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긴 취미생활

사진을 찍는 취미생활이 생겼습니다.
별다른건 아니고 -_-..
먹을것을 마주하면 사진을 찍는것입니다.

먹을것 사진을 찍어두고 후에 보면 그게 얼마나 뿌듯하고, 즐겁던지요.
궁상맞은 느낌이 강하게 들기도 한다만..

블로거들 중에 그런 취미를 가진 사람이 굉장히 많은가봐요.
1년 동안 블로그를 굴리다보니, '먹을것을 마주하면 사진을 찍는다.'
라는게 무의식에 프로그래밍 된건지도....

간혹 휴대폰 카메라 안에 food 폴더를 보면서 생각에 잠긴 나를 객관화 해서 살펴보면 -실제로 '본인'을 객관화 사는게 불가능 한것이라는 전제를 잠깐 접어두고- (그 모습을 누군가 사진촬영한다고 생각하면) 한심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뭐, 궁상맞으면 어떻습니까(자기합리화 -_-;;;)
사소한 거에 즐거움을 느끼면서 살수 있으면 그만큼 인생이 재밌어지겠지요
거대한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이렇게 일상생활 속에 소소한 즐거움을 행복으로 느끼고 살아갈수 있다면...

그것도 나름의 생의 방식이 되겠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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