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버렸다
DIARY/like 2005/08/18 23:42
사버렸다.
디자인 쇼핑몰에서 입고된걸 보고 옥션을 드나들기를 1주일.
맨날 입찰을 넣었는데 실패하고 요번에 성공 ;ㅅ; 7700원으로 아슬아슬하게 낙찰할수 있었다.(조미김 10장 포함)
디자인 쇼핑몰에서는 똑같은 물건을 어째서인지 19500원에 팔고 있더라. 너무해 -_-;;;;
살려고 마음먹었던 이유는...
학교다니게 될때 점심밥때문이었다.
점심시간에 밥을 먹을려고 식당을 찾게 되는 돈이 너무 아깝게 느껴져서..였다.
밥값 까짓거 비싸봐야 2500원 안짝일텐데 그까짓거 가지고....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다만.
(아니 -_-; 아직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을까? 이런 불경기에.)
그 돈이 일주일이면 배춧잎 한장이다..-_-;
그렇다는걸 알고 있다면 차라리 집에서 만들어 다니는게 경제적이지.
재료야 뭐 나 혼자 먹을거니까 대충대충 넣어서 먹으면 되고...
친구네 집 놀러갈때도 한두개 만들어 놀러가면 좋을거 같고...
소풍나갈때나 외출나갈때 점심 사먹기 아까울때 만들어 다니면 참 좋을것 같았다.
.....으. 이런걸 낙찰받고 뛸듯이 기뻐하다니, 정말 아줌마가 된 기분이야-_-;
.....한데, 그 누구나 물건을 살때면 이런식으로 활용할 방법을 파고들어보지만 실상 사용하게 되는 비율은 생각한것의 1/5도 안된다고 그러니~_~; 살짝 두렵기도 하다.
일단 배송이 완료만 되봐라 -_-; 신나게 써먹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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