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DIARY/think it 2006/02/24 09:29
동생이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2년동안 아파오다가 통증이 갑자기 격해져서 병원으로 실려갔는데...
통증덕에 병명을 알게 되서 이번에 제대로된 치료를 받고 있답니다.
3일 입원...이라는데, 병원에서 이렇게 오랜시간을 지낸 가족이 처음이라 그런가,
아니면 병원이 집에서 5분거리라 그런가(...)
참 신경을 많이 쓰게 되더랍니다.
아 맞다. 처음은 아니지 -_-; 내가 1박으로 응급실서 입원해본적이 있긴 했었으니 처음은 아니구나.
수술까지 할건 아니고.. 3일 입원하면서 주사 맞으면 낫는거라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집과 병원이 가까워서 끼니를 집에서 준비해서 가져다 주고 있답니다.
물론, 그 밥순이 역할은 제가....
방학이고.. 뭐 -_-; 나름 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만,아침이면 일어나는게 그렇게 힘들었더랩니다.
한데 동생이 입원하고 나니, '아침밥을 가져다 줄 사람은 나밖에 없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나 빠져나오기 힘들던 이불을 쉽게 걷어낼수 있었습니다.
뭔가.. 당연한것같지만 그렇게 느끼게 된게 너무나 신기했었습니다.
세상 모든 일이 '마음'을 기본으로 해서 움직이는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달까요...
밥을 가져다 주면서도 생각하길.
평소에 저놈이 누나를 대하는 태도를 생각해보면 내가 밥을 가져다 바칠 이유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데, 엄마가 가셔도 될걸 왜 굳이 내가 가져다 주는걸까. 하는 의문이 생겼더랩니다.
엄마한테 이런 이야기를 해드리니...
그게 '가족'이라는군요.
뭔가 가슴이 뭉클해지는듯 했습니다 :3
PS. 동생은 오늘 오후쯤에 퇴원할거래요.
PS2 . 동생이 퇴원하게 되면 그 다음타자는 엄마. ㄱ-. 3박4일로 수술일정을 잡아놓으셨거든요.
왜 일케 연초부터 (아직 음력으론 1월이니까) 병원신세 지는 가족이 많은거죠;ㅅ;.흑흑
2년동안 아파오다가 통증이 갑자기 격해져서 병원으로 실려갔는데...
통증덕에 병명을 알게 되서 이번에 제대로된 치료를 받고 있답니다.
3일 입원...이라는데, 병원에서 이렇게 오랜시간을 지낸 가족이 처음이라 그런가,
아니면 병원이 집에서 5분거리라 그런가(...)
참 신경을 많이 쓰게 되더랍니다.
아 맞다. 처음은 아니지 -_-; 내가 1박으로 응급실서 입원해본적이 있긴 했었으니 처음은 아니구나.
수술까지 할건 아니고.. 3일 입원하면서 주사 맞으면 낫는거라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집과 병원이 가까워서 끼니를 집에서 준비해서 가져다 주고 있답니다.
물론, 그 밥순이 역할은 제가....
방학이고.. 뭐 -_-; 나름 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만,아침이면 일어나는게 그렇게 힘들었더랩니다.
한데 동생이 입원하고 나니, '아침밥을 가져다 줄 사람은 나밖에 없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나 빠져나오기 힘들던 이불을 쉽게 걷어낼수 있었습니다.
뭔가.. 당연한것같지만 그렇게 느끼게 된게 너무나 신기했었습니다.
세상 모든 일이 '마음'을 기본으로 해서 움직이는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달까요...
밥을 가져다 주면서도 생각하길.
평소에 저놈이 누나를 대하는 태도를 생각해보면 내가 밥을 가져다 바칠 이유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데, 엄마가 가셔도 될걸 왜 굳이 내가 가져다 주는걸까. 하는 의문이 생겼더랩니다.
엄마한테 이런 이야기를 해드리니...
그게 '가족'이라는군요.
뭔가 가슴이 뭉클해지는듯 했습니다 :3
PS. 동생은 오늘 오후쯤에 퇴원할거래요.
PS2 . 동생이 퇴원하게 되면 그 다음타자는 엄마. ㄱ-. 3박4일로 수술일정을 잡아놓으셨거든요.
왜 일케 연초부터 (아직 음력으론 1월이니까) 병원신세 지는 가족이 많은거죠;ㅅ;.흑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