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복

저녁무렵에 모처럼 방 정리를 깨끗하게...는 아니고.
책정리를 조금 했답니다(조금? 많이 -_-)

책꽂이에 꽂혀 있는 책들을 뽑아서 안보는거랑 자주보는거랑 분류를 했어요.

분류를 하면서 생각하길...
아 -_-. 책 참 많다.

'내것'으로 되어있는 책이 이렇게나 많았구나....(39권)
가만보니 '읽기위한'용도로 구입했거나..
선물받거나...한것들이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많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했지요. 고등학교때 선생님 말씀을.
선생님 말씀에 나는 일생을 통해 배울 복이 참 많은 아이래셨거든요.
대신 금전운은 없다고 그러시데요(......OTL)

그 말이 틀리지 않은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확실히, 내 인생을 지금 살고 있는 내가 보기에 뭐 배울 운은 많은거 같아요.
도서관도 코앞에 있겠다, 신경쓰지 않아도 책들은 내 주변에 가득하니까. 작년에는 도서관 아르바이트까지 했었고 -_-;;;;

....문제는 내가 그 복만큼 열심이 아니라는것 =_=
그래도 뭐, 그만큼의 상황이 되니까 이만큼이라도 할수 있는거겠죠.
배울복을 최선을 다해서 활용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을까 -_-.
이제와서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도(....흑흑)

공부복이 많으면 뭐하냐, 머리가 안 따라주는데.
차라리 돈복이나 쏟아지면 고마울것을 (흑흑)
Trackback 0 Comment 1
prev 1 ... 795 796 797 798 799 800 801 802 803 ... 892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