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악실과 다도실.
DIARY/daily 2005/04/16 21:56
음악실에서 사진을 몇장 찍었답니다.(클릭해보세요)
유아교육학과 전공 실험실이래요.
악기들만 그득그득 한데 '실험실'이라니 -_-;;;
음-_- 저희는 과 특성상 실험실이 없어요 ㅠ_ㅠ;
여튼 이곳에서 '음악치료' 란 과목을 듣고있지요.
세시간 짜리 강의인데, 세번째 시간에는 '자유연주'를 해요.
그때 여기 널려있는 악기들을 만져보는거지요-ㅅ-.
사용해보고 졸업해야지 덜 억울할것 같아요.
등록금은 비싼데, 실험실 한번 사용못해보고, 책보고 수업듣고, 뻔하기만한 교수님 강의를 듣고, 가끔가다 프로젝터랑 노트북 잠깐씩 사용해보는거에 그 비싼 등록금이 소요되는거라면 아깝잖아요.
그래서 요번학기에는 전공선택과목 2개를 빼고, 음악치료와 다도를 수강신청했답니다.
다도는 1학년때부터 계속 듣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들었었고...(전공필수 과목이랑 겹쳤었다 -_-;)그 건물이랑 그 건물에서 이루어지는 다도수업이라는게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듣고싶어라 했었죠.
음악치료는....음악을 이용해 사람을 치료한다는게 너무 신비로워서 수강했구요.
다도실은 들어갈때마다 사진을 찍어오게 되는데...
보실래요?(클릭해보세요)
참 -_-; 형형색색 화려화사한게, 갈수록 사치스러워 지는것 같아요.
처음에 교수님께서 이야기 하실때는 '한국의 멋스러움'
에 대해 참 멋지고도 아름답게 표현했구나. 하는걸 느낄수 있었는데, 갈때마다 느끼는건 한국 사치스러움 뿐이라 -_-;;;
'멋'이라는게 꼭 '사치스러움'에서만 묻어나는건 아닐텐데 말이예요.
뭐 -_- 기왕 수강한거 포지티브한 마음으로 들어야죠.
교수님 말씀을 듣자하니, 올해부터야 제대로된 수업을 할수 있었다고.
이전까지는 맨날 강의실서 예절 수업만 했었는데 요번부터야 제대로 차도 마시면서 수업한다고 자꾸 자긍심을 심어주려고 하시더군요.
이제 중간고사 끝나면 '주도'에 관한 수업을 한다던데, 심히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