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IMAX)
MEDIA/movie 2010/06/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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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막내동생의 생일입니다 ^_^.
그래서 영화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아바타 이후의 두번째 아이맥스네요.
아바타 볼때는 자막 읽는게 힘들었는데, 드래곤 길들이기는 자막이 읽기 쉽게 보여져서 참 좋았습니다.
늘 그렇듯, 영화보다는 영화 예고편이 더 기억이 나네요(....)
토이스토리가 벌써 3편 개봉 대기중이랍니다 =ㅅ=; 영화 광고의 경우에도 대게는 자막을 붙혀넣어서 틀어주는데 아이맥스 광고는 자막이 따로 들어가진 않네요.
깊이감이 참 잘 느껴집니다. 아바타때도 느꼈다만, (이건 디지털 일반판과 아이맥스, 2회 관람하였습니다 -_-;;) 이 깊이감이야 말로 아이맥스가 주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_^.
역동적인 비행씬과 구름, 튀기는 불꽃등이 무척 가까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영화의 주 관람층일 '어린이'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준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맥스 영화를 보러가자고 꼬셔놨는데 막내의 평이 '그냥 뭐....' 정도라서 이런 글을 쓰는것은 아닙니다, 네 아니예요(.......)
영화의 주인공 히컵은 바이킹의 아들이나, 무척 평범하고 허약한 캐릭터 입니다.
마을사람들과 아버지에게 인정 받고 싶어서 지금껏 바이킹이 한번도 잡은적이 없었던 나이트 퓨어리, 란 드래곤을 포획하고자 하다 '우연'의 도움으로 나이트퓨어리 공격에 성공하게 되고, 공격받은 드래곤과 친구가 됩니다.
흔히 바이킹에게 있어 드래곤은 죽여야만 하는 존재였는데, 나이트퓨어리와 친해지게 된 히컵은 흔히 죽이기 위해 훈련을 하던 드래곤들을 길들이기 시작합니다.
영화에서는 드래곤을 '일벌'로 그리고 있습니다.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드래곤은.... 뭐라까 먼치킨이란 느낌이네요 -_-;
허나 애들은 좋아할듯.
어린이 동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롯입니다.
드래곤, 그러니까... 공룡에 관심이 많은 연령대 4~7세의 남자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내용의 영화입니다.
참 인상적이었던건 영화 종반 주인공의 모습입니다. 이건 직접 보시는게 더 좋을거예요.
보통 아무런 상처없이 무사히 복귀하여 해피엔딩을 맞이하는데, 이 영화의 결말은 약간 다릅니다. 참, 뭐랄까. 좋은 느낌이었어요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