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에 해당되는 글 10건
- 2008/12/28 지구가 멈추는 날 (3)
- 2008/12/25 연애사진 (7)
- 2008/12/22 OMF(One Most fall 2097) (10)
- 2008/12/17 daum 첫페이지 노출 (10)
- 2008/12/09 블루투스 마우스, MS 5000 (6)
- 2008/12/08 노트북에 보안 필름을 붙혀줍시다~ (2)
- 2008/12/05 12월, 회식의 달인이 되어 봅시다. (32)
- 2008/12/04 스윙걸즈 (2)
- 2008/12/03 내 이름 검색 (2)
- 2008/12/02 대체 얼마나... (4)
지구가 멈추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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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멈추는 날. 영화에 대한 사전정보는 언제나 처럼 제로 상태로 보러 갔습니다.
오래전 나왔던 소설 -> 영화 화 되었던게 08년에 이르러 리메이크 되었다고 하네요.
지구가 멈추는 날이라는 제목을 듣고선 시간과 공간이 정지해버리는 영화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런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예전에는 영화를 보기 전 영화에 대해 사전정보들을 최대한 많이 알아간 상태에서 영화보는걸 즐겼는데 이제는 영화란 매체 자체에 대해 둔감해진것 같아요.
하여튼. 영화의 시작은 어딘가의 극점에서 부터 입니다.
알수없는 동그란 구체를 발견한 탐험가는 구체에 캡쳐(?) 됩니다.
시간은 현재로 돌아와 우주과학자로 일하는 '헬렌' 은 이유를 알지 못한채 나사로 소환됩니다. 나사에는 각계각층의 과학자들이 모여있었는데, 정부발표에 의하면 해성 지구로 다가오고 있고, 이상태로 두었다가는 맨하탄을 중심으로 지구가 멸망하게 될거라네요.
앗.. -ㅅ-. 지구가 멈춘다는게 그런 '멈춘'다는거였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음? 딥임팩트 인가..
한데 예정된 시간에 지구에 도착한것은 영화가 처음 시작될떄 보였던 커다란 구체였고, 안정적으로 센트럴파크에 안착한 그 구체 안에서는 외계생명체로 추정되는 신인류가 발을 디디게 됩니다.
신인류의 우주복이 무척 특이했습니다 :) 이건 직접 보시는게 즐거우실거예요. 이후 신인류가 지상에서 돌아다니게 될(?)때까지의 과정이 영화의 백미!
외계인은 헬렌을 신뢰하고, 헬렌에게 지구를 구하러 왔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영화가 진척되고 나서 헬렌은 알게되죠. 외계인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찾아온거고, 그러기 위해 동그란 구체들에 지구 생명체들을 일부 캡쳐하고, 나머지는 싹 쓸어버리는.. 말하자면 성경의 대홍수 -_-? 와 비슷한 업적을 위해 지구를 찾았음을.
이대로 끝날수는 없다고 생각한 헬렌은 지구의 대변자로 노벨상을 받은 자신의 은사 '칼'을 찾습니다. 칼 세이건?(...) 하여튼, 과학자와 이야기를 나눈 외계인의 마음은 잠시 흔들리지만 결국 자신의 목적을 다하기 위해 애씁니다.
그런 과정에서 헬렌과 그의 양아들과의 관계에서 인간은 벼랑에 내몰렸을때 변화할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는것을 깨닫고 다시 자기 별로 돌아가게 되죠. 외계인이 지구를 멸망시키는 위해 택한 방식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_^ 이건 직접 보시는게 즐거울거예요.
사전정보 없이 본 영화라서 영화의 줄거리 일부를 언급했지만 이 글은 어디까지나 요약본이라는거~
24일 개봉한 영화네요 ^_^. 평점 잘 나올것 같은 느낌. 직접 보러 가셔도 후회 안하실거예요!
연애사진
몇번이고 반복해 들었다. 가슴이 미어지는것 같다.
멜로디가 참 사람 가슴을 아련하게, 안타깝게 만든다.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단지 그것만으로 좋았었는데.
OMF(One Most fall 2097)
이곳을 찾으시는 20~30대 분들은 이 게임을 대부분 기억하실거예요.
일단, 이 게임이 뭔가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ㅅ'/
http://jampuri.egloos.com/3756430 -> 뿌리님의 이글루스에서 찾아낸 원 모스트 폴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문득 노래를 듣던 도중 플레이어에 OMF.WAV가 걸리더군요. 헉... 대체 언제적 자료인가.
하고 감탄한김에 유튜브를 뒤졌습니다 ㅠㅅㅠ
원 모스트 폴 게임화면 입니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진행되는데.. 대전격투게임사에 한획을 그었다고 할만한 '로봇'의 격투였던고로, 신음소리와 둔탁한 파열음이 아닌, 지인의 말을 빌면 '깡통끼리 부딪히는 타격음'으로 인상적이었던 게임이 바로 저 게임입니다.
어릴적 플레이 했던 데모 버젼에서는 재규어, 카타나, 노바.. 이거 말고 또 쓸 수 있는 로봇이 뭐 있었더라. 흠흠.
하여튼 데모버젼에 인기가 참 좋았던 게임입니다. 뿌리님의 글을 참고해 보니, 정판에서는 깨어진 밸런스 때문에 그닥 게임계의 주목은 받지 못했던 게임으로 기억되는 모양입니다.
사실, 저는 플레이 하는거보다 노래 듣는게 더 좋았어요.
아니나 다를까, 유튜브에는 음원만 따서 올려놓으신 감사한 분들도 많더군요 ;ㅅ;
함께 들어봅시다
메인 화면과 함께 하는 이 배경음악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ㅅ;
그리고 전투씬에 간혹 등장하는 아레나 -_-/ 도 참 좋았구요.
사실 원 모스트 폴 메인 테마만 찾다가 정작 죽어라고 들었던건 아레나 쪽.
그루비님, 이건 어떤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곡일까요? 궁금=ㅅ=;;;
daum 첫페이지 노출
12월 17일, 리퍼러를 보니 http://daum.net에서 오신 분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계셨습니다.
뭘까 -_-; 하여 블로그 상황을 살피니,
네이버 블로그에서 자사 블로그들을 포탈 첫페이지에 게시하는것처럼 다음에서도 그런걸 하고 있구나,하고 이제사 알게 되었어요 -ㅅ-;
근데 다음 블로그가 아니라 티스토리인데 왜(....- 랄까, 티스토리도 다음에 소속된 곳이니 뭐- )
하여 다음 첫페이지에 가서 확인을 했습니다.헉. 저 글 쓸때 연말이면 분명 각종 포털에 저 글이 떠돌게 될것이야 -_-; 라 생각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군요.(...
저 포스트를 소개해주신 분은 코리안 헬스로그의 양깡님(링크), 그리고 저 글을 처음 쓰신 정용민님(링크)이셨습니다 ^^. 링크를 따라가보시면 훌륭한 정보들을 만나실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그리고, 이쯤에서 다시 한번 보는 송년회와 회식의 커뮤니케이션 다이나믹스.
그림 크기를 줄이고 확장자를 jpg로 바꿨습니다. 간단하게 -_-; 정보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살짝 손을 댄거죠.(표도안나)
하여튼, 많이많이 퍼트려서 직장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ㅎ~
블루투스 마우스, MS 5000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77&newsid=20081209090016301&p=akn
최근 사용하던 USB 마우스가 고장났습니다.
하여 마우스를 구매하기로 했지요.
외장하드2008/11/27 - [리뷰] - 프리에이전트 고(320G 외장 하드) 로 인하여 USB슬롯의 부족을 해결해 보고자(....)
블루투스 마우스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_^
사실 처음 구매하려고 했던것은 '모고마우스'(링크 입혀져 있어요) 였어요.
한데 제가 사용중이던 노트북(sens Q45 C182) 에 express54 슬롯 사용이 가능하다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정보를 보고 냉콤 주문을 했는데....
사진만 찍고 반품. 흑흑
물품이 도착해서 슬롯에 마우스를 장착해보려 하니, 들어가질 않네요.
하여 이상한 느낌이 들어 삼성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보니, c182 모델에는 pcimc 슬롯이 들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크흑 ㅠㅠ BT는 수납 가능하긴 한데.. 만져볼 기회가 있었던 BT에 스크롤 버튼이 없어서 무척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냥 모고 마우스는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_-;
반품하고 나서 재주문 들어간게 마소 ms5000 이었죠. 우연치고 묘-_-한게.
제가 마우스 주문하고 발송이 완료되는 토요일 오후, 자그니님께서도(링크)ms5000을 구매하셨더군요;
이러한 포장 형식을 가집니다. 측면 사진도 하나 찍어볼걸 그랬네요.마우스가 반쯤 엎어져 있습니다.뒷면에 포장을 푸는데 가위 마크가 있고.. 그 부분에 포장을 풀기 쉽도록 가이드 라인 (절취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플라스틱 포장이래도 쉽게 벗겨낼수 있지요^^포장은 이런식으로 벗겨집니다. 뚜껑을 열어서 빨간 포장을 위로 젖히면 설명서와 마우스 본품이 보이고한겹 더 들추어 내면(?) 마우스를 담아둘 수 있는 주머니와 함께맨 아래쪽에 이렇게 알뜰하게 AAA 건전지 2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쩜, 이리 포장을 알뜰하게 해놨니.마우스의 배(?)는 이렇게 생겼고...배를 열어서 건전지 두개를 넣습니다. 둘다 + 극이 위로 위쪽으로 가게 해서 넣도록 되어 있네요.그리고 나서 뚜껑을 덮은뒤, 왼쪽 전지 위에 보이는 스위치(왼쪽:전원올리기, 오른쪽:전원끄기)를 켜면
이런 모양의 마우스를 만날수 있습니다.
버튼은 총 4개 입니다. 오른쪽, 왼쪽, 휠, 그리고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에 버튼이 하나 더 있네요.
funtion 버튼으로 원하는 기능을 호출할수 있다고 하는데, 아무런 설정을 하지 않았을 경우, 웹브라우저에서 '이전페이지' 를 호출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이라길래 무지 긴장하고 시작했는데 별거 아니네요 -_-;
기기에 포함된 퀵 스타트 가이드를 펴고 작업을 진행 했습니다.
전지를 넣고 마우스를 켜면 상단 이미지의 '전지그림'에 붉은색과 녹색의 불빛이 점멸합니다.
그때 기기검색을 하면 쉽게 페어링이 되지요. 그 뒤에 불빛 점멸은 끝납니다.
전지그림이 그려진걸로 보아 건전지가 다 닳아 없어질 무렵에 붉은색으로 점멸하거나, 할듯.
ms5000은 왠만한 블루투스 기기들이 그렇듯 반경 10m에서도 기기와 페어링이 되어 작동합니다...
만 마우스의 경우 그렇게 멀리 가버리면 화면이 보이질 않겠죠?(...)
허나, 프리젠 테이션 할때 이녀석을 들고 작업해도 그럭저럭 괜찮을것 같네요^^
무엇보다 '이전페이지' 호출 기능이 있으니, 프리젠테이션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기에도 적절할거예요.
레이져 포인터만 있었으면 진짜 퍼펙트한 프리젠테이션 도구로 활용 가능했을텐데. 아쉽네요, 모고마우스..으으.(...레이져 포인터 까지 내장되어 있습니다. x54 pro에 한정되는거긴 하다만...)
아, 마우스 버튼이 무척 부드럽습니다. 이전에 쓰던 usb마우스 보다는 무척 가벼운 느낌이네요. 소음도 무척 적구요
소음 적은게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ㅅ-;
노트북에 보안 필름을 붙혀줍시다~
허나 어느샌가부터 그 보안경은 '귀찮아'란 이름하에 우리곁을 떠나게 되었죠.
그렇게 시력의 보호를 위해 머무르던 '보안필름'은 90년대 말~ 2000년대를 전후하여 다시 우리곁에 돌아옵니다.
목적은 바뀌었죠. '눈의 보호'에서 '휴대폰의 액정의 보호' 로.
오래전 휴대폰 액정은 흠집이 쉽게 생겼습니다. 그러한 흠집을 막기 위해 보호지를 붙혔지요.^^
그런 '액정 스크래치 방지' 보호필름 액정보호지중에 특별히 눈에 뜨였던 것이 있었으니.. 공공기관에서 문자 메세지 등을 보낼때(지하철등...) 옆사람의 시선이 신경쓰이는 사람들을 위해 나왔던 '보안필름' 이었습니다.
스크래치방지는 물론,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개인적인 메세지의 내용까지 지킬수 있어 인기가 높았죠.
기술의 발전과 함께 액정을 만드는 기술 역시 발달하여 예전보다 흠집에 강한 액정이 나오긴 했지만, 밝고 뚜렷한 액정 화면 덕에(더구나 문제 메세지를 보낼때 '특정 문자가 확대되어 보여지게'끔 처리하는 UI가 많이 들어간 탓에 전혀 의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자 메시지의 내용을 쉽게 읽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_-;
거기에 최근 '넷북'이란걸 가지고 공공시설 에서 자랑스럽게 펴놓고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수 있습니다.
카페는 물론이고, 지하철에서도 넷북을 펴고.... 많이들 보셨을거예요 'ㅅ'
하면, 넷북의 스크린 크기를 생각해 볼때 타인의 시선에 자신의 정보가 노출될 위험은 휴대폰보다 3~4배 큰거 같은데..;; 정보의 노출로 인한 피해와 위험에 대해 고심하시는 분은 의외로 적으신것 같아요..;;
음, 넷북이나 노트북에 보안용 lcd필름을 붙혀 개인적인 정보를 지키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세화 디지털에서 노트북용 보안필름인 매직스크린의 리뷰어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주소를 방문해 보세요~
http://magicscreen.tistory.com/5
PS. 이벤트를 진행하는 세화피앤시는 위 글에 언급되었던 휴대폰용 보안 액정보호 필름을 처음 생산했던 업체라고 합니다 -_-;;;
12월, 회식의 달인이 되어 봅시다.
올해의 불황에 그런 행사를 죄다 치러낼 기업들이 얼마나 될까요, 과연...
마케팅에 관련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정용민님의 블로그 에서 훌륭한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현업 직장인및, 모든 회사생활을 하시는 분이라면 여기에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송년회와 회식의 커뮤니케이션 다이나믹스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서의 음식먹기' 에 항상 존재하는 룰.
대게의 회식을 시작하며 자리를 잡는데 있어 눈치를 보는 경우가 무지 잦습니다 -_-;
근데 여기서 한가지 궁금해지는것.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의 법칙이 저 다이나믹스에도 적용되는걸까요?
제가 아는 최고 관리자분들 치고 저 자리 좋아하시는 분이 없드라구요 -_-;
근데 저 자리 앉으면 확실히 말을 많이 하고 주도자가 되는거 같긴 하던데...
자, 당신의 자리는 어디인가요?
알아요, 저 양쪽 아웃사이더 자리 고르실거.(.....)
스윙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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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치 시노부의 두번째 작품, 스윙걸즈 입니다.
이분의 전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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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죠.
감독이 소재를 얻는 방식은 워터 보이즈 떄와 같았습니다. -ㅅ-;
남고에 싱크로나이즈부가 있다는걸 토대로 만들어진 워터보이즈때 처럼, 스윙걸즈는 여고 특별활동부에 '재즈밴드부'가 있다는걸 듣고서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수중발레라 함은 여자들이 물속에서 예쁘게 무용하는것이다~ 하는것이 정설이고
재즈라 함은 아저씨들이 바에서 술한잔씩 걸치면서 그윽하게 듣는게 정설(?)이죠., 뭐 지금은 딱히 그런 정설이 별로 중요하게 생각되는 시대는 아니지만 말이예요..;
소재만 보고도 무슨 이야기련지 짐작가능하실거예요. 기대하신대로의 내용전개가 이루어 지구요.
영화가 만들어 지기 전 야구치 시노부는 전국의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열었다고 합니다. 재즈 악기가 연주 가능한 여고생 중에 배우들을 뽑아보자, 이런게 목표였는데.. 실제 악기를 잘 다루는 여학생을 캐스팅 하진 못했죠
하지만 주요 배우 다섯명은 일반인 그룹에서 고를수가 없었고.. 악기 연주가 불가하다 하더라도 일반 배우 집단에서 골라보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랬던 덕에~
크랭크 인 들어가기 전에 합류한 주연 배우들이 악기연주가 가능한 여고생 그룹보다 연주 실력에서 밀리는건 당연한 일.
늦게 캐스팅된 유이카(세키구치 역) 과 유카리(나오미)의 경우 남아서 따로 연습하기도 하고... 우에노 주리(주연)는 연주 실력이 도저히 따라와 주지 않는것에 스트레스 받아 눈물도 참 많이 흘렸다고 해요 -ㅅ-
영화에 등장하는 음악들은 전부 '걸즈- 서플리먼트 디스크에서는 배우들을 죄다 묶어서 이리 부르더군요' 들이 직접 연주한 것입니다. 그래서 크랭크인 들어가기 6개월 전부터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네요.
영화를 찍는 과정은 1년정도.
청일점이던 히라오카 유타(나카무라)가 '걸즈'들과 함께 생활해야 했던고로(촬영전, 촬영중, 걸즈들은 합숙하면서 영화를 촬영했습니다~..당연한가) 애딸린 유부남으로 소개되기도 했었죠 =ㅅ=;
걸즈가 연습할때 보여지던 악보는 걸즈스스로가 악보 표지에 있는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악보에다 예쁜 색의 펜으로 표시를 하기도 하고... 해서 자신만의 작품 악보를 만들어 낸것이라고 해요.
우에노 주리가 색소폰을 보관하기 위해 만들었던 퀼트 악기함(?) 이라든가, 색소폰을 매달때 쓰는 목끈(?이걸 뭐라고 하나요)도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걸 보면... 걸즈들의 센스가 어느정도 영화 속에 녹아들었음을 살펴보는것도 즐거운 일이 될것 같네요.
영화본편보다 서플리먼트 디스크가 훨씬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워터 보이즈때는 디스크 한장밖에 없었는데...;ㅅ; 메이킹 필름이 두종류고, 영화에서 삭제된 부분과 NG난 것들 중 재미있는것을 모으기도 했고...
사이드 스토리 격인 외전들을 여럿 모아둔것이라든가,
스윙걸즈에 등장하는 악기들의 연주법에 대해 '현직 여고생' 이던 걸즈들이 소개했던 점 들이 무척 흥미로왔습니다^^
현역 재즈 연주가로 활동중이신분의 '재즈의 역사' 에 관한 강의도 수록되어 있었구요... 한데 뭐 이건 재즈에 대한 기본상식이니, 이 영화를 보려고 마음먹으신 분들이라면 익히 아실듯하네요
처음에 영화를 볼때 주인공의 연기가 무척 제멋대로란 느낌에 불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철없음의 레벨이 여고생보다 여중생에 어울리는것 같은데 -_-!; 란 생각도 들었구요.
악기 연주랑 무관하게 캐스팅된 우에노주리는 이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덕택에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연으로 발탁됩니다. 허나 노다메 칸타빌레때의 '멍한' 역할보다 발랄하고 제멋대로인 토모코 역을 연기했던 스윙걸즈쪽이 더욱 반짝반짝 했떤 시절 아니었으려나, 생각되네요.
걸즈가 머물렀던 야마가타의 작은 호텔에는 '스윙걸즈 룸'이 따로 생겼고...
토모코가 처음 중고 색소폰을 구매했던 에비스야 에는 가끔 악기를 들여놓지 않는가? 하는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사실 그 가게는 악세사리등을 취급하고 있고,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와는 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전차는 기름으로 가는 열차입니다(..) 사람여럿이서 밀면 움직일정도라고도 하구요.^^
구간이 짧아서 전경이 예뻐 보이는곳에서만 촬영을 했다고 하네요.
영화 초반에 도시락을 들고 벼밭으로 뛰어드는 걸즈들은 뛰어들때는 좋아했다만 얼마 지나지 않아 벼에 다리를 쓸려 울면서 촬영을 했다고 해요^^;
영화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콘서트 장면은 의외로 영화 중반쯤에 촬영되었고, 이 시기에 배우들의 코멘터리를 찍어두었습니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서 안타까워 보이더군요.
가장 즐거웠던 연주는 쇼핑센터 앞에서의 연주였다고 합니다. 누가 시킨것도 지시한것도 아닌데, 누군가가 악기를 불기 시작했고, 나머지 멤버들도 자연스럽게 처음 연주자를 따라 곡을 연주했는데, '연기' 가 아니라 '음악'의 힘으로 동네 주민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그 속에 하나됨을 느끼며 즐거워 했다던,
감독의 의도대로 '정말 연주를 통해 즐거워 지는 여고생들'의 모습을 그때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영화 본편보다 더 많은것을 담고 있는 서플리먼트가 참 흥미로웠던 영화입니다.
워터보이즈때의 메이킹도 남아 있었더라면 좋았을걸^^;
PS, 사이드 스토리의 모토카리아 유이카 편에 '츠마부키 사토시' 가(워터보이즈의 주연) 언급되기도 합니다. 전작을 고려해 보았을때, 풉, 하고 웃기 좋은 소재들을 잘 끼워넣었단 느낌.
가장 흥미로웠던 사이드 스토리는 '죽거나 배달하거나'.
내 이름 검색
이런걸 일컬어 무슨무슨 현상이라고 했는데 거기까지는 기억나지 않고 -_-;;
예전 홈페이지를 운영 할때는 제 이름 검색을 두어번 해본적이 있었어요.
그랬더니 결과로 가장 많이 출력된것은 동양난의 일종인 '혜란' 이었어요.
오늘 도착한 스팸메일에 꽃배달 서비스 광고가 날아와 있었습니다.
꽃집 이름이 무려 '대박 플라워' 랍니다.
이런 멋진 센스를 가진 사장님이 어떤 꽃들을 취급하시는걸까, 궁금하여 주소를 통해 들어가 보니...
아하!. 이러한 종류의 난을 '혜란' 이라고 하는군요 ^_^ (..뭔가 복잡스러운 기분)
스팸메일을 통해 세상을 배웁니다 =ㅅ=.(뭐
PS. 명탐정 우사미쨩의 본디 눈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