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에서
MEDIA/movie 2005/03/15 02:04
학교에서 본 영화입니다.
이번학기 듣는 영화감상과 이해...란 과목.
93년도 클린트 이스트우드 님 주연의 '사선에서'를 틀어주더군요 -ㅅ-.
성실하게 광고도 까지 다 틀어주시고....
강의 계획서를 보니 예술영화만 줄창 틀어주실거 같더니, 그건 아닌가보데요.
아.. 강의 시간자체는 참 널널하니 좋았어요.
오늘은 교수님도 안오셨고, 출석만 부르고 말았으니까.
영화....아 -_- 끝까지 못본게 참 안타깝긴 한데, 뭐 네이버 검색결과 결말이 어떻게 되는건지는 알았으니까.(하도 오래된거라 그런가 결말이 다 공개되어 있더라구요)
93년도 영화 치고는 악역으로 등장하는 캐릭터가 너무나 멋있었답니다. 2005년, 그 어떤 영화의 악역으로 등장해도 절대 꿀리지 않을 매력을 지닌....
그 악당에 대해 받은 이미지는 이래요.
내 목숨따위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어.
단지, 내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곤경에 빠졌을때에 어떤 행동양식을 보이게 되는가, 그게 알고 싶을 뿐이야.
그걸 즐기며 바라봐 주는거지, 그걸 위해 이 목숨 쯤이야 아깝지 않지.
아 -_- 멋져요 정말.
선한쪽에 서있는 캐릭터들보다는 악한쪽에 서있는 캐릭터들이 더 좋아요.
음...요즘 영화는 선악을 가르는 기준점 같은...그런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화는 대부분 드문 편인데; (보통 자신의 가치관을 위해 싸우는 경우가 많고, 그 가치관이 절대 '악'이라고 표현할수 있는지 없는지는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경우가 많죠.)
아무튼 악한쪽에 서있는 캐릭터들이 생각하고 있는것이, 선한쪽에 서있기에 '그 목표 한가지'만을 바라보던 사람과 다른것 같아서,
훨씬 많은것을 알고 있기에 사회에 순종하기보다 그걸 뛰어넘어(??) 보려는... 그런 인상을 많이 받았기에, "좋다"란 느낌을 쉬이 받는건가 싶어요. (오버더 호라이즌~ 잇힝.)
아, 영화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2005년에도 통할만한 명대사 하나를 꼽아보라믄....
"경호받을 사람에 대해 알고싶진 않아"
"왜죠?"
"경호하고 있는 사람이 내 목숨을 걸만큼 가치가 없다는것을 알게 될지도 모르니까"
아 -_- 농담을 해도 어쩜 저리 멋있게 하시나요, 프랭크씨.
선과악의 대립구도 영화를 하도 오래간만에 봐서 그런가.
참 흥미롭게 볼수 있었어요.
단, 오래된 영화라 몇번을
'진부해
진부해
진부해'
하고 중얼거렸는가 몰라요.
영화의 결말을 시작한지 10분만에 유추했었으니까(.....
이번학기 듣는 영화감상과 이해...란 과목.
93년도 클린트 이스트우드 님 주연의 '사선에서'를 틀어주더군요 -ㅅ-.
성실하게 광고도 까지 다 틀어주시고....
강의 계획서를 보니 예술영화만 줄창 틀어주실거 같더니, 그건 아닌가보데요.
아.. 강의 시간자체는 참 널널하니 좋았어요.
오늘은 교수님도 안오셨고, 출석만 부르고 말았으니까.
영화....아 -_- 끝까지 못본게 참 안타깝긴 한데, 뭐 네이버 검색결과 결말이 어떻게 되는건지는 알았으니까.(하도 오래된거라 그런가 결말이 다 공개되어 있더라구요)
93년도 영화 치고는 악역으로 등장하는 캐릭터가 너무나 멋있었답니다. 2005년, 그 어떤 영화의 악역으로 등장해도 절대 꿀리지 않을 매력을 지닌....
그 악당에 대해 받은 이미지는 이래요.
내 목숨따위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어.
단지, 내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곤경에 빠졌을때에 어떤 행동양식을 보이게 되는가, 그게 알고 싶을 뿐이야.
그걸 즐기며 바라봐 주는거지, 그걸 위해 이 목숨 쯤이야 아깝지 않지.
아 -_- 멋져요 정말.
선한쪽에 서있는 캐릭터들보다는 악한쪽에 서있는 캐릭터들이 더 좋아요.
음...요즘 영화는 선악을 가르는 기준점 같은...그런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화는 대부분 드문 편인데; (보통 자신의 가치관을 위해 싸우는 경우가 많고, 그 가치관이 절대 '악'이라고 표현할수 있는지 없는지는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경우가 많죠.)
아무튼 악한쪽에 서있는 캐릭터들이 생각하고 있는것이, 선한쪽에 서있기에 '그 목표 한가지'만을 바라보던 사람과 다른것 같아서,
훨씬 많은것을 알고 있기에 사회에 순종하기보다 그걸 뛰어넘어(??) 보려는... 그런 인상을 많이 받았기에, "좋다"란 느낌을 쉬이 받는건가 싶어요. (오버더 호라이즌~ 잇힝.)
아, 영화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2005년에도 통할만한 명대사 하나를 꼽아보라믄....
"경호받을 사람에 대해 알고싶진 않아"
"왜죠?"
"경호하고 있는 사람이 내 목숨을 걸만큼 가치가 없다는것을 알게 될지도 모르니까"
아 -_- 농담을 해도 어쩜 저리 멋있게 하시나요, 프랭크씨.
선과악의 대립구도 영화를 하도 오래간만에 봐서 그런가.
참 흥미롭게 볼수 있었어요.
단, 오래된 영화라 몇번을
'진부해
진부해
진부해'
하고 중얼거렸는가 몰라요.
영화의 결말을 시작한지 10분만에 유추했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