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숨진 아내따라 70대 노인 목숨 끊어
DIARY/think it 2005/02/15 23:14
[뉴시스 2005.02.15 21:27:36] 【대구=뉴시스】
숨진 아내를 그리워 하던 70대 노인이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5일 오후 3시께 대구 달서구 감삼동 노모씨(78)의 집에서 노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며느리 박모씨(4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에서 유족들은 "13일 전 어머니가 고혈압 등으로 세상을 떠난 후 아버지가 거의 매일 술을 마셨으며, 가족들에게 ''나는 너희 엄마 따라 가겠다''는 말을 자주 했었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은 살아생전 60여년 동안 이웃들로부터 부러움을 살 정도로 부부금슬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과 현장에서 "9시10분에 가겠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숨진 노 할아버지가 지난 2일 숨진 아내를 그리워 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최재훈기자 jhchoi@newsis.com
원문출처 : 야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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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안 떠올릴래야 안 떠올릴수가 없었다.
대답은 =ㅂ= 내가 먼저 죽어야지(...) 였다.
-_-;
숨진 아내를 그리워 하던 70대 노인이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5일 오후 3시께 대구 달서구 감삼동 노모씨(78)의 집에서 노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며느리 박모씨(4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에서 유족들은 "13일 전 어머니가 고혈압 등으로 세상을 떠난 후 아버지가 거의 매일 술을 마셨으며, 가족들에게 ''나는 너희 엄마 따라 가겠다''는 말을 자주 했었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은 살아생전 60여년 동안 이웃들로부터 부러움을 살 정도로 부부금슬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과 현장에서 "9시10분에 가겠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숨진 노 할아버지가 지난 2일 숨진 아내를 그리워 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최재훈기자 jhchoi@newsis.com
원문출처 : 야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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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안 떠올릴래야 안 떠올릴수가 없었다.
대답은 =ㅂ= 내가 먼저 죽어야지(...)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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