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테크니카, ATH-CK1 (inner형 이어폰)

어째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는고?

잘 사용하던 이어폰이 사망하셨습니다. 2년 넘었으니 사망하실때도 되었지요.
정들었던 녀석이라 AS를 원했지만 보증기간 끝. 어쩔수 없이 새 이어폰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006/11/19 - [리뷰] - LMX-E630SN(목걸이형 이어폰) 

내부 단선으로 인하여 한쪽 유닛에서 소리가 더이상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새 이어폰을 구하기로 했답니다.
뭐 이어폰 그거 별거 있겠어, 했는데... http://www.cdpkorea.com 이런곳에 가끔 들르다보니 이어폰 욕심이 나길래 이거저거 검색을 해봤습니다.

뭐 비싼 이어폰을 구입할 마음이 있었던거는 아니고... 각 브랜드별로 특징적인 소리가 있다면 어떤건지 알고 싶었죠. 저는 electronica를 즐겨 듣습니다. 댄스뮤직 및, 현란한 신디사이저의 왜곡된 음향, 보이스가 왜 이리도 좋은걸까요..ㅎ

고급 이어폰이라 하면 대게 중저음을 강조한 이어폰이 많습니다. 이어폰 리뷰라는게 개인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함이 당연하다는걸 고려하고 봐도 리뷰들좀 읽어보면 '중후한 베이스' 란 코멘트가 붙은 리뷰가 서넛에 하나는 보이더군요.

한때 이어폰 덕후질 할때 만만한 이어폰 브랜드로 잘 나가던게 젠하이져였죠.
이게 그나마 저가형 이어폰중에는 중저음이 센 편이래서 인기가 높았는데, 저는 IFP290? 쓸때 번들로 들어왔던거를 써봤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저가 이어폰들은 그래도 몇개 들어봤네요 'ㅅ';

젠하이져 mx400, 크레신(lmx) axe599,  axe600, 동생이 쓰던 소니 mlr-888, 병원 선생님께서 쓰시던 오디오 테크니카 cm7, 그리고 고장나기 전까지 참 잘 썻던 lmx-e630sn

..정도;?  애석하게도 리시버 되게 많이 내놓는 필립스 제품은 진득하게 못 들어봤네요. 음 그래, 다음에 헤드폰 구입할 일 있을때는 필립스 쪽으로 알아봐야지 -ㅅ-;

한데 저는 electronica를 즐겨 듣는고로 중저음이 잘 들리는거 보다 고음 표현이 좋은 이어폰을 찾았습니다.
그러던 도중 오디오 테크니카의 이어폰은 고음에 특화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지요.

도움을 주신 IRC 채널분들 및, seeko유저분들께 감사를^^

곁다리

좋은 이어폰을 구하는 이유는 대게 클래식 음악을 잘 듣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클래식 음악 아무리 좋은 녹음으로 아무리 좋은 이어폰으로 들어봐야 실황 가서 듣는거에 못 미칩니다.
학교 다닐때 음악과 교수 한분이 이러셨어요.

지금까지 수많은 악기의 음향을 재생 가능하게 하는 도구들이 나왔지만 그 악기를 실제로 연주하는것에 비할바가 못되기에 '연주자'라는 직업이 아직까지 살아 남을수 있었다. 고 -ㅅ-;

이어폰의 외형에 대한 리뷰

외형면이나, 착용감에 대한것을 적어보았습니다. 뭐 이건 그나마 객관성을 찾을수 있는데...

아래 음-_-향 편은 개인적인 취향이 매우 짙게 반영되어 있으니, 그점 고려하세요~

음향편 (눌러서 열어 봅시다)


시코에서 소개하고 있는 이어폰들은 너무 고가라서 (-_-) 서민의 손으로는 만져보는것 조차 쉽지 않으니, 직접 저걸 써봐야지! 하고 생각하시는것 보다 그 브랜드에서 어떤 소리가 특징적으로 잡히는가? 를 파악하시면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이어폰을 구하는데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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