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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9 Cresyn-c470E (2)
Cresyn-c470E
review 2010/03/09 13:40
사진은 크레신 홈페이지에서.
http://www.cresyn.com/product/product_View.php?seq=89&producttype=0&pstatus=N
구입한건 09년 12월 9일 -_-;
그래놓고 리뷰는 이제서야 톡.....
잘 쓰던 커널형 이어폰이 망가졌다. ATH-CK1.
제품 여러개 골고루 쓸수있는만큼 호사스러운 생활을 영위하는 바는 아닌터라, 이어폰의 고장 이후 AS 상태를 살폈다. 보급형이라 그런가 AS는 어렵다고 하더라. 대신 보상 1:1 교환인데.....
1:1 교환하는 가격이나 저걸 사는 가격이나 별로 차이가 안나서.
그리고 커널 쓰면서 답답했던 느낌을 견디기가 힘들어서....
그냥 오픈형 이어폰으로 가기로 했다.
커널은 쓰고 있자면 소리가 답답하게 들린다. 차음성이야 좋겠다만, 그 차음성 대신에 덕트부분이 작거나 없는 경우가 많고... 운동 격하게 할 사람들한테는 음악과 함께 하는 시간을 위해 커널이 좋겠다만,
'운동을 싫어하는-매우-' 나에게 커널이란... 큰 메리트가 없었던것.(물론, 고가의 커널이야말로 진-_-정한 아웃도어 음악인구(...)들의 로망이라 할만큼 소리가 좋다고 하드라만, 이어폰에 그만한 투자를 하느니, 차라리 라이브공연을 들으러 가고 만다(....)
예전엔 사람들과 접촉하는게 싫어서,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란 뜻으로 주변 소음을 듣고 싶지 않았는데, 이제 내가 살아가는 환경에서 주변 환경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자, 음악으로 인해 스스로 속으로 파고드는걸 그만 하고 싶어서 (얼씨구 거창) 그냥 오픈형 이어폰을 보기로 했다.
참, 뭔 물건 하나 고르는데 이렇게 공을 들여서야......허허.
처음 눈에 들어왔던것은 오텍의 cm7이었으나..... 아진짜 그 맑은 소리는 어디에 비할바 못되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_-) C470E를 고르게 되었다. 오래전 리맥스(크레신의 전신)의 E700의 보급형(별반 다르지 않다) 라는 평 때문에 관심을 갖고 살펴봤는데...
당시 E700에 쏟아지는 세간의 찬사는 지금의 크레신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리라.
실상 E700과 별반 다른 점도 발견하기 어렵다. 세월이 지나고 나서도 제품에 특별난 개선점 없이 그대로 코드만 y형에서 Y형으로 바뀐거랑... 스트레이트 플러그가 크레신 전매의 꺽인 L코드로 변하게 된거... 정도?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난다만 E700의 코드 색이 뭔색이었더라? 하여튼 최근의 크레신은 보급형으로 나온 제품들(보통 채도가 낮은 애들)의 코드로는 회색을 잘 쓰는것 같다. 코드에 때 안타는.... 세세한데서 마음에 들게 한단 말이지, ㅋ 물론 c470e의 코드도 회색.
음원 부분에서의 개선점이 없다고 리뷰어들이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싸구려 보급기... 란 평이 많았는데, 과거의 명기에 바리에이션을 주면 보수적인 성향을 띤 음향기 소비자들이 등을 돌릴거라 생각했던가... 음원 대신 외형부에 변화를 많이 줬다.
그 혁신적인 변화!! ....까지는 아니고 뭐 -_-; Y자 코드 갈라지는 부분에 가이드를 하나 넣은것. 이것의 내가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뭐가 기능적인건가 알수가 없다만, 코드 정리 한단 면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분들 많다고 들었다.
그리고 집게. 나는 비대칭y형보다 대칭 Y형이 좋다. 사용자의 편의에 따른거긴 하다만, 머리카락 긴 아가씨들이라면 목 뒤로 돌려 착용하는 y형보다 Y를 더 선호할걸??(....) 집게 이야기 하다가 왜 갑자기 코드형식이 나오는고 하니....
이 집게 덕에 대칭Y형일때도 이어폰이 흘러내려서 귀에서 떨어지는것을 방지하는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유닛이 다소 크고, 전에 쓰던 ATH-CK1이 커널형이었던것과 달리 오픈형이라 귀에서 흘러내릴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커버해준다(실상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_-)
귓구멍 작은 편이라 오픈형, 그것도 유닛부가 큰 c470e 구매에는 무척 큰 망설임이 따랐다.
하지만 사용한지 3달. 보통 이어폰들과 다를바가 없다. 오픈형임에도 불구하고 귀아픔이 없었다. 덕트때문에 옆으로 누워서 음악 듣는게 불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불편한게 별로 없더라.
만족스러웠다는 이야기 ^_^.
c470e나 e700, 둘다 맑은 소리로 평이 좋은 이어폰이다.
뭐 비-_-싼 애들 많이 써본건 아니다만, 참 '찰랑찰랑'하는 소리가 들리는 느낌이 들었다.
밝고 맑은 소리? 힙합이나 중저음에는 약할거 같다만,(내 기분이고 이건 -_-) 어떤 음악을 듣든 찰랑찰랑하는 느낌의 소리가 입혀지는 기분이 들더라. 음악을 듣는다는것의 '즐거움' 을 더하는데 이'찰랑'한 느낌의 소리만큼 더 좋은게 있으리.....
하지만 단선이 쉬울것 같다는 불안을 지우기 어렵다 -_-;
자꾸 언급하는 길다란 덕트... 가느다란 알미늄덕트끝에 가느다란 코드만 연결되어 있는터라, 이어폰을 정리하여 파우치에 넣어두면 그 덕트 바로 아래 부분의 코드, 그러니까 전도체를 감싸고 있는 피복이 지나치게 오글오글 해진걸 볼수 있다.
세달동안 단선 안된거 보면.... 뭐 못 써도 또 한 1년은 쓰지 않을까 ^_^.
http://www.cresyn.com/product/product_View.php?seq=89&producttype=0&pstatus=N
구입한건 09년 12월 9일 -_-;
그래놓고 리뷰는 이제서야 톡.....
잘 쓰던 커널형 이어폰이 망가졌다. ATH-CK1.
제품 여러개 골고루 쓸수있는만큼 호사스러운 생활을 영위하는 바는 아닌터라, 이어폰의 고장 이후 AS 상태를 살폈다. 보급형이라 그런가 AS는 어렵다고 하더라. 대신 보상 1:1 교환인데.....
1:1 교환하는 가격이나 저걸 사는 가격이나 별로 차이가 안나서.
그리고 커널 쓰면서 답답했던 느낌을 견디기가 힘들어서....
그냥 오픈형 이어폰으로 가기로 했다.
커널은 쓰고 있자면 소리가 답답하게 들린다. 차음성이야 좋겠다만, 그 차음성 대신에 덕트부분이 작거나 없는 경우가 많고... 운동 격하게 할 사람들한테는 음악과 함께 하는 시간을 위해 커널이 좋겠다만,
'운동을 싫어하는-매우-' 나에게 커널이란... 큰 메리트가 없었던것.(물론, 고가의 커널이야말로 진-_-정한 아웃도어 음악인구(...)들의 로망이라 할만큼 소리가 좋다고 하드라만, 이어폰에 그만한 투자를 하느니, 차라리 라이브공연을 들으러 가고 만다(....)
예전엔 사람들과 접촉하는게 싫어서,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란 뜻으로 주변 소음을 듣고 싶지 않았는데, 이제 내가 살아가는 환경에서 주변 환경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자, 음악으로 인해 스스로 속으로 파고드는걸 그만 하고 싶어서 (얼씨구 거창) 그냥 오픈형 이어폰을 보기로 했다.
참, 뭔 물건 하나 고르는데 이렇게 공을 들여서야......허허.
처음 눈에 들어왔던것은 오텍의 cm7이었으나..... 아진짜 그 맑은 소리는 어디에 비할바 못되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_-) C470E를 고르게 되었다. 오래전 리맥스(크레신의 전신)의 E700의 보급형(별반 다르지 않다) 라는 평 때문에 관심을 갖고 살펴봤는데...
당시 E700에 쏟아지는 세간의 찬사는 지금의 크레신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리라.
실상 E700과 별반 다른 점도 발견하기 어렵다. 세월이 지나고 나서도 제품에 특별난 개선점 없이 그대로 코드만 y형에서 Y형으로 바뀐거랑... 스트레이트 플러그가 크레신 전매의 꺽인 L코드로 변하게 된거... 정도?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난다만 E700의 코드 색이 뭔색이었더라? 하여튼 최근의 크레신은 보급형으로 나온 제품들(보통 채도가 낮은 애들)의 코드로는 회색을 잘 쓰는것 같다. 코드에 때 안타는.... 세세한데서 마음에 들게 한단 말이지, ㅋ 물론 c470e의 코드도 회색.
음원 부분에서의 개선점이 없다고 리뷰어들이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싸구려 보급기... 란 평이 많았는데, 과거의 명기에 바리에이션을 주면 보수적인 성향을 띤 음향기 소비자들이 등을 돌릴거라 생각했던가... 음원 대신 외형부에 변화를 많이 줬다.
그 혁신적인 변화!! ....까지는 아니고 뭐 -_-; Y자 코드 갈라지는 부분에 가이드를 하나 넣은것. 이것의 내가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뭐가 기능적인건가 알수가 없다만, 코드 정리 한단 면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분들 많다고 들었다.
그리고 집게. 나는 비대칭y형보다 대칭 Y형이 좋다. 사용자의 편의에 따른거긴 하다만, 머리카락 긴 아가씨들이라면 목 뒤로 돌려 착용하는 y형보다 Y를 더 선호할걸??(....) 집게 이야기 하다가 왜 갑자기 코드형식이 나오는고 하니....
이 집게 덕에 대칭Y형일때도 이어폰이 흘러내려서 귀에서 떨어지는것을 방지하는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유닛이 다소 크고, 전에 쓰던 ATH-CK1이 커널형이었던것과 달리 오픈형이라 귀에서 흘러내릴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커버해준다(실상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_-)
귓구멍 작은 편이라 오픈형, 그것도 유닛부가 큰 c470e 구매에는 무척 큰 망설임이 따랐다.
하지만 사용한지 3달. 보통 이어폰들과 다를바가 없다. 오픈형임에도 불구하고 귀아픔이 없었다. 덕트때문에 옆으로 누워서 음악 듣는게 불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불편한게 별로 없더라.
만족스러웠다는 이야기 ^_^.
c470e나 e700, 둘다 맑은 소리로 평이 좋은 이어폰이다.
뭐 비-_-싼 애들 많이 써본건 아니다만, 참 '찰랑찰랑'하는 소리가 들리는 느낌이 들었다.
밝고 맑은 소리? 힙합이나 중저음에는 약할거 같다만,(내 기분이고 이건 -_-) 어떤 음악을 듣든 찰랑찰랑하는 느낌의 소리가 입혀지는 기분이 들더라. 음악을 듣는다는것의 '즐거움' 을 더하는데 이'찰랑'한 느낌의 소리만큼 더 좋은게 있으리.....
하지만 단선이 쉬울것 같다는 불안을 지우기 어렵다 -_-;
자꾸 언급하는 길다란 덕트... 가느다란 알미늄덕트끝에 가느다란 코드만 연결되어 있는터라, 이어폰을 정리하여 파우치에 넣어두면 그 덕트 바로 아래 부분의 코드, 그러니까 전도체를 감싸고 있는 피복이 지나치게 오글오글 해진걸 볼수 있다.
세달동안 단선 안된거 보면.... 뭐 못 써도 또 한 1년은 쓰지 않을까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