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의 비디오
MEDIA/anime 2005/02/19 00:52
소문만 듣고, 호기심만 가졌던 애니메이션 -ㅅ-
피디박스라는 유용한 경로가 나를 이끌어서 볼수 있게 되었다.
뭐 -_-;;; 분석인 시각으로 보는건 제껴놓기로 하고.
내 감상을 말해보면...
뭐랄까; 왜 상반된 내용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든거지, 싶었다.
만화에서는 오타쿠의 로망을 위해 착실히 성장해가는.
그리고 시티보이였던 쿠보를 오타쿠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지만 중간중간에 끼워넣은 인터뷰에서는 오타쿠를 공격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왜그랬을까.
애니메이션 장면이 나올때면, 오타쿠가 아니라면 발견할수 없는 '요소'들을 잔뜩 집어넣어놓고...
인터뷰가 나올때면 태도를 180도 바꿔 오타쿠들이 말하고 싶지 않은 내용을 날카롭게 질문한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검색된 오타쿠의 비디오 리뷰 3개를 살펴보니, 이 만화는 오타쿠들이 자신만의 세계에서 각성하길 원하며 만들었다고 하더라.
하지만 오타쿠들한테는 차가운 반응을 받았다고 한다.
(당연하지 -_-;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부분을 적나라하게, 일반인한테까지 드러내버린 만화를, 좋아할수 있을까. 아무리 '그런'요소들을 찾아내길 좋아하는 오타쿠래도 상처받긴 싫었을테니까 -_-)
오타쿠들이 방향을 잃고 헤매게 만들고 싶었던걸까 -_-;?
오타쿠의 비디오 하면 안할래야 안할수 없는 이야기가 에반게리온 이야기인데, 거기서 추구한 목적도 오타쿠의 비디오에서 추구한 목적과 같았다고 하더라.
..... 가이낙스는 비꼬길 좋아하는 건가!;
에반게리온 DEATH (첫번째 극장판)을 만든 이유도, 오타쿠들이 얼마나 많이 보러 오는가 시험해보자. 라는 생각도 조금은 있었다고 하니..... (이건 만화인에서 2001년 무렵에 본 글에서. 지금쯤은 사라졌을지도 모르는 고대의 기억.)
그건 그렇고 ....
저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내내 뭔가 켕기는 것이 있었다. 인터뷰 장면 '오타쿠의 초상'에는 자기네가 인터뷰한 사람만 특별히 그런것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고 싶은건지 자주 그래프가 등장하는데, 그 그래프에 '무작위설문'이라고 적혀 있긴 하지만....
'오타쿠'라고 부를수 있는 표적 집단에 대한 구체화를 전혀 하지 않았었다.
그저 '오타쿠 처럼 보이는', 이라던가, '자신이 오타쿠 라고 주장하는'사람들을 중심으로 설문조사에 참여시킨것 같은데...
오타쿠라고 하면...그 깊이나 레벨에 차이가 많을텐데. 싸잡아서 설문을 한건가?
이래서야, 신뢰도에 문제가 생기지 않나?
뭐,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그 '집단'의 성질을 금방 알수 있도록 만들긴 했다만.....
아, 혹시 이걸 만든 스탭들이 오타쿠였다니까...
동류는 동류를 알아본다고, 굳이 그 레벨의 깊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고, '보기만 해도 알수 있다!' 이런거였을까.
우읏, 관심법(......)
피디박스라는 유용한 경로가 나를 이끌어서 볼수 있게 되었다.
뭐 -_-;;; 분석인 시각으로 보는건 제껴놓기로 하고.
내 감상을 말해보면...
뭐랄까; 왜 상반된 내용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든거지, 싶었다.
만화에서는 오타쿠의 로망을 위해 착실히 성장해가는.
그리고 시티보이였던 쿠보를 오타쿠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지만 중간중간에 끼워넣은 인터뷰에서는 오타쿠를 공격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왜그랬을까.
애니메이션 장면이 나올때면, 오타쿠가 아니라면 발견할수 없는 '요소'들을 잔뜩 집어넣어놓고...
인터뷰가 나올때면 태도를 180도 바꿔 오타쿠들이 말하고 싶지 않은 내용을 날카롭게 질문한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검색된 오타쿠의 비디오 리뷰 3개를 살펴보니, 이 만화는 오타쿠들이 자신만의 세계에서 각성하길 원하며 만들었다고 하더라.
하지만 오타쿠들한테는 차가운 반응을 받았다고 한다.
(당연하지 -_-;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부분을 적나라하게, 일반인한테까지 드러내버린 만화를, 좋아할수 있을까. 아무리 '그런'요소들을 찾아내길 좋아하는 오타쿠래도 상처받긴 싫었을테니까 -_-)
오타쿠들이 방향을 잃고 헤매게 만들고 싶었던걸까 -_-;?
오타쿠의 비디오 하면 안할래야 안할수 없는 이야기가 에반게리온 이야기인데, 거기서 추구한 목적도 오타쿠의 비디오에서 추구한 목적과 같았다고 하더라.
..... 가이낙스는 비꼬길 좋아하는 건가!;
에반게리온 DEATH (첫번째 극장판)을 만든 이유도, 오타쿠들이 얼마나 많이 보러 오는가 시험해보자. 라는 생각도 조금은 있었다고 하니..... (이건 만화인에서 2001년 무렵에 본 글에서. 지금쯤은 사라졌을지도 모르는 고대의 기억.)
그건 그렇고 ....
저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내내 뭔가 켕기는 것이 있었다. 인터뷰 장면 '오타쿠의 초상'에는 자기네가 인터뷰한 사람만 특별히 그런것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고 싶은건지 자주 그래프가 등장하는데, 그 그래프에 '무작위설문'이라고 적혀 있긴 하지만....
'오타쿠'라고 부를수 있는 표적 집단에 대한 구체화를 전혀 하지 않았었다.
그저 '오타쿠 처럼 보이는', 이라던가, '자신이 오타쿠 라고 주장하는'사람들을 중심으로 설문조사에 참여시킨것 같은데...
오타쿠라고 하면...그 깊이나 레벨에 차이가 많을텐데. 싸잡아서 설문을 한건가?
이래서야, 신뢰도에 문제가 생기지 않나?
뭐,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그 '집단'의 성질을 금방 알수 있도록 만들긴 했다만.....
아, 혹시 이걸 만든 스탭들이 오타쿠였다니까...
동류는 동류를 알아본다고, 굳이 그 레벨의 깊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고, '보기만 해도 알수 있다!' 이런거였을까.
우읏, 관심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