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참 좋아졌다.


한 3일만 화장 하고 다니면 저렇게 피부가 뽀사사 해진다.
아, 저거 스킨로션도 안바른거 -_-;
잠자기 전에 거울을 보고 하도 좋아진 피부에 감탄하면서 카메라를 들었다.

아무것도 안 건드리고 로테이트만 했다.

그래서 자세히 보면 머리카락 헝클어진게 보인다.
화장품.. 피부에 안좋은거라던데, 별로 그렇지만도 않은가보다.

놀랍다...
어릴때, 그러니까 중고등학교때 피부가 저렇게 뽀사사 해야되는데.
그때 피부는 담배에 쩔어든 피부 같았고
오히려 나이든 지금에서 피부가 더 깨끗하고 좋아졌다.

스스로 감동받는중 -_-;
비교할만한 옛날 사진이 있으면 좋을텐데.

뭐, 그렇다고 한들 늙어지면 저런게 다 무슨 소용이리.
그러니깐 지금 사진한장이라도 찍어서 남겨놔야지 나중에 늙어서 '나한테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 라면서 위안삼을수 있을거야.

분명히 그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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