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스올마이티


브루스 올마이티
감독 톰 새디악 (2003 / 미국)
출연 짐 캐리, 모건 프리먼, 제니퍼 애니스턴, 필립 베이커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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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 영화였네요. 으와 -_- 영화만 봤는데 영화 포스터도 저렇게도 코믹한 것이였을 줄이야.
영화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때 하느님 역할을 한 캐릭터가 흑인이었다고 말이 많았다길래 은근히 어떤 내용이길래 그러한 내용이 잠시잠깐이나마 이슈가 되었나, 했더니, 코믹이란 장르적 특성 덕에 그런 캐릭터를 점지(?)한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부르스는 리포터 입니다. 리포터와 앵커와의 차이를 이 영화를 보고서야 알게 되었어요 -ㅅ-;
현장업무가 주인데다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일을 하는 리포터를 업으로 삼고 있는 부르스는 스튜디오에 앉아서 앵커일을 하는것이 꿈입니다.

한데 자기에게 그러한 기회는 좀처럼 찾아오질 않죠. 그래서 하늘을 원망합니다. ....원망이라기보단 비난이라고 하는게 더 맞겠다 -_-;;;

부르스가 하고 있는 극을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무척 잘 어울리는 일이라고 판단되었을것 같은데...
하여튼 불만 불평을 토로하던 부르스 앞에 하느님이 나타나십니다.

너에게 그 능력을 줄테니, 한번 사용해 보거라 -_- 고.
부르스는 신의 힘을 사용하여 라이벌이던 앵커를 자리에서 밀어내고 자신이 그 자리에 앉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었죠. 신의 힘을 가지고서도 할 수 없는 일이 있었으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 그것입니다.

극중에 신은 이리 이야기 하지요. 사람들은 스스로 기적을 일으킬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을 알고 있지 못한다고.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값져진다는거. 어릴적에 다들 배우죠;
과정이 중요하다. 결과는 중요한게 아니다. 하고. 하지만 모 웹툰은 이리 말했죠, 
과정은 중요하지만 결과는 필요하다, 고(....)

어떤 일이든 결과 전에는 '과정'이라는게 있잖아요 :) 그러한 과정들에 정성을 기울이면 그 결과의 만족도, 즉 가치도 그만큼 충만해 지는게 우리네 삶 아니든가요. 흐흐.

영화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은 기도 다운로드(...)와 구름낀 하늘을 손으로 닦아내고, 달을 끌어오고, 별을 총총히 찍는 장면. 뭐 그 여파로 어딘가는 홍수가 나버리기도 했다만(....) 잠깐, 근데 그 홍수난거에 대해서 신은 왜 아무런 지적도 하지 않았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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