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개봉 내린건 뭐 다운받아도 괜찮겠죠(....) 라는 마인드로 봤습니다.
내용은...뭔 책에서 따왔다고 하는거 같데요.
네타...가 되려나. 뭐 원작 소설도 있고, 기본적인 시나리오를 알더라도 꼭 대사가 들어보고 싶어지는 -_-; 그런 이야기를 만드니까요. 미야자키 아저씨는.(나만 그렇게 느끼나?
그래도 역시 네타 가능성을 포함한 포스트라, 내용은 가렸습니다.
(좌)저주를 받기 전의 소피.(우)아레치의 마녀에게 저주를 받은 소피.주인공 소피. 동일인물.
자신의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기보다,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자신이 진정 원하는지, 아닌지도 모른채, 가업을 잇는다는 신념으로 모자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소녀입니다.
저녁에 모자 가계를 찾아온 아레치의 마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무엄하게(??) 굴어서 늙어버리는 저주를 받게 됩니다 -_-.
(좌)소피를 늙게 만들어버린 장본인, 아레치의 마녀.
원래 나이를 마법으로 속이고 있지요. 마법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악마와 계약을 해서 악마의 마법사로 전락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그렇게 악마의 마법사로 전락하게 되버린 가장 큰 이유는 하울. 하울을 만나고 싶어서 그녀는 그렇게 악마의 마법사가 되어버렸답니다.
(우)아레치 마녀가 가지고 있는 마력의 힘을 모조리 풀어버린 고급마법사 하울의 스승, 현재 왕궁 마법사로 활동중. 이름은 샬리반.
하울을 불러들여서 왕궁 마법사로 쓰고 싶어라 하는것 같은데....
하울. 미남(........)
초반에는 아름다운 여자의 심장을 먹는 마법사로 나오는데, 진위여부는 판단 불가. 전쟁을 멈추기 위해, 혹은 즐기기 위해,혹은 전쟁상황을 살피기 검은털을 가진 새로 변신해서 창공을 날아다닙니다.
기본적으로 전쟁을 좋아하는것 같진 않습니다. .....
라고 해서 어른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_-
방안에는 이레치의 마녀로부터 탐지 당하지 않기 위한 기괴한 도구들이 가득하고,스타일에 간지가 흐르지 않으면 죽고 싶어라 합니다(....)
(우)마르크르. 하울의 집사.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른을 상대하는데는 무리가 있는 나이라, 하울이 준듯한(?) 망토를 뒤집어 쓰고 수염이 많은 노인네 행세를 합니다.
(좌)가루슈파. 하울의 성을 움직이는 동력원입니다. 생긴거는 시시한데, 그녀석이 가진 힘은 띄워주거나, 하면 배가됩니다 -ㅅ-. 근데 그렇게 좋은 힘을 가졌으면서도 '청소'에관한 스킬은 전혀 없는지.
(우)가부. 무대가리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함니다(....) 저주에 걸려 마을을 떠난 소피가 제일 처음 만난 살아 움직이는 허수아비인데, 할머니가 된 소피를 물심양면으로 살피고 가까이 있고 싶어라 합니다.
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도 그랬고, 요번에도 그렇고, 남자 주인공 역활을 하는 녀석은 왜 이리 이쁘게 생겼을까요.
단순히 내 취향에 맞아서 그랬을라나요.
이야기 전개 같은거에는 무리가 없었는데, 뭔가 '묘'하다는 느낌으로 본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소재에 대한 설명도, 설정에 대한 설명도 전혀 없고, 이야기만으로 소재를 전달하려고 했던 느낌.
하긴, 그게 더 자연스러웠을지도... 이야기에 등장하는 사람이 그 소재에 대해 전부 설명해야 될 의무는 없으니까.
등장인물의 자유의지를 존중해줬다고 해석하면 되려나?
그리고...주인공 성우가 대사가 참 많았던것 같아요 -ㅅ-;
센과 치히로...때는 주인공 대사보다 주변인물들의 대사가 훨씬 많았는데.
이번에는 주인공의 나이가 많으니까(.....)대사도 많은거였을까.
성우를 가혹하게 쓴다; 라는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