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DIARY/think it 2004/11/21 00:05
엊그제는 날씨가 참 좋았었다.
그래서 생각했다.
이런 가을, 이런 좋은 날씨가 내 생일이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오늘이 생일인 사람이 부러워- 하고.
정말정말 너무너무 부러웠다.
그런 날씨에 태어나다니, 너무나 부러웠다.
아무튼...그걸 계기로 생일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가 친구 생일이었다.
그 친구는 그러더라.
생일을 혼자 보내는게 좋을것 같았다고.
그래서 친구들이고 뭐고 전부다 뿌리치고 혼자 보냈다고...
....왠지, 부러웠다.
난 고등학교 2학년때 처음으로 많은 사람한테 생일축하한다는 소리를 들었었다.
아니, 아마 그때가 처음이었을거다.
보통 집에서도 생일 축하한단 소리는 안 들었었고...
=ㅅ= 그래도 좋으신 어머니 덕에 매년 미역국 까먹었던적은 없어서 서운하진 않았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로부터 '축하해'란 소리를 들어본건 고등학교 2학년때가 처음이었다.
너무나 너무나 기뻣다.
고등학교 2학년정도면 서로에게 벽을 만들고, 아주 친한 사람이 아니라도 자신의 인간관계 맥을 끊이게 하고 싶지 않아서 '축하해'란 말을 본심과 다르게 꺼내기도 하는....그런 나이지만.
그런걸 알면서도 너무나 기뻣었다. 왜그랬을까.
아무튼 기분이 참 좋았었다.
그리고 해를 더해갈수록 '축하해'란 소리를 들을수 있는 사람의 폭이 넒어졌고, 난 그게 참 좋았다.
앞으로도 좋을거고, 그 사람들한테 감사할거다.
..........글이 뭔가 이상한거 같긴한데.
정리를 해보면...
미영이도 생일에 친구들과 함께 했으면 좋았을걸.
'축하해'란 소리만에도 감동하는 이런 녀석도 있는데.
혼자 지내지 말지..... 하는...그런걸 말해주고 싶었다.
PS. 내 생일은 4월 24일 이예요.
1984년 4월 24일....
음력으로 하면 3월 24일이고.
양력 생일도 기억하기 쉽도록 참 묘한것이...
1984년 4월 24일. 새벽 4시 24분에 태어났대요.
그래서 생각했다.
이런 가을, 이런 좋은 날씨가 내 생일이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오늘이 생일인 사람이 부러워- 하고.
정말정말 너무너무 부러웠다.
그런 날씨에 태어나다니, 너무나 부러웠다.
아무튼...그걸 계기로 생일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가 친구 생일이었다.
그 친구는 그러더라.
생일을 혼자 보내는게 좋을것 같았다고.
그래서 친구들이고 뭐고 전부다 뿌리치고 혼자 보냈다고...
....왠지, 부러웠다.
난 고등학교 2학년때 처음으로 많은 사람한테 생일축하한다는 소리를 들었었다.
아니, 아마 그때가 처음이었을거다.
보통 집에서도 생일 축하한단 소리는 안 들었었고...
=ㅅ= 그래도 좋으신 어머니 덕에 매년 미역국 까먹었던적은 없어서 서운하진 않았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로부터 '축하해'란 소리를 들어본건 고등학교 2학년때가 처음이었다.
너무나 너무나 기뻣다.
고등학교 2학년정도면 서로에게 벽을 만들고, 아주 친한 사람이 아니라도 자신의 인간관계 맥을 끊이게 하고 싶지 않아서 '축하해'란 말을 본심과 다르게 꺼내기도 하는....그런 나이지만.
그런걸 알면서도 너무나 기뻣었다. 왜그랬을까.
아무튼 기분이 참 좋았었다.
그리고 해를 더해갈수록 '축하해'란 소리를 들을수 있는 사람의 폭이 넒어졌고, 난 그게 참 좋았다.
앞으로도 좋을거고, 그 사람들한테 감사할거다.
..........글이 뭔가 이상한거 같긴한데.
정리를 해보면...
미영이도 생일에 친구들과 함께 했으면 좋았을걸.
'축하해'란 소리만에도 감동하는 이런 녀석도 있는데.
혼자 지내지 말지..... 하는...그런걸 말해주고 싶었다.
PS. 내 생일은 4월 24일 이예요.
1984년 4월 24일....
음력으로 하면 3월 24일이고.
양력 생일도 기억하기 쉽도록 참 묘한것이...
1984년 4월 24일. 새벽 4시 24분에 태어났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