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감기 걸렸습니다 ;ㅅ;

지난 목요일날 부터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크게 아프지 말라고 진료를 받기로 했죠. 그래서 근육주사 한대 맞고 '음, 이제 낫겠지' 하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살금살금 아프길래 그냥 참았는데 금요일에 증상이 고조되서 괴로워 죽겠더라구요 -_-;
금요일 오전 잠깐 조퇴해서 3시간 가량 잠들었다가 다시 사무실로 복귀했으나, 결국 조퇴.
푹 자면 괜찮겠지,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토요일이라서 오전근무만 하고 와서 쉬어야지, 쉬어야지 해서 얼른 들어와서 다시 계속 잤습니다.
그래서 주말엔 본가에 돌아가지 않고 내리 잠만 잤죠.
...근데 그렇게 휴식을 취했던게 그다지 효과(?)가 없었던 모양이예요.

월요일 출근해서 오전중으로 주말에 회복했던 체력을 몽땅 소비하고 책상에 엎어져 눈을 감았는데....
간혹 눈을 뜰때 헛것이 보이더군요. 안되겠다... 해서 또 주사를 맞기로 했습니다.
그냥 근육주사로는 별 효과가 없을것 같아서 수액도 하나 놔달라고 부탁드렸죠.주사를 꽂은 상태에서 업무상황에 임할수는 없었기에 또 조퇴.

눈을 펄펄 날리고, 걸쳤던 겉옷은 간호사 선생님께서 꽂아주신 바늘 덕에 제대로 입지 못하고 걸치고 왔죠.
세시간 가량 주사 맞고 나서 기절했다가 깨어났더니 좀 낫더라구요. 
조퇴하고 나서 제대로 안 쉬면 또 출근하고 체력소모하다 아플까봐 하루 병가를 냈습니다 -_-;
연초부터 뭐하는 짓이람 ;ㅅ; 해야할 일도 산더미 같은데 ;ㅅ;ㅅ;ㅅ;악.

....하여튼 하루 쉬고 있자니 어머니가 찾아오셨습니다.
토요일날 본가에 안왔던거 때문에 걱정스러우셨던가봐요. 그렇게 오지 마시라 마시라 했는데...

어머니가 찾아오신덕에 연말에 직장에서 나왔던 선물도 드리고... 월말에 보는 시험 서류 송부도 했고.. ㅠㅠ
걱정스러운건 화요일 날짜로 처리해야 될 일이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한것이 수요일날 해야될 일이었나 싶기도 하고(....)

아흑. 요점은
감기 조심하세요 -_-; 독해요. 요새 감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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