무드클락도 마나카를 이길수 없지...훗...(...)

모노폴리HD
묘하게 경쟁심리 생기는게 좋은 게임성을 가진 보드게임이라고 사료됨(.....)

게임센터
ios5업데이트 올라오고 난 뒤에 적극적으로(....)활용하고 있는 앱. 같은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을 추천해주는데, 그 사람들이랑 나랑 달성과제나, 점수 비교나.... 뭐 이런 영양가 없는 잉여질 하면서 그냥 잘 논다(...)

폴리매직
사진 한장만 올리긴 아쉬울때 두개나 세개 네개 정도 원하는 모양으로 배치시킬수 있다. 포토쉐이크란 1.99짜리 앱 사서 안 써도 충분히 멋들어진 퀼리티의 사진조합을 만들수 있어서 좋았음.

플레이 파티 믹스!
고양이 카페 갈때마다 켰던 앱. 새끼 고양이들은 반응이 매우 폭발적인데, 나이많은 고양이들은.... 그냥 아이패드를 깔고 앉는다 -_-; 갖고 노는거 자체가 귀찮으신듯.

메세지
아이메시지 돌아가고 나서 완전 편해졌다. 아이폰 붙잡고 아이패드질 안해도 됨여 ㅋ(....

인셉션, 디멘션, RJDJ
사운드 AR을 체험하게 하는 놀라운 앱 -ㅅ-;  디멘션은 게임성이 꽤 약하다.
그냥 인셉션 정도만 체험해도 괜춘할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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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전쟁을 하는가

왜인간은전쟁을하는가
카테고리 정치/사회 > 국방/군사
지은이 히로세 다카시 (프로메테우스출판사,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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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출판사의 2011년 히로세 타카시 시리즈 2.... 인간은 왜 전쟁을 하는가.
실상 첫 출간은 8X년 무렵이었고, 나는 꼬꼬마였을때. "위험한 이야기"로 이분이 한국에서 조명되니, 재판 책들을 좀 찍어내고... 뭐 그런 분위기인가보다.

대게 '왜?' 란 제목을 달고 있으면, 제각기 답을 내게 마련이다.
책 역시 그렇게 답을 달고 있었고.... 2차대전이후로 큰 전쟁은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분쟁지도들을 보면서 알려지지 못한 전쟁의 피해자들은 얼마나 괴로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겁도 나고.....

음, 뜬금없다만,  최근 미국과 유럽의 경제 위기를 보면서 느꼈던게, 전쟁이랑 묘하게 오버랩 되면서... 경제적인 피해를 보고 괴로운 일반 시민들은, 자신들이 그렇게 게으르고 나태했다기보다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러니까 정보량이 부족할수 밖에 없는 사태였기에 피해를 보고 괴로울수밖에 없었던것처럼.

전쟁은 훨씬 더 비참하고 괴로운 양상을 띨 것이고.... 역시나 범속인인 나 또한 저자가 묘사하고 있는 전쟁의 한 장면들에서 방관자일수는 없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참 소름이 끼치고 무서웠다. 그게 내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그런게 느껴져서.

예전엔 전쟁의 잔혹한 모습을 묘사한 텍스트들을 읽으면서, 끔찍한 모습들이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이 아니라는걸 되새기면서 안심하고... 뭐 그랬었는데, 이 책에서 묘사하고 있는 잔혹한 전쟁의 양상들은 도저히 읽을수가 없었다. =_=..... 그랬다.

책을 통해 알게된건 클라우제비츠란 양반에 대한 히로세 다카시의 깊은 적의 -_-;
적의를 가지기 전에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이해하기 위해서, 전쟁의 원리에 대한 이해를 위해 클라우제비츠의 삶의 궤적까지 조사한 부분에 있어 과연 '르포 오타쿠'라고 불릴만 하다, 싶어서 혀를 내두르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리고 깜짝 놀랐던게 한국을 대상으로 했던 수많은 세균전들. 인간에게 유해하지 않았던 세균을 인간배양을 통해 민간인 학살에 이용한걸 보고 전율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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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토이 츄츄캣 - 빠심돋는 포스트 -

http://jetoy.co.kr

처음 이 고양이를 봤던게 약 3년 전이던가...
츄츄캣, 일러스트 보면서 '아 중고생들한테 인기 있을것 같은 고양이 일러스트네... 내가 봐도 귀엽긴 하지만; 난 이제 저런거 졸업할 나이니, 눈길을 주면 안되겠지^^; 하고 그냥 스쳐지나갔다.

사실, 몇년전까지만 해도 고양의 귀여움보다 시크함이 묻어나는 일러스트가 많았는데.... 올해의 츄츄캣 일러스트는 너무 귀여워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는거다.

...후....

뒹그런 초록색 눈,
앨리스
노랑머리

아.. 진짜 볼때마다 좋아서 죽을것 같다. 밤에 자다가 부스스 깨면....보통은 '아 잠설쳤다... 다시 자야지...' 하는데.
저 핸드폰 케이스 뒷면 보고 싶어서 잠자리서 벌떡 일어나 핸드폰 어디있는가 주섬주섬 손 휘적거리다 손에 쥐고 잘만큼!(....

귀여워 ㅠㅠ 귀여워ㅠㅠ 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앱스토어를 뒤졌더니...

http://itunes.apple.com/kr/app/jetoy-choo-choo-calendar/id489479080?mt=8

이런것을 발견했다. 

으..으으으으!! 버틸수가 없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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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 ~신변 물품 정리하기 편~

연말분위기가 좀처럼 나지 않는 2011. 모두가 다 경제적으로 어려우니까.. 근데 난 그게 차라리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미디어에서, 거리에서 느껴지는 연말 분위기! 좋지,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 싫어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겠어. 
그래도... 금전적 여유가 없더라도 연말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연말분위기란, 본디 한해를 정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런 의미를 담아 신변을 정리해보는것으로 연말 분위기를 느껴보는것도 참 좋을거 같다.

정리의 기술에 대한거는 인터넷에 무수히 뿌려진 별처럼 많다만.....

버리는기술이야 말로 정리 기술의 첫번째!!!
이하의 팁들은 참고^^.

1.미련상자를 만든다.


 버릴까, 말까, 고민스러운것을 담는 상자. 반년정도 시간을 두고 다시 열어서 꺼내 쓰게 되지 않으면, 그때야 말로 그 물건을 버릴때다 -_-. 하고 마음을 먹고 관리하는 상자를 둔다.

2.물건들에게 자기 집을 만들어 주라.


 손톱깍이나, 귀이개, 머리빗 찾는것이 힘들때가 많은 이유는 그 물건들을 두어야할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님들이 말하는 '물건을 쓰고 난 후 제자리에 놓아라' 라는 말을 구체화 해서 '각 물건들은 자신들의 집이 있고, 그 집에 물건들을 데려다 놓는다' 라는 개념을 가지면 물건 정리가 좀 더 쉬워진다.

3.버리는게 아까우면 필요한 사람한테 줘라.


 내가 갖고 있어봐야 쓸모 없는거면, 누군가한테 줘버리자. 아깝다고? 그래서? 당장 쓸건가? 언젠가 필요할것 같은가? 이러면 정리 안되는 법이다...

4. 정리는 한방에.


 담배.. 뭐 좋은 추억을 이런데 비유하는게 좀 그런데 -_-; 약물끊을때 한방에 탁 끊는게 제일 효과적이라고 그러지 않던가? 추억이 담긴 물건들은 그것을 버리려고 마음먹고, 마음을 정리할려고 하면 더 못버리게 된다. 그냥 마음을 비우고 이렇게

베짱이의 기개를 본받아 한방에 처분해야 한다.

5. 사용빈도에 의한 카테고리 분류는 최소한으로.


 이건 자주 쓰는거/ 자주안쓰는거/ 가끔 필요한거/ 경조사에 쓰는것/등, 카테고리를 많이 만들지 말자. 그러면 결국 나중엔 뒤죽박죽되서 죽도 밥도 아니게 된다. 정리할 카테고리는 '맨날 쓰는거' '아닌거' 정도로 최소화 할것.

6. 비디오로 녹화한 영상들은 왠만하면 클라우드로 옮긴다.


 추억들을 녹화한 비디오들, 집에 한무더기 쌓아 놓으면 자주 봐 지는가? 자주 꺼내볼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자. 

7. 책정리.


 왠만하면 버리고, 죽어도 못버리겠는건 스캔해서 디지털로 옮기고, 그럴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는 물건은 과감하게 중고로 처분하거나, 기부하거나, 주변에 나누어 주자.

8. 마무리.


사실 이게 제일 처음으로 갔어야 하는거 같은데... 정리할때는 서바이벌의 느낌을 살려,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당장 피난간다고 했을때 들고 갈수 있을것인가 없을것인가' 를 진지하게 생각하면... 정리가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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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미러

영국드라마란거 말곤 아는게 없음.
현재 2화까지 나왔는데, 그 소재의 충격성에 심히 쇼크를 받음.
섬나라 특유의 시크한 블랙유머를 이런식으로 녹여내다니 -_-;
소재의 전개 방식은 다소 조잡한 편이나, 그 소재를 녹여낸 에피소드에서 드러난 미디어 활용도에 대해서는 매우 높은 평가를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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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프의 황금

제1권력.2자본그들은어떻게혁명을삼켜버렸는가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지은이 히로세 다카시 (프로메테우스출판사,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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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세 다카시의 새 책이 11월 20일 경 출시 되었다.
붉은 방패... 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아쉬워 하신 분들 참 많았다.
그래도 샀다(....)그 핵심을 찌르는 글 전개 방식에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어서!!!

러시아의 역사에 대해서 나는 아는것이 하나도 없다. 그냥 공산주의란 개념이 처음 발생(...)한 곳이고, 조각조각 작은 나라들이 연합해서 '소련'이란 나라를 만들었다가, 공산주의 실험의 실패로 인해 망해버린 나라. 그게 러시아라고 알고 있었는데...

최근, 푸짜르가 에너지 산업으로 러시아를 팍팍 키우고 있다는 이야기를 귓등으로 들은 바, 거기에 대한 읽을거리로 저걸 보기로 했다.

책은 "계보도"란 개념을 차용하고 있다. 쉽게 말해 족보다 -_-;

족보를 기반으로 해서 러시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이 어떤 출신이었는가? 를 이야기하고 있다. 니키타 흐루시초프가 이반 뇌제의 부인 가문, - 블라디미르. 후일 러시아 왕가가 되는 로마노프 가문....- 의 핏줄을 타고 났었다는 사실부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러시아 출신의 문학, 음악가들의 가문을 통합적으로 바라볼수 있게 해준다.

어떻게 여기까지 조사했을까... 하고 감탄을 금치 않을수가 없다 -_-;

초반에 읽는게 참 불편했었다. 익숙하지 않은 인명들이 자꾸 등장하니까.. 근데 그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만큼 재미있다.

세상은 이데올로기로 굴러가는게 아니고, 혈맥을 중심으로 해서 흘러가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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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촬영을 잘 하는 팁 다섯가지.

요샌 핸드폰에서도  HD급 동영상 촬영이 된다고 하잖아요. 그럼, 써먹어야죠!!!

사진 촬영에 대한 기술서들은 참 많습니다. 근데 비디오 촬영은 아무래도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렵습니다.;ㅅ; 나만그런가!!!?

비디오 촬영을 할때, 얼마나 좋은 카메라로 영상을 잡아내는가? 도 중요하지만, 비디오란 움직이는 영상의 특성상, '어떤것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가?' 에 대한 고민 해보신 분들도 참 많을것이라 생각됩니다 :) 

사실 내가 프로듀서로 다큐멘터리나, 드라마같이 계획을 분명히 하고 장면을 찍어가는게 아닌이상, 일상생활에서의 비디오 촬영인 경우는 '무엇을 하는가' 를 남겨두는 목적에서 찍는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식, 졸업식, 발표회, 여름휴가, 여행, 캠프파이어, 성장 비디오.. 등등

그냥 신기한 것이 보일때 카메라로 녹화해 놓고 싶으시지요? 근데 그걸 나중에 괜찮은 영상으로 다듬어서 유튜브 등에 올릴때 '이런 장면으로 찍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고 아쉬워 해보신적 있으시면 이 팁이 도움이 되실겁니다 ^_^. 뭐 꼭 이런 방법으로 찍으라는건 아니예요. 촬영을 처음 시작해 보신다면 이런식의 촬영을 경험해 보시라는것!

이런식으로 찍다보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영상을 연출하는 방법을 알게 되실테니까요!

출처는 nbc테크로우의 앤드류 리 씨의 블로그 ^_^

1. 손을 중심으로 촬영하라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그 손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라.

2. 얼굴을 클로즈업 하여 촬영하라
-무슨일을 하고 있을때, 그 대상자의 표정에 집중하라

3.와이드샷 앵글로 촬영해 본다
-어디서 그 일을 하고 있는가? 를 촬영해보도록 한다

4.어깨 너머로 촬영해본다.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의 각도에서 촬영해본다

5.일상적이지 않은 각도에서 촬영해본다.
-꼭 뻣뻣하게 촬영할게 아니라, 로우 앵글이라던가, 측면 샷이라든가.... 이렇게 촬영하면 영상물에 "CONTEXT"가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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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에서 익스플로러로 쇼핑하기.

난 화장품 몇개 안쓴다.

2011/07/10 - [DIARY/daily] - 데일리 메이크업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 다임. 다 쓰고 나서도 몇번이고 재구매 해왔다. -_- 오로지 딱 저거만 쓴다.

하여튼, 이번에 화장품중 네가지가 한꺼번에 떨어지는 일을 겪었다.(썬크림, 에센스, 파우더, 파운데이션, 립스틱겸 립밤 아흙 ㅠㅠ. 소비가 커져서 속상한데 -_-;
그래도 저거 이상은 쓸데없는 화장품 쇼핑은 절대로-_- 안 하니까,

그리고 아침에 화장 잘 안먹어서 출근했을때의 그 스트레스는... 하루 업무 성과를 약 25% +a로 깎아먹는 패시브 효과가 있기에 아까워도 그냥 사기로 했다(...) 썬크림이랑, 에센스, 파우더 까지는 괜찮았다. 오픈마켓에서 판매중인게 제일 저렴했고, 두가지 같이 사면 배송료 절감 효과까지! 그래서 이거 구매는 괜찮았다. 뭐 엑티브엑스 몇번 띄우면 어때. 늘 해왔던건데(.....)

나를 빡치게 한것은 베이스 메이크업에 쓰는 파운데이션!!!!!! -> 단가가 제일 비싸다. 할인도 얼마 안된다. 오픈마켓에서도 판매자가 상품 디스플레이 해놓은 경우가 별로 없다. 해놓은 데라고 싼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리저리 뒤지는데.... 최저가격으로 안내하고 있는 곳들에서 배송비를 제하고 가격표기를 한 경우가 많아, 실제 최저가가 아닌 경우가 많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있었던 상품은 내 피부톤과 전혀 맞지 않는 어두운 색 -_-;

이런 과정에서 좀 싼걸 써야 되지 않을까.... 하고 고민했는데
좋은걸 알면서 어떻게 안좋은거 쓰는동안의 스트레스를 감내하겠어 ㅠㅠ
(... 실제로 가격부담 때문에 다른 제품 사용했다가 화장 뜨는것에 스트레스 받아서 일주일 쓰다가 폐기처분 해버린 전력도 있었고... <- 합리화)

하여튼, 모든 조건을 고려해본 바, 내가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었던 곳은 롯데몰. 올해 초 엑스박스와 키넥트 사느라 쌓인 포인트 5000점(.........)및, ok캐시백으로 모아두었던 포인트를 사용해 구매하면 17%저렴히 구매할수 있어서 그쪽을 이용하기로 했다.

...가만 생각해보니 늘상 파운데이션 구매처는 롯데구나 -_-; 어쩌다보니... 

1. 아이디 인증 (팝업창 뜸)
2. 할인 쿠폰 적용 (팝업창 뜸)
3. 롯데 포인트 적용 (카드번호)
4. ok캐시백 적용 (카드번호+비밀번호)
5. 신용카드 결제시 필요한 정보들 입력

6. 활성자 엑스의 공격1회 -너 이거 깔아야지 결제할수 있다-
7. 활성자 엑스의 공격 2회 -이거 깔아야지 보안 된다-
8. 활성자 엑스의 공격 3회 - 통신사 관련 인증 활성자엑스 설치해라-
9. 활성자 엑스의 공격 4회 - 카드사 관련 인증을 위한 활성자 엑스 설치해라-
10. 활성자 엑스 마지막 공격 '사용승인'

11. 포인트 결제 비밀번호 오류로 인한 롤백1회
12. 포인트 결제 비밀번호 오류로 인한 롤백 2회 (....
13. 포인트 사이트 비밀번호 다시 찾기(팝업 3회 뜸)
14. 포인트 결제 성공 ㅠㅠ /
14. 결제 성공 이메일 받음 (30분 후)

게다가 익스플로러가 좀 느려야지.... ㅠㅁㅠ.
구매를 결정하고, 그 결제 정보에 필요한 정보인증및, 활성자 엑스 설치하고, 활성화 되는거 기다려 주느라 40여분을 보냈다.
거기다가 팝업차단..... 안그래도 느려죽겠는데 팝업 차단 창이 뾱, 하고 뜨면서 '님 어떻게 할래연?' 하고 물어보면서 시간 깍아 먹는거...
괴롭다 -_-. 

보통 해외구매에 대해 한국 사용자들이 겁을 먹는 이유가 이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외국인터넷 쇼핑도 이렇게 복잡한줄 알고 아예 알아보기 전부터 포기하게되는건지도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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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이야기

원전을멈춰라체르노빌이예언한후쿠시마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복지
지은이 히로세 다카시 (이음,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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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좋게 재판된 책. 사실 원전은 89년에 출판되었던 '위험한 이야기' 이다.
3월 무렵에 재판된걸 볼까 말까, 하다가 이제서야 봤다. 아, 근데 저자의 말을 인용하고 나서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니.....

FTA타결에 부쳐, 여기 나오는 '원자력 발전소' 를 '비대칭 외교조약'으로 바꿔 읽어도 참 말 되는거 같다.
....

내가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은것은 다음과 같은 사실입니다. 내가 원자력의 위험을 얘기할때 많은 젊은이가 이런 말을 합니다 "인간이란 어차피 어리석은 것이니까, 원자력 발전소는 언젠가는 여기저기서 폭발하기 마련이다. 지구는 언젠가 끝장나게 되어 있으니까, 그런데 신경 쓴다고 될 일인가. 그보다 지금 즐겁게 사는게 현명한거야"

-중략-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진짜 지구의 지옥같은 종말이 오면 고통받게 될 자신을 아직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그렇게 간단히 죽지 않습니다. 지구가 어느 순간 없어지는게 아니라면.


친지가 죽고 가족이 고통받는 상황에서도 사람은 살아간다. 그게 사실이고, 그 동안 받게되는 고통과 피해들을 바라보면서도 '어차피 끝나게 되어 있으니까' 라고 말하는건... 참... 괴롭고 슬프고 무서운 일이다.

기술자는 오후 5시가 되면 보통사람으로 돌아가죠. 딴 직업도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에게는 특별한 성직자처럼 보인다 이겁니다.

그처럼 위험한 것을 취급하니까 충분히 생각해서 행동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기술자는 입사 후 한동안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입니다. 학생이나 다름없죠.
얼마 후에 연구 개발을 한다고 예산을 배정받고 연구주제가 나옵니다. 본인은 어떻게든 각광을 받고 싶어 조그만 욕심을 갖게 되면서 주제의 의미, 즉 위험성 같은것은 모르고 돌진해서 마침내 성과를 보고서로 만들어 제출합니다.

이 보고서는 반드시 희망적인 견해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기술을 부정하는 따위는 자기 출세에 대한 자살 행위가 되는 것이니까요.
예산도 박탈당할테고, 모든 직업에서 이것이 대원칙일것입니다.



저널리스트들은 엘리트 의식같은것을 내팽개쳐야 합니다. 겨우 대학을 나온 주제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콧대나 세우죠. 엘리트 의식이란 열등감을 갖고 있으니까 생기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확고한 신념과 철학을 가지고 있으면 열등감이 왜 생깁니까. 

그러나 그런 것이 없으니까 타인과 경쟁해서 이기는 것으로 겨우 자신의 존재 의식을 발견합니다. 그 순간 그는 엘리트가 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전혀 정보가 없는데요" 라는 식의 말을 천연덕스럽게 합니다. 이런 말은 따져보면 "나는 저널리스트 자격이 없습니다"하고 자백하는것 같은 부끄러운 말이 아닙니까.

-중략- 

'여기 쓰여 있는것은 확인할수 없기 떄문에' 형편없는 책이라는 평론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들은 너무나 무능하며 너무나 유치합니다. 평론가라는 자부심을 가졌다면 왜 스스로가 사실을 확인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는가. 왜 조사도 못하는가.



끝으로 이런 학습장에서 반드시 제기되는 질문에 대해 답하겠습니다. 그것은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됩니까' 하는 절망에 가까운 소리 입니다. 거기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누가 자기를 죽이려고 덤벼드는데 "어떻게 하면 좋아요"하고 남에게 묻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 절박한 상황에서 우리가 할 일은 백가지도 더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뭔가 하려고 결심 했을때, 인간이 죽음 앞에 설 때, 이런 일을 하게 될까 하고 묻는 절박감 아닌가요.

뭔가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찾으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절박했을떄 인간은 그러한 장난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일을 처음 당하는 체험이라면 희망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직도 이런 실정에 대해 모를테니, 여러분이 한사람씩 이웃에게 전달하면 모두가 알게 됩니다.

누가 나를 도와주지 않는가, 하지 말고 나 한사람이라도 좋으니까 지금부터 해봅시다. 그 날이 첫 출발인 것입니다. 그럴때 확실하게 진실은 전달됩니다. 고독할때, 이때가 인간이 강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머리도 쓰세요. 원자력 때문에 암흑시대가 된 현재의 상황을 날카로운 눈으로 꿰뚫어 보십시오. 

도대체 전력회사 따위가 우리에게 위험과 불안을 강요하면서 생활 양식이 어떻다, 에너지가 어떻다 할 권리가 어디 있는가 하는 감정을 나는 갖고 있습니다. 이쪽이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데 남의 생활에 간섭하는 자체가 오만불손 합니다. 우리는 지금 더 자유롭게 살아도 좋습니다. 그들이 과학이니 뭐니 하고 그럴듯한 말을 입에 담는다면 그 과학이라는 것으로 다른 좋은 해결법이 금방 발견될 텐데 말입니다. 다른 방법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그들은 기술세계에서 무능하다는 증거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머리가 나쁘다면 더욱더 위험한 인간들입니다.

나는 이론적으로는 절망 상태에 있습니다. 내 딸이 죽임을 당하는데 방관할 수 있습니까. 이런 터무니 없는 원자력 산업 때문에 죽어야 하다니 말도 안됩니다. 이러한 인간들이 손가락 하나 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내 생명, 내 삶에 대해서 말입니다.

-체르노빌 사태때 불어온 방사능 먼지로 인해, 오염된 목초를 먹은 낙농가의 소들에서 짜낸 우유를 저자의 자녀들이 먹었고, 그 일에 대해 걱정하고 분노하는 목소리가 담겨 있다. 근데... 8월경, 후쿠시마에서도 낙농가에 방사능 먼지가 쌓였던 목초등으로 인한 세슘 오염 쇠고기와, 우유에 대한 문제가 이슈화 된 적이 있었다.... 왓 더 헬.....


부록이 붙어 있었다. 부록에는 소련 정부가 숨기고 싶어했던 체르노빌 사태 이후의 경과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런 일화가 소개되어 있었다.

훗카이도에서 학습회가 있을때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렸다. 어떤 낙농가 주부가 이야기 했을 때이다. 그분은 몇해 동안이나 영하 30도라는 무서운 추위 속에서 농가를 개척한 분으로 오늘까지 오랜 세월을 참고 견뎌왔다. 축사를 청소할때 손이 피로 때문에 마비되어 들고 있던 빗자루를 놓친것도 모르는 고통을 뛰어넘어서 "최후에 얻어낸 것이 이것 뿐입니까" 하고 눈물이 가득해서 말문이 막히면서 부르짖는 순간을 나는 잊을수 없으며 잊지 못한다.

이 분의 집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받아들이게 호로노베 읍을 바라보는데 있다. 거기 모이는 죽음의 재는 1단계만 해도 체르노빌 원자로가 세계의 하늘을 향해서 방출한 분량과 맞먹는다. 이러한 고준위 폐기물이 1% 누출되어도 훗카이도는 전멸한다. 아니. 일본이 긴급사태로 말려들어간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책을 읽는 독자는 바로 중의 한사람이다


나도 절망감에 눈물날것 같았다.
3월 11일 지진 이후 이 책에서 예견한대로 도카이 원전에서 사고가 났다. 10기가 돌아가고 있는데서 3개만 터진걸로 추정되... 뭐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그 문제 이후로 동북부 지방에 간토지방(도쿄 근방)학자들과, 반핵운동가 등의 이야기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는데...

낙농업을 하시던 후쿠시마의 주민께서 이제 이 목초는 오염되었고, 동물들이 먹는 물 또한 오염이 심하니, 먹이지 마세요, 라고 파견된 방사능 준위 연구소에서 이야기를 듣고 주민들은 자신들이 먹는 물을 소에게 먹였다.

...아 진짜 이거 ㅠㅠ 뭐야 ㅠㅠ.......

그럼 뭐하나, 소고기는 이미 세슘에 오염된 상태로 유통되어 있었고, 세슘으로 인한 내부 유전자 손상? 등은 반감기 30년에 근육종(루게릭 병 같은...)을 일으킨다는게 체르노빌때 사고로 이미 알려졌는데.

후쿠시마에서는 낙농가가 계속 일을 하고 있고, 전국적...은 물론, 세계적으로 수출길이 막혀서 방사능 물질에 오염된 식량을 섭취하고 있단다. 진짜 이게 개지옥 아닐까 싶다.물론, 어떻게든 수출을 하고는.. 있겠지..... 8월경? 유튜브에 공개되었던 코다마 교수의 국회자문-_-? 에서는 학자들이 할 수 있는것은 수치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제염을 해 나가는데 온 힘을 쏟아붓는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한달 뒤 쯤에.... 보게 된 유튜브 영상에선 후쿠시마 아이들이 이미 방사능으로 오염된 상태의 우유를 강제로 마시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을 어느 의원이 보고하는것을 봤었다.

관리들은, 그걸 보고 웃었다.
관리들은 그러한 사실을 발표하는 의원을 보고 웃었다고.
웃었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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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라

고모라
카테고리 소설 > 기타나라소설
지은이 로베르토 사비아노 (문학동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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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한국에 출판된 소설.
원작은 06년,
08년 영화회 되서 영화제에 출품된 뒤로 소설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선가, 한국어로도 출판됨.(총 42개국)

이탈리아, 하면 마피아 정도밖에 모르고, 지하 범죄조직이 있다는건 언뜻 듣긴 했는데, 그들이 뭘 하는지 조명된 적이 좀체 없어서 관심만 갖고 있었지 뭐하는지 알수 없어서 그냥 그 나라는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소설과 르포 형식을 묘하게 왔다갔다 하는데... 그러한 방식이 건조하게 사실을 전달하고 있단 느낌을 줘서 재밌음.

이탈리아서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마피아는 "코사 노스트라" 라고 불리고... 이들이 정부와 대립하면서 언론및, 여러 세계의 주목을 받아온것과 달리 카모라는 '일족' 중심의 지하범죄 세계를 아우르는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마피아 = 조폭 = 코모라 = 어깨... 폭력을 기반으로 해서 문제인것보다 그 기가막힌 사업방식들에 무릎을 탁 -_-; 치지 않을수 없었다.
일단 마약. 보통 마약은 투약하는 사람이 큰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거고, 그 마약의 중독성에만 큰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카모라 조직들은 중산층및, 서민들에게 마약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을 판매한다고 한다.

물론, 수익은 정직하게 줄.... 주든 말든 그건 뭐 카모라들 알아서 할 일이고(....) 하여튼, 그 카모라 조직원의 말을 믿고 투자한 사람들은 그 수익을 은행이자보다 훨씬 크게 받는다고. 이런식으로 지하세계에서 끌어모은 돈을, 정부 보호를 받는 사업에 투자. 검은돈을 깨끗하게 세탁하는건 의외로 간단한 일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 한다 ㄱ-

참 무서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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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 나무

소금꽃나무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지은이 김진숙 (후마니타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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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되고 나서야 읽었다. 이 정부 들어서 이런 책 읽었다는 이야기만 해도 왠지 잡아갈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책이었다.
솔직히 무서움(..)

저자인 김진숙씨에 대해서 모르는 이는 별로 없을거다. 경남 영도에서 크레인 위에 올라가 시위하다가 최근에 내려온 민노당 지도부.
영도 조선소는 국내 최대의 조선소고... 김진숙은 젊은 나이에 일당좀 더 줄것 같아서 용접공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80년대, 먹여살릴 가족이 없으니, 노조 대의원 해보라는 동료들 권유에 대의원이 되고... 실상 대의원이 된 다음 관리부와 어용노조들이 어떤식으로 노동자들을 규탄하고 있는가, 를 알게 되면서 사용자와의 투쟁을 계속해 왔다.

물론, 김진숙씨 혼자만의 힘은 아니었다. 함께 행동하던 노조 위원장 두분이 계셨는데, 두분중 한명은 이번 크레인 사태 129일,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한것에 대해 자살로 답하는것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한분은 그 전에 분신자살-_-;? 하신거 같고.....

책을 보면..... 노동계에서 뭔가 일이 있을때마다 지도부는 목숨으로 이야기하는 일을 해왔다. 목숨을 끊은 지도부를 보며 사용자는 노조위원장의 목숨값으로 몇사람들의 고용을 보장하는 식으로.. 그렇게 생산직 노동자들을 관리해왔다.

노동계에서 투쟁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흔하게 간첩으로 몰린다. 그래서 고생한거랑... 열여덟?아홉?에 의류공장에서 일하느라 고생한거랑.. 그런 이야기들이 적혀 있었다. 참 신기하게 읽혔던것은 2부? 의 노동계 인사들과의 인터뷰였다. 보통 그런 인터뷰 내용은 읽기 쉽게 '표준어로 번역' 해서 책에 활자로 들어가는데... 책에선 그냥 사투리를 그대로 적어놨었다. - 이 장은 인터뷰를 개제하던 저자가 구속되면서 급중단 된 적이 있는 노동계 잡지에서 발췌 했다고 한다-

근데 신기한건, 그 사투리들, 보통 이라면 해석해서 읽어야 하는데(?)...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솔직하게 살아온 진솔한 삶을 그대로 옮겨놓은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중반 이후. 박근혜에게 바치는 서신? 비슷한 장을 읽으면서는 소름이 끼쳤다. 박정희가 만들어 놓은 경제 성장 뒤로 많은 그늘이 있었다, 라고 기득권은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 '그늘'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설명은... 아무도 해주지 않는다.

하여튼, 그래서 박근혜는 차기 대권주자가 되면 안된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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