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돼지 핸드폰줄

언젠가 블로그에 신나게 자랑했던 한돈짜리 금돼지.<br />아... 오늘 그 물건이 도착했다.

귀금속의 법칙.<br />역시나 예쁜 상자 안에 들어있더라.<br />이거 포장하기 전에 SK커뮤니케이션즈~ 하는 종이봉투에 한번 더 들어있었고.

뚜껑을 열어보니 금돼지 핸드폰줄이 보였다.<br />시중에서 쉽사리 볼수 있었던 돼지 모양은 아니었다.

디테일컷.<br />뒷면에는 한자로 '福'자가 멋스럽게 세공되어 있었다.



팔아버리려고 바로 금방을 찾았다.
비슷해보이...아니, -_-디자인적인 면에서 훨씬 뒤쳐져 보이는 순금한돈 핸드폰줄이 98000원이란다 -_-.

와우, 그렇다면 내가 금을 판다면 얼마가 될까.
65000원에 산다고 하더라.

세공이라든가, 디자인이라든가, 거기에 판매되고 있던것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게 훨씬 예뻣는데 말이야.
내가 비전문가라서 그랬으려나?

그 전에, 참 인간심리가 간사하더라.
65000원도 분명 공돈으로 생긴건데, 조금이라도 비싸게 받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
판매가가 98000원이라는 말을 들으니 욕심이 생겨서 그런가?

아무튼 -_-. 여행갔다와서 이 돼지를 비싸게 사줄만한 금방을 찾아헤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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