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와 클로버

허니와 클로버

이런 이야기 입니다.

매니아 층과 어린아이로 양분된 만화를 많은 사람에게 즐기게끔 만들었다 하더니만, 현대의 젊은이라면 싫어할 이유가 없는 애니메이션이구나. 라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평화롭고, 어렵지 않은 감정을 다루고있는데다, 남,녀 성우배분이 참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게 애니메이션 1쿨의 경우는 적으면 12, 어지간한건 24, 길면 52쿨로 빠지는데...
처음 1~2화의 느낌이 그걸 언제까지 보게 만드느냐를 결정하지요.

초반부에 성우배분이 잘 되어있었고, 극의 배경이 스펙터클하게 바뀌는것이 아니지만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서 지루한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등장인물들이 온건한 방향으로 천천히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게 참 즐거웠습니다. 완전하게 끝이 난 일은 아무것도 없는데 묘한 안정감이 느껴지는게 신기하기도 했구요.

코믹스의 경우 연애+성장드라마를 표방했다고 하던데, 애니메이션쪽도 그 속성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은것 같네요.

평화로운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1~2화만 가볍게 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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