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췌장암 항암제 'RAD001' 개발

노바티스는 백혈병의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치료제 '글리벡'을 개발한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회사 입니다.
그 백혈병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2006/10/21 - [책이야기/★★★★★] - 희망을 쏘아올린 주황색 알약
2007/12/05 - [책이야기/★★★★☆] - 대한민국 병원 사용 설명서
을 읽으시면 되고...

2007/01/18 - [책이야기/★★★★☆] - 몸 사냥꾼
2007/01/14 - [책이야기/★★★★☆] - BODY BAZAAR

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노바티스사에서 최장 NET 환자 종양 억제 효과가 있는 항암제를 개발했다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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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이 특별하게 느껴지는것은 몇년 전에 히트했던 '아버지'란 소설의 주인공이 췌장암으로 죽어가는 시한부 인생을 살았던 사람이었기 때문이고,

하루 1회 복용하는 약이라는 건 글리벡이랑 같구나.. 싶어서 화뜩 와 닿았던 제약계 뉴스였습니다.
이건 대체 얼마나 하려나(...)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약에다가 금전적 가치를 더하기 시작하면 의료의 본질이 무척 흐려진다만, 먹고 완치되는 약이면 좋을텐데 당뇨처럼 꾸준히 관리해야 되는 질병으로 분류되려나, 싶어 노바티스는 돈 왕창 벌겠네, 하는 사고를 하게 되는 제가  싫어지는군요(...

하여튼 그렇습니다 :) 글리벡의 성분명은ST1571이었죠.
대체 이 약은 또 어떤 드라마를 만들게 될까.

2006/10/21 - [책이야기/★★★★★] - 희망을 쏘아올린 주황색 알약

위 책은 글리벡이 세상에 처음 등장했을때의 드라마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태그로 적힌 단어가 뭔가,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손에 잡아보시란 뜻에서 EAP와 CML에 대해 간단히.

EAP는 임상필드를 대상으로 하는 제약 실험의 장. CML은 ... 백혈병을 지칭하는 단어든가 -_-;? 아 오래되서 기억이 ㅠㅠ

EAP시 시장에 나오기 바로 직전에 임상 테스트를 하는정도라서(사실 실제 소비자가 되어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홍보 같은 느낌) 부작용은 거의 없는편.
 
그래서 제약회사에서도 거의 약을 공짜로 나눠주죠. 이 글리벡이 한국에서 최초로 EAP들어가게 된 사연에 대해 읽으시면 소름이 와짝 돋으실듯.
EAP 끝나고 약가 정새지고 나서 나서 환자들이 노바티스와 한국 보험의약계에 대놓고 시위했던적도 있었고....

신약 개발 뉴스와 함께 하는 의학적이고 사회적인 이야기에 대해 관심가질수 있는 저 책 무척 추천합니다 :)

PS. 릴리의 올란자핀 LAI(long acting injection)의 치료효과가 6개월 지속된다는 해외 단신도 실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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