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하여 광주 국제 식품 산업전에 다녀 왔습니다.
전시회가 열리는곳은 광주 상무지구에 있는 '김대중 컨벤션 센터' 입니다.
http://www.kdjcenter.or.kr/intro/intro.html
홈페이지는 이쪽이고, 가끔 방문해보시면 관심있는 전시회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수 있답니다 :)
올해 5월에 열렸던 세계차 홈데코 전시회에 다녀왔던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사전등록을 하고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_^
이곳에서 열리는 행사는 대게 입장료로 2000원을 받습니다만, 사전등록을 하고 방문할 경우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답니다~
물론 -_-; 박람회장을 돌다 보면 판매를 하고 있는 부스들도 많지요. 그러한 부스들에서 물품을 구입할걸 고려한다고 하면,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ㅎ
2008/05/26 - [일기/여행이야기] - 세계 차 & 홈데코 박람회.
제 기억에 의하면 03년?4년에 설립된거 같은데, 설립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는 여기서 열리는 전시회가 없다시피해서 대체 큰 돈을 들여서 뭐하러 저리 큰 건물을 지어놨단 말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최근 홈페이지를 방문해본 결과, 열릴 전시회들이 줄지어 대기중인걸 보면 무척 성업(??)중인듯 했습니다^^
아무튼, 광주 국제 식품 산업전(http://www.foodshow.kr/ )은 지식경제부 유망 전시회로 4년간 수상한 전도 유망한 전시회 입니다.
전시회는 오늘로 막을 내렸고, 이제 다음으로 열릴 전시회는 요양보험 시행과 관련한 '실버박람회' 라고 하네요.
지역및, 전국의 요양사업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나 업자(??)분들을 위한 부스들이 신나게 마련되어 있을것으로 사료되오니, 각 기관 담당자분들은 꼭 방문해 보시어요~(...라고 굳이 이야기 안해도 갈 사람들은 원래 다 간다)
광주 터미널 앞에서 보았던 '청기와 가스 충전소'
가스 충전 부스를 정말 '청기와'로 데코 했을 줄이야. 저런것이야 말로 환경디자인 -_-; 주유소 사장님께 박수를.
부스 내부로 들어가기 전까지 사진들~
지하철 상무역에서 내리면 저리 전봇대에다 천을 걸어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장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커다란 광고문구. 붉은색이라서 더욱 시각적으로 집중하기 좋아요.
4년 동안 열렸던 전시회라선가, 등록대도 4개. 사전 등록했던 저는 여기서 출입증을 받았는데, 그냥 방문하신분들은 티켓팅을 따로 하셔야 했어요.
전시회 부스로 들어가기 전, 햅쌀 경연대회(..)도 열리고 있었던걸 볼 수 있었습니다. OX당첨자에게 상품으로 쌀 한푸대(10kg)를 증정하는 행사였죠.
위쪽에 작은 화살표가 보이시지요?
그걸 눌러보시면 다음 사진과 설명을 읽으실수 있어요 ^_^ 스크롤이 무한대로(....) 길어질것 같아 슬라이드 쇼를 이용하기로 했답니다...
그래도 길어져 버린고로 이곳을 눌러 여신뒤, 사진들을 감상해 보시어요~
전시회장 내부 1
부스 입구 근처에서 만날수 있었던 '연잎차' 입니다. 홈데코 전시회때는 저리 연잎을 펴서 세팅을 해놓은 차 부스를 볼 수 없었는데.. 우왕ㅋ굳. 연잎차를 한잔 얻어 마실수 있었습니다. 무안에서 오셨더군요 :) 8월 말에 연꽃축제도 열리니, 무안에 방문하시면 더욱 좋은 차를 구입하실수 있답니다 연잎차, 연잎+꽃차, 폴리티백(삼각)연차,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예쁜 한과들 :) 사실 눈이 갔던것은 저 한과를 담은 그릇이었어요.
동남아 전시관에서 나오신 분들이 판매하고 있었던 소품들. 12궁도 양초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선물할 사람이 없을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봤답니다^^;
빈디(인도사람들 이마에 붙어 있는 보석장식)들과 헤나 파우더와 헤나 무늬를 그려내는 도구(꼬깔모양) 입니다. 오리지널 헤나.. 여름에 가슴에다 나비를 하나 그리고 싶어! 라고 생각했던게 떠올라서 한장 찍어봤답니다 ^^;
김치 전시관이 유난히 많았어요. 늦여름에 광주에서 김치축제가 있었거든요. 그것 때문에 김치들도 전시회장의 한켠을 차지하고 있었지요.
필리핀 부스에서 코코넛 밀크를 따라주시던 이주여성분. 한캔씩 판매하고 있으면서 시음으로 예쁜 유리 주전자에서 한컵씩 따라주셨는데, 저건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 음식은 정말 아닌것 같았어(...) 랄까, 대학교 다닐때 이주여성 관련 부스 자원봉사 할때 점심대신 코코넛 젤리로 끼니를 떼웠던 적도 있었지(...
가공식품들 :) 대형 식품 유통업체에서 나온것들.. 눈이 갔던것은 소위 4세대 두부라고 불리는 포장 두부들.
광주의 어느 '유기농 곡물' 베이커리에서 나온 빵들입니다. 선물용으로 쓰기엔 이만한 빵이 없지요 ^_^. 맛있는 빵도 좋지만, 훌륭한 재료를 썻다, 하는것도 중요해진 웰빙시대니까요.
그 유기농 베이커리 부스의 좀 더 오른쪽. 유기농 곡물들의 가루들을 전시해놓았던게 특이했답니다.
제 3회 베이커리 페스티발
설탕공예...헉헉.
설탕공예2. 유리보호대 안에 들어가 있는것이 더 화려해 보였습니다 관계자 분께 여쭌결과, 저리 보관해야지 열과 습기에 좀 더 오래도록 보관 가능해 진다네요.
초콜릿 공예... 헉헉.
머랭으로 만든 탑입니다.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옆에 사람 보이시죠? 무척 커다란 전시물 이었습니다 =ㅅ=;
빵 아트(?)...헉헉.
스티로폼이 아닙니다. 빵이예요.
빵으로 만든 오래된 마을. 구워져 나온 빵이 갈색이라서 오래된 마을 느낌이 잘 살아났던듯.
각국이 빵에 대해 리뷰한단느낌으로 전시된 빵. 유럽, 미국 등에서 흔히 소비되는 빵을 모델로 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초콜릿과 빵, 혼성재료를 이용한 작품입니다.
전시된 케이크들.
광주에 적을 둔 궁전제과에서 출품된 케이크 쇼케이스.
케이크 쇼.. 헉헉.
케이크 쇼 2... 헉헉.
케이크 쇼3... 헉헉. 이쪽은 마지판 케이크들이었습니다.
아악! 마지판으로 성형한 고양이 케이크 ;ㅁ;... 헉헉.
설탕공예를 하는데 필요한 도구 입니다. 렌지에 녹이고, 저 판에서 한번 더 녹이고.. 아무튼 성형하는 도구.
케이크 만들기 체험 + 베이커리 아트
케이크 만들기 체험 :) 1만원의 참가비와 함께 만든 케이크를 가져갈수 있는 체험행사였지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쉐프의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어요.
케이크 만들어 보기 부스 :)
이중섭의 '소'를 초코렛 아트로 표현했습니다... 헉헉.
무척 장난스러워 보였던 베이커리 아트입니다. 할로윈에 빵집 앞에 장식해놓으면 매출상승에 도움이 되어줄것 같았어요 ^_^
시... 실바니안!!!!(...어이)
빵으로 만든 배. 외국인분께서 이 배에 관심을 많이 보이시며 사진을 꽤 찍어가시더군요~
이게 뭘까요(..
타서 없어져 버린 숭례문. 그 타서 없어져 버렸다, 라는 이유 때문인가 '대상' 을 수상했습니다.
빵 성당(...)
주류및 음료 부스이야기
식품 전시회에 음주 부스도 서넛 보였습니다. 와인, 진도홍주, 맥주 등등. 잎새주 인형과 어린이 친구; ;술병 인형이 어린이와 함께 사진찍는 모습을 보자니 참으로 착잡하였어요(..
기네스 맥주. 흑맥주는 처음 마셔봤는데 무지무지 쓰더군요 ~_~; 이거 말고도 보해에서 새로 출시했다는 특별한 복분자주 slim과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을 마셔봤답니다 :)
기네스 부스 언니 와인 부스 근처에 있어서 맥주가 맥주 안같아 보였어요(..
아직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지 않는 음료수 입니다. 관계자분께 이야기 드리니, 바이어를 찾아 전시회에 들렀다고 하시네요. 음... 음 -_-; 일반 대중의 반응은 대게 '으응? 뭐 이런..' 이런 느낌이었어요. 제가 보기에..
카페존, 입니다. 커피부스들과 에스프레소 기계상들이 자리하고 있었던 곳이었죠. 이곳에서는 바리스타 대회 광주 전남 예선 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전시장 내부 2
쌀을 과자로 만들어 주는 기계와 함께 쌀과자들을 판매하던 부스
외국관. 러시아에서 온 야생의 꿀(..)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러시아표 사슴피-_-를 이용한 건강식품은 아버님들께 인기가 높았죠.
과자를 근으로 떠서 팔던 부스. 두세개 있었는데, 제가 구입한것은 군입거리 하기 좋은 마른과일들이었습니다.
청국장. 맛은 없었지만(...) 사진찍는다니 덮은 비닐을 걷어내주시던 모습과 함께 친절한 설명들이 인상적이었던.
양봉하시던 젊은 사업가분께서 나오신 부스. 프로폴리스란 벌집의 재료를 이용한 천연비누를 받아왔습니다.
달고나도 카드 결제 환영이래(..)우왕ㅋ굳ㅋ
고추맛 기름! 판매되는거도 있었구나 ㄱ-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구이판. 연기를 빨아들이는 그릴판보다 더 신기했던 그릴판. 바이어들이 이런거 보고 흥미를 느끼면 고깃집은 더 흥미로와 지겠지요~
영양관 + 조리작품전 + 향토 음식 특별전
영양관. BDI테스트를 해준뒤 적절한 영양 상담을 해주는 코너였는데 부스가 무척 컷습니다. 체질량 지수 측정 이후, 평소 식단을 가지고 영양사에게 가면 건강을 위한 식단을 플래닝 해주는 코너였던듯.
조리 식품전에 출품된 음식들. 실제 음식에 글레이즈를 해놔서 보관성을 높혔다네요. 찍은 사진은 프랑스 요리들이었습니만, 이거 말고도 여러종류의 요리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뭐 이런식으로.
절밥. 미황사 갔을때 먹었떤 3년 묵은 김치가 어찌 그리도 맛있었던가. 싶어서 찍어본 사진.
사찰음식 2호 묵전. 어떻게 만드는걸까 심히 궁금 -_-;
광주 향토 음식 특별전 코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떡들이죠 'ㅅ'/ 호사스러워 보이는 전남 음식들이긴 한데.. 뭐 저야 이동네 살았고, 자주봐서 특별난 감동을 받지는 못했어요 =ㅅ=;
폐백 음식 전문 업체에서 내놓은 부스입니다. 화려하기 그지없는 폐백 음식들이 가득가득 차려져 있더군요. 오징어 폐백닭이라든가, 꽃감으로 만든 폐백음식이라든가....
죽은 사람에게 바치는 상. 사잣상,.. 이라고 하네요. 밥그릇이 무지 커요. 왠지 가슴아파..
마지막 인증샷 :) 전시장을 나가기 전에 저 출입증은 회수합니다.
전시회장을 나서면 볼 수 있는 구경거리들
도예관에서 판매하던 옹기들.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보입니다. 2층에서는 영양사분들을 위한 세미나와 함께 와인세미나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호기심에 찾아가보았는데, 강의 주제로 나온게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돌아오기로 했죠.
푸드쇼 2008. 천장이 높아 이런 AD들도 걸려 있습니다. 보기 좋아요. 뭐 이건 홈데코 전시회때도 마찬가지였고...
2층 에스컬레이터에서 바라본 등록부스.
행사 종합안내판... 이긴한데, 제대로 된 정보가 필요하다면 브로슈어를 들고 부스 찾기 놀이를 하는게 더 즐거울듯.
입구쪽에 보이는 농산물 전시관입니다. 판매도 당연히 되고 있고...
특이했던것은 구운달걀을 팔던 부스 -ㅅ-;
4년 연속 유망 전시회란 이름에 빛나는 전시회답게 브로슈어가 무척 꼼꼼하게 잘 기입되어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살펴보실수 있을거예요.
행사장 안에 나와있는 식품들이 지역업체들이 많았던게 아쉬웠다는 후문입니다만, 출품된 물품들이 무척 다양해서 즐거웠지요 ^_^. 제가 무척 긍정적으로 봤던것은 와인 시음이 가능한 부스들이 여럿 있었다는것입니다.
카페존, 베이커리존, 세계관, 각종 업체들 등, 부스들을 돌아다니는것만으로도 무척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사장 운영도 단순히 부스 전시만이 아니라 각종 체험행사들을 열어서 풍성함을 더했구요.
관람객도 무척 많았고, 백화점 시식코너를 도는것보다 더욱 다양한 식품들을 맛볼수 있어서 (핵심) 즐거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