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리뷰 Nikon COOLPIX SQ
review 2005/03/14 21:29
17일.. 한달도 채 안써본 사용기입니다 -ㅅ-;
디씨에 리뷰를 보면 도저히 써줄수없는 가격대 성능비 최악의 카메라라고 악평이 높더군요
음... 가격은 접어두고 사용한 느낌을 그대로 적어볼라 합니다
1.디자인
모양은 참 이쁘게 생겼습니다. 카메라 답지 않게 생겼다구 그래야 될까요. 각도 조절이 쉬운 렌즈인 덕에 보통은 찍기 위해 찍사가 몸을 날려야 하는 각도의 사진을 쉽게 얻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이 디자인인지라 가로 사진을 많이 찍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SQ그립감이 좋지 못하다고 하던데, 세로 사진을 찍으려면 괴이한 각도로 카메라를 돌려야 해요
세로로 길쭉한 이미지의 사진을 찍으려고 일단 얼른 꺼내서 각도 맞추고 카메라 렌즈 돌리고...그러는 동안 스냅할 피사체는 저어멀리 -_-;
뷰파인더가 없다는거 때문에 손떨림에 취약하지 않을까...했는데 손떨림을 조심하는건 찍사의 능력이니까(.....) 하지만 뷰파인더가 있다면 좋은 자세가 나올거고, 그러면 손떨림도 매우 줄일수 있을테니, 안타깝지요;
2.LCD
뷰파인더도 없고, 엘시디에 전적으로 이미지에 대한것을 의존해야 하는 SQ는 엘시디가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하지만 디씨리뷰를 보니 엘씨디가 다른 카메라보다 작다고 하던데, 그리 문제는 없었어요.
일단 내 손에 들어온이상 뷰파인더도 없고.. 그 엘씨디만이 세상을 비추는 전부가 되니까. 그다지 작다고 불만을 느꼈던 순간은 전혀 없었던듯 해요.
그리고 엘시디에 비친 이미지가 모니터로 재생했을때도 별반 다르지 않았기에 불만도 없었지요.
단, 손떨림이 일어난 사진도 그 크기가 큰 경우에는 확인해도 제대로 찍힌걸로 나오니 -ㅅ-;
3. 무게.
그다지 무겁지는않.....이 아니라, 스냅용 치고는 무거운 편이예요.
체감무게를 비교해볼려고 모디아랑 같이 들어봤는데
..... 비슷하네요.
하지만 뭐 스냅샷용으로 이놈 하나만 들고 다니면 무게에 대한 불만은 제로일듯 -ㅅ-.
4.접사능력
니콘 하면 접사죠. 누가 뭐래도....
아무리 보급형 모델이고 구리다 구리다 말은 많아도.접사는 좋네요
다른 카메라랑 비교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다만(줄창 만져본것이 니콘) 아마도 나는 어떤카메라든 이정도의 접사 능력을 보여주지 않으면 카메라 취급도 안하게 될것 같아요 -ㅅ-;
제가 찍는게 풍경보다 사물쪽이고, 그것도 디테일하게 보이도록 찍히면 좋아라 하는 인간이니까...
아웃포커싱,아 이거 참 재밌어요.
음음. SQ최대장점인 렌즈 각도랑 접사만 이용해도 멋지구리한 물건 사진 찍는게 가능하니 ...물건과 시선을 맞춰주면 괜찮은 사진이 나오거든요 ^ㅁ^
5.색감.
색상에 대한 감각이 구릿구릿한 저로서는 뭐라 하기가 힘든 부분인데에...
화이트 밸런스. 뭔가 답답한 느낌입니다.
태양광 아래서 찍으면 모드 대충 찍어도 아름다운 느낌을 내주는데..
방에서 찍은 사진들은 녹색기운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녹색 빛을 띤.. 필름사진으로 보면 오래된 필름에서 뽑아낸 사진마냥....
잘찍힌 사진들을 보면 날카롭다? 란 느낌으로 찍힌 사진이 많아요.니콘 색감을 표현할때 흔히 등장하는 단어죠; 날카롭다, 과장이 없다, 샤프하다.
글쎄, 색깔은 보여드리는게 가장 다이렉트한데 -_-; 실제적인 느낌이예요.
보드라운 느낌은 적고 날이 선 칼같은 느낌...정도로 이해해주시면 -ㅅ-;
(세로로 세운 사진은 일반 촬영, 나머지는 프리셋모드의 화이트 밸런스)
6.수동기능
SQ는 자동카메라 입니다. 수동기능? 전혀 없습니다;
노출보정도 안되고 감도 지정도 밝은데서는 70, 좀 어둡다 싶은데서는 200. 무조건 이 두가지 모드로만 세팅됩니다.
어두운곳일 경우에는 LCD창에 ISO라는 메세지가 보이는데, 이때 감도는 200이란 소리지요.
근데 참 재미있는건 밝은 날씨에 살짜가 그늘진 곳에서 찍으려 해도 LCD에 ISO라는 문자가 찍힌다는거예요(....)
...음. 그래도 뭐, 앞에서 밝혔듯이, 저는 색감에 무지한 인간이므로 -_-;
하지만 풍경을 많이 찍는다면 이 수동기능이 제로인것에 피눈물을 흘리실 분들이 꽤;
7.노이즈
그렇지요, 노이즈. 이거때문에 구입을 고려하던 무리들이 다 SQ에서 마음을 떠나보냈었으니까...
매-_-우 심합니다.
받아보고 꽤 찍어댔는데, 노이즈 없이 나왔던 사진은 딱 한장, 그것도 피시 사이즈 하나뿐이었답니다;
다른기종과 비교해봐야지 노이즈의 많고 적음을 구별할수 ...어쩌고 하실것 같은데요.
노이즈의 많고 적음을 떠나 그 점점이 참 커요(.....)
시험삼아 노이즈가 살짝 비친 피시사이즈 사진 한장을 4X6사이즈로 인화해봤는데..
역시 모니로 볼때 느껴지던 노이즈가 너무 생생하게 재연된것이-_-;;;;
노이즈 리덕션 기능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건 특수한 신모드 가동시에만 작동하는듯 싶어요.
나이트 포츄레이트를 찍을때 노출시간이 살짝늘어난것 말고도 저장시에 시간이 살짝 걸리는 텀이 있는데, 아마 그 시간에 컴컴한곳에서 사진을 찍을때 생기기 쉬운 노이즈들을 제거하는게 아닌가 생각되더랍니다.
....그래서 얼마나 줄어들었을까요. 그래도 보이기는 합니다 -_-;;
다른 카메라들에 일반모드주고 찍었을때 보이는 노이즈 양만큼;;;
....뭐 노이즈야 사진 사이즈를 축소하면 되는거니까
사진을 찍을때 3M짜리 고해상도로 찍어줍니다. 그리고 나중에 리사이즈하면...
대부분 사라져요 -_-;;;
아, 그리고 디지털 줌으로 땡겨 찍은 사진의 경우는 상태가 더욱 안좋아집니다.
(아래이미지 참고, 오른쪽은 디지털줌, 리사이즈 안하고 크롭핑함)
총평
스냅샷용으로 쓰는 카메라로는 고성능...인편이지요. 300만화소니까.
근데 이게 나왔던 시점을 생각해볼때 카메라가 고가였던건 당연한 결과였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지긋지긋한 노이즈-_-; 이거때문에 찍은 사진이 별로 아름답지 못해 살짝 실망스럽기도 해요.
하지만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색보정및 리사이즈로 충분히 만회가능하니까.
주머니에 잘 들어가게 생겨서 스냅샷용으로 쓰기 좋아요.
넓죽하니까 주머니 입구만 크면 카메라가 주머니 속에 있으리라곤 아무도 생각할수 없는 모양이 되니까
하지만 묵직함 때문에 격한 동작을 하는 도중에 스냅샷용으로 쓴다는건 무리일듯 싶기도 하고..
각도가 여러자태로 잡히기 때문에 처음 출시되었을때는 도촬머신이라고도 불렸대요.
여자들 치마 속을 찍기 좋은 각도를 내주는 카메라라나.
뭐 -_-; 덩치큰 남자들 손에 들어가면 그런게 가능하겠다만
나같이 작은 애는 치마속 찍으려다 감방에 갇혀버리는 수도;;;;
아무튼....제가 주로 쓰는 방향은 일상의 기록이랍니다.
매일매일을 기록하는 맛에 이 카메라를 쓰지요.
고등학교 하교길의 풍경을 친구들한테 핀잔 들어가면서 찍었던적이 있었지요.
그때 그 친구가 어차피 지겨울 정도로 자주 겪을 매일의 일상이면서 뭐하러 이런걸찍냐고.
뒤편 애들이 보면 틀림없이 싫어할 짓을 왜 하냐고.
그래도 지금, 3년이 지나고 나서 그 사진을 보니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시간이라는게 절실하게 느껴지는게, 역시 시간이 흐르고 나서 남는것은 사진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더랍니다.
친구들에게 매일 하는 소리도
''야, 생각을 해봐라, 니가 늙어가지고 어린시절을 회상해 보려고 하는데 그시절의 사진이라고는 아기때 앵앵거던거밖에 없으면 기분이 어쩌겠냐 ,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남는건 사진밖에 없어, 그러니까 기회가 되었을때 마구마구 찍어두는게 미래에 대한 이익이라고; ''
....한데 이렇게까지 이야기 해도 촬영에 응하려던 친구는 없데요 -ㅅ-;
후회할텐데;
난 그렇게 후회하기 싫어서 매일매일을 남겨요.
오늘은 평범하고 별것 아닌 일상이고, 매일이겠지만, 누가 아나요. 몇년뒤에 다시는 그곳을 볼수 없게될지.
디씨에 리뷰를 보면 도저히 써줄수없는 가격대 성능비 최악의 카메라라고 악평이 높더군요
음... 가격은 접어두고 사용한 느낌을 그대로 적어볼라 합니다
1.디자인
모양은 참 이쁘게 생겼습니다. 카메라 답지 않게 생겼다구 그래야 될까요. 각도 조절이 쉬운 렌즈인 덕에 보통은 찍기 위해 찍사가 몸을 날려야 하는 각도의 사진을 쉽게 얻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이 디자인인지라 가로 사진을 많이 찍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SQ그립감이 좋지 못하다고 하던데, 세로 사진을 찍으려면 괴이한 각도로 카메라를 돌려야 해요
세로로 길쭉한 이미지의 사진을 찍으려고 일단 얼른 꺼내서 각도 맞추고 카메라 렌즈 돌리고...그러는 동안 스냅할 피사체는 저어멀리 -_-;
뷰파인더가 없다는거 때문에 손떨림에 취약하지 않을까...했는데 손떨림을 조심하는건 찍사의 능력이니까(.....) 하지만 뷰파인더가 있다면 좋은 자세가 나올거고, 그러면 손떨림도 매우 줄일수 있을테니, 안타깝지요;
2.LCD
뷰파인더도 없고, 엘시디에 전적으로 이미지에 대한것을 의존해야 하는 SQ는 엘시디가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하지만 디씨리뷰를 보니 엘씨디가 다른 카메라보다 작다고 하던데, 그리 문제는 없었어요.
일단 내 손에 들어온이상 뷰파인더도 없고.. 그 엘씨디만이 세상을 비추는 전부가 되니까. 그다지 작다고 불만을 느꼈던 순간은 전혀 없었던듯 해요.
그리고 엘시디에 비친 이미지가 모니터로 재생했을때도 별반 다르지 않았기에 불만도 없었지요.
단, 손떨림이 일어난 사진도 그 크기가 큰 경우에는 확인해도 제대로 찍힌걸로 나오니 -ㅅ-;
3. 무게.
그다지 무겁지는않.....이 아니라, 스냅용 치고는 무거운 편이예요.
체감무게를 비교해볼려고 모디아랑 같이 들어봤는데
..... 비슷하네요.
하지만 뭐 스냅샷용으로 이놈 하나만 들고 다니면 무게에 대한 불만은 제로일듯 -ㅅ-.
4.접사능력
니콘 하면 접사죠. 누가 뭐래도....
아무리 보급형 모델이고 구리다 구리다 말은 많아도.접사는 좋네요
다른 카메라랑 비교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다만(줄창 만져본것이 니콘) 아마도 나는 어떤카메라든 이정도의 접사 능력을 보여주지 않으면 카메라 취급도 안하게 될것 같아요 -ㅅ-;
제가 찍는게 풍경보다 사물쪽이고, 그것도 디테일하게 보이도록 찍히면 좋아라 하는 인간이니까...
아웃포커싱,아 이거 참 재밌어요.
음음. SQ최대장점인 렌즈 각도랑 접사만 이용해도 멋지구리한 물건 사진 찍는게 가능하니 ...물건과 시선을 맞춰주면 괜찮은 사진이 나오거든요 ^ㅁ^
5.색감.
색상에 대한 감각이 구릿구릿한 저로서는 뭐라 하기가 힘든 부분인데에...
화이트 밸런스. 뭔가 답답한 느낌입니다.
태양광 아래서 찍으면 모드 대충 찍어도 아름다운 느낌을 내주는데..
방에서 찍은 사진들은 녹색기운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녹색 빛을 띤.. 필름사진으로 보면 오래된 필름에서 뽑아낸 사진마냥....
잘찍힌 사진들을 보면 날카롭다? 란 느낌으로 찍힌 사진이 많아요.니콘 색감을 표현할때 흔히 등장하는 단어죠; 날카롭다, 과장이 없다, 샤프하다.
글쎄, 색깔은 보여드리는게 가장 다이렉트한데 -_-; 실제적인 느낌이예요.
보드라운 느낌은 적고 날이 선 칼같은 느낌...정도로 이해해주시면 -ㅅ-;
6.수동기능
SQ는 자동카메라 입니다. 수동기능? 전혀 없습니다;
노출보정도 안되고 감도 지정도 밝은데서는 70, 좀 어둡다 싶은데서는 200. 무조건 이 두가지 모드로만 세팅됩니다.
어두운곳일 경우에는 LCD창에 ISO라는 메세지가 보이는데, 이때 감도는 200이란 소리지요.
근데 참 재미있는건 밝은 날씨에 살짜가 그늘진 곳에서 찍으려 해도 LCD에 ISO라는 문자가 찍힌다는거예요(....)
...음. 그래도 뭐, 앞에서 밝혔듯이, 저는 색감에 무지한 인간이므로 -_-;
하지만 풍경을 많이 찍는다면 이 수동기능이 제로인것에 피눈물을 흘리실 분들이 꽤;
7.노이즈
그렇지요, 노이즈. 이거때문에 구입을 고려하던 무리들이 다 SQ에서 마음을 떠나보냈었으니까...
매-_-우 심합니다.
받아보고 꽤 찍어댔는데, 노이즈 없이 나왔던 사진은 딱 한장, 그것도 피시 사이즈 하나뿐이었답니다;
다른기종과 비교해봐야지 노이즈의 많고 적음을 구별할수 ...어쩌고 하실것 같은데요.
노이즈의 많고 적음을 떠나 그 점점이 참 커요(.....)
시험삼아 노이즈가 살짝 비친 피시사이즈 사진 한장을 4X6사이즈로 인화해봤는데..
역시 모니로 볼때 느껴지던 노이즈가 너무 생생하게 재연된것이-_-;;;;
노이즈 리덕션 기능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건 특수한 신모드 가동시에만 작동하는듯 싶어요.
나이트 포츄레이트를 찍을때 노출시간이 살짝늘어난것 말고도 저장시에 시간이 살짝 걸리는 텀이 있는데, 아마 그 시간에 컴컴한곳에서 사진을 찍을때 생기기 쉬운 노이즈들을 제거하는게 아닌가 생각되더랍니다.
....그래서 얼마나 줄어들었을까요. 그래도 보이기는 합니다 -_-;;
다른 카메라들에 일반모드주고 찍었을때 보이는 노이즈 양만큼;;;
....뭐 노이즈야 사진 사이즈를 축소하면 되는거니까
사진을 찍을때 3M짜리 고해상도로 찍어줍니다. 그리고 나중에 리사이즈하면...
대부분 사라져요 -_-;;;
아, 그리고 디지털 줌으로 땡겨 찍은 사진의 경우는 상태가 더욱 안좋아집니다.
총평
스냅샷용으로 쓰는 카메라로는 고성능...인편이지요. 300만화소니까.
근데 이게 나왔던 시점을 생각해볼때 카메라가 고가였던건 당연한 결과였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지긋지긋한 노이즈-_-; 이거때문에 찍은 사진이 별로 아름답지 못해 살짝 실망스럽기도 해요.
하지만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색보정및 리사이즈로 충분히 만회가능하니까.
주머니에 잘 들어가게 생겨서 스냅샷용으로 쓰기 좋아요.
넓죽하니까 주머니 입구만 크면 카메라가 주머니 속에 있으리라곤 아무도 생각할수 없는 모양이 되니까
하지만 묵직함 때문에 격한 동작을 하는 도중에 스냅샷용으로 쓴다는건 무리일듯 싶기도 하고..
각도가 여러자태로 잡히기 때문에 처음 출시되었을때는 도촬머신이라고도 불렸대요.
여자들 치마 속을 찍기 좋은 각도를 내주는 카메라라나.
뭐 -_-; 덩치큰 남자들 손에 들어가면 그런게 가능하겠다만
나같이 작은 애는 치마속 찍으려다 감방에 갇혀버리는 수도;;;;
아무튼....제가 주로 쓰는 방향은 일상의 기록이랍니다.
매일매일을 기록하는 맛에 이 카메라를 쓰지요.
고등학교 하교길의 풍경을 친구들한테 핀잔 들어가면서 찍었던적이 있었지요.
그때 그 친구가 어차피 지겨울 정도로 자주 겪을 매일의 일상이면서 뭐하러 이런걸찍냐고.
뒤편 애들이 보면 틀림없이 싫어할 짓을 왜 하냐고.
그래도 지금, 3년이 지나고 나서 그 사진을 보니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시간이라는게 절실하게 느껴지는게, 역시 시간이 흐르고 나서 남는것은 사진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더랍니다.
친구들에게 매일 하는 소리도
''야, 생각을 해봐라, 니가 늙어가지고 어린시절을 회상해 보려고 하는데 그시절의 사진이라고는 아기때 앵앵거던거밖에 없으면 기분이 어쩌겠냐 ,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남는건 사진밖에 없어, 그러니까 기회가 되었을때 마구마구 찍어두는게 미래에 대한 이익이라고; ''
....한데 이렇게까지 이야기 해도 촬영에 응하려던 친구는 없데요 -ㅅ-;
후회할텐데;
난 그렇게 후회하기 싫어서 매일매일을 남겨요.
오늘은 평범하고 별것 아닌 일상이고, 매일이겠지만, 누가 아나요. 몇년뒤에 다시는 그곳을 볼수 없게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