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른의 역습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감독 마이클 베이 (2009 / 미국)
출연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조쉬 더하멜, 타이레스 깁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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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시기무렵의 메간폭스의 '막나가는 기사' 와 샤이아 라보프가 한국 시사회때 유상무씨에게 우산을 건넸던 장면이 영화 보는 내내 겹쳐서 ... 뭔가 미묘_-_ 한 기분이 들었다.

1편에서는 오토봇들 변신하는 장면 자체가 너무나도 놀라웠는데,
2편에서는 비행기가 변신을 해도 그저 그러려니 ... 하는 기분이었다.

개나 소나(...) 변신로보트가 되니까 흥미가 반감된 기분이랄까? 과함은 부족함만 못하나니...

1편에서는 라디오가 변신로보트가 되는거만 해도 신기했는데, 2편에 등장하는 로봇들 대부분이 인격을 갖추고 인간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모습이 참 기가막혔다.

1편에서 그나마 좀 인간미(?)를 갖춘 로보트라 인기가 좋았던 범블비.. 얘 때문에 다소 무거운 느낌의 오토봇 군단이 좀 캐주얼한 분위기를 갖출수 있었는데, 2편에서는 코믹한 인격을 갖춘 로보트들이 많이 나와 화려한 변신을 하는 트랜스포머군단이 왠지 싼티나는거 같다 -_- 란 기분을 지우기 힘들었다.

장담컨데 트랜스포머 3 나오면 로봇들간 성별 분화및, 연애감정에 대해 다루는 플롯 하나 나올듯 -_-;

PS. 범블비 이야기 나와 일본여행때 요코하마에서 찍은 범블비 모형 사진을 찾아냈다.
요코하마 인형박물관 앞에 전시되어 있던 귀염둥이 범블비.
입당료 안내고 밖에서도 볼 수 있게 유리창 앞에 전시해놨었다. 지금도 저기 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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