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련물품 + pmp 판매

3월, 봄입니다.
이사... 혹은 대청소 하다가 '나도 잊어버렸던 물건'을 발견하시는 분들 참 많을거예요.

시즌을 타고 블로그를 통한 상거래 중계 시스템계의 강자(....까지나)이니투 페이에서 이벤트를 여는군요.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 중에 "내가 쓰자니 왠지 귀찮고, 버리자니 아깝고...' 한 물건에 대해  있다면, 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봅시다~ 하구요.

제세공과금을 부담해야 하긴 하지만 -ㅅ-; 아이리버 L플레이어를 주네요.
이렇게 생긴 물건입니다 'ㅅ'. 이벤트 공지에 있는 사진 그대로 가져다 썻는데,  풀 사이즈 이미지는 참 저 물건에 탐욕스런 시선을 보낼수 있게끔 찍혀 있군요.

http://blog.inip2p.com/96 -참고 페이지

저 글을 가만 보자니, 집에 모셔두고만 있는 미련의 물건들이 스멀스멀 떠올랐습니다 -_-;
타인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없이 '뭐 저런걸' 이라 불릴만한 물건들이다만, 제 딴에는 귀중해서 어찌 처분을 못하고 있는... 미련의 산물들을 공개합니다.

올해 1월부터 열심히 떠낸 십자수... 입니다 -_-; 쿠션으로 만들겠다!!! 하는 강-_-렬한 의지를 가지고 시작했고, 한달동안 퇴근후 두시간씩을 할해해 가며 열심히 떠냈죠. 곰돌이 푸. 흑.

쿠션으로 만들자니, 수예점을 찾아가야 하는데,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수예점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강렬한 의지가 '수예점 없다' 라는 이야기에 풀이 꺽여서 보관만 하게 된 물건이죠.
팔라고 해도 못팔거예요. 하도 정성을 들인 녀석이다보니, 도저히 어떻게 처분 할 수 없을것 같은 기분 ㅠㅠ.
일본 여행갔을때 호텔에서 집어온 편지지 입니다(....) 벌써 1년이 넘었군요;
호텔의 물건을 싸와서는 안되는것이나, 편지지는 괜찮겠지 -_-; 하고 합리화 하고 들고 왔어요.

편지 쓸 일이 좀체 없어서 이걸 버리기도 그렇고... '이 편지지를 쓴다' 하는게 '본인 여행 다녀왔삼'을 어필하는 스노브틱한 짓이 될거 같아서 쓰지도 못하겠고... 그냥 마음속의 미련 한 귀퉁이에 남은 물건입니다(...)
이 물건은 NDSL과 함께 쓰입니다. 마지콘(R4 외)에 들어 있는 세이브 파일이 아까워서 정품유저가 되기를 꺼리시는 분들을 위해 세상에 태어난 제품(뭐 다른 용도도 있겠다만 -_-;그건 상상에 맡깁니...)입니다. 저 아답터를 이용하면 세이브 파일을 온전하게 정품팩으로 옮길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동물의 숲 발매일을 기다리지 못하고 불법다운로딩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품 팩을 구매 한 후, 어떻게 나의 첫 마을을 홀랑 삭제할수 있어!! 하고 고민하는것을 본 친구 미로가 보내준 선물입니다.

근데 미로, 어쩌니. 딱 한번 쓰고 봉인되버렸어, 왠지 미안해(....) 
이 물건은 현재 저 사진을 찍어내는데 사용한 카메라의 추가 배터리 입니다.
똑딱이 인생 7년
(삼성SDC 200Z,니콘 쿨픽스 2500,코닥 DX 3900, 니콘 쿨픽스 SQ -_-; 모델명 다 기억하는거도 창피하다)
이전에 SQ를 하도 오래 쓰다 보니 배터리가 노화되서 배터리 재생시간이 짧아진걸 견디지 못했던 어린시절(흑흑)이 생각나 언젠가 노화될 배터리를 위한 보험?의 느낌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열달동안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군요. 하하(.....) 팔아버릴까 ㄱ-;
역시 일본에서 구매한 물건입니다.
친구 선물로 주려고 뽑은 가챠퐁 입니다. 한데...
선물 주인이 '니 일본 여행 기념품 하렴' 해서 제 손에 계속 머무르고 있습니다. 막내동생 선물로 줄까 생각만 1년. -_-; 어쩐지 손에서 놓기 싫은 애물단지가 되버렸네요. 쓸모도 없는데;
향입니다, 인센스라고 불리는 물건이죠 -_-;
한창 아로마에 빠져 있을때 향의 신세계를 체험해보고자 구매한 물건들 입니다.
하지만 특유의 탄듯한 냄새 때문에 집안에서 태우는것을 미루고 미루다, 계속 소장만 하고 있게 된 물건입니다.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가끔 환기 다 해놓고 향 피우면서 한가로이 책을 읽자~ 라는 목표를 가지가고 그냥 소장중.... 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_-; 왼쪽부터 매화, 히노키, 물, 대나무.
알맹이를 풀면 이런 모양으로 향이 담겨 있습니다. 향을 돌돌 말은것은 설명서(?)인듯. 파란색 아쿠아향 안에 들은 사기 받침은 향 꽂이입니다. 한두번 사용해서 색이 살짝 바랬군요 -ㅅ-;;
다음 미련의 물건은... 좀 오래됐습니다.
96년에 중학교 입학선물로 외삼촌께 받았던 카세트 플레이어예요. 우와 먼지 앉은것 봐...

지금은 사라진 기업, 대우에서 삼성의 mymy와 겨루기 위해 만들어낸, 아는사람이 거의 없을것 같은 기분이 드는 yoyo 란 기계입니다(....)
98년 이사하면서 버리고 온 기억이 나는데.. 엄마님께서 본인의 남동생이 자신의 딸을 위해 선물한~ 이란 애잔한 기억에 차마 버리지 못하고 싸 오신듯 -_-;;;

껌전지, 라는거 혹시 기억하고 계시나요? 껌전지가 들어가는 모델이라 mymy 보다 무게및 두께가 적어 휴대하기 좋다! 란 컨셉이었는데.....

안 무겁고, 얇으면 뭐하니. 배터리가 캐 조루(...)

하여튼 이런 미련의 물건들 뒤로 대박 미련의 물건이 하나 남아 있으니 -_-
... PMP 입니다. 투어랠리 경품으로 받은거죠. 훌륭한 사양을 가진 물건은 아니나, 내장 용량이 250기가나 된다는것이 장점인 맥시안의 L600 입니다.

훌륭한 사양이 아니라서 판매하느니, 그냥 내가 쓰자.. 하고 오픈한게 한달쯤 됐나요.
사용시간 4시간.

신품 판매가 27만원 정도 되는데, 매물이 거의 없네요 ㅠㅠ
그래서 이 가격에 내놓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전자상거래 신용도 최고인 '이니시스'를 통해 '안전거래' 가 가능합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h yeranh앳gmail. 이나 010-5656-육사삼영 으로 문의 주세요.


상품명
맥시안 PMP L600 , 250G
상품가격
185,000 원
지불수단
무통장입금

INIP2P 서비스는 전자지불(PG) 1위업체 (주)이니시스가 제공합니다.

제품 (크흑 ㅠㅠ) 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http://hyeranh.net/1439 에 적어두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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