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거 여행기(순천만)

순천만관광을 위해 낙안읍성에서 순천만에 가는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해질 무렵이고... 해지는 모습을 담아야지.. 했는데, 아무래도 해떨어지는 시간이 아슬아슬 할것 같아서 뽑은지 하루밖에 안되셨다고 자랑하시던 택시기사님께 신세를 졌지요.
순천만에 도착해 보니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었고, 행운을 상징한다는 솟대를 장식해 놓고 있었습니다.
바람도 솔솔 불어주는것이 참 좋은 느낌이었구요 ^_^

순천만 관광기~(역시 접혀 있습니다)

어차피 오늘의 일정은 이것으로 마감이고, 하니 주저앉아서 쉬었는데 덕에 밥먹는 시간이 늦춰 졌습니다 -_-;
(터미널 도착하니 7:30분)

짜잔 ;ㅅ; 승리의 쌩고기 육회! (20000원)
여행하느라 하도 체력을 깍아먹어 생고기를 통한 HP 보충이 필요하겠다, 라고 판단되어 주문했습니다 -_-;
이곳은 순천시 관광가이드에 나와있는 '정락식당' 이라는 맛집입니다.

관광객 추천 맛집으로 터미널 근처에 있는곳이라 하기에 찾아가 보고자, 하고 가이드에 있는 전화번호를 찾아 길을 물었더니 무척 친절하게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관광객 추천 맛집이라니, 과연 '친절'에서부터 차이가 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기와 함께 이 식당의 인기메뉴인 영양돌솥밥을 먹었습니다. ^^(7000원)
밥을 싸먹을수 있게끔 호박잎사귀와 양배추 데친걸 내주시는게 인상적이었어요.
돌솥밥인고로 잠깐 뒀다 얼른 비벼놓고 먹어야지, 안그러면 아래쪽에 돌솥의 뜨거운 기운에 밥이 다 타버립니다(...- 고기먹는다고 밥에 집중하지 않고 내버려 뒀다가 아래쪽을 홀랑 다 태웠다. 흑흑)

여기서 한가지 팁.

돌솥밥+돌솥영양밥등을 드실때는 빈공기를 하나 부탁드려 보세요 :)
빈공기에 밥을 덜어놓고 먼저 밥을 먹은 다음, 돌솥에 물을 부으면 뜨거운 열기때문에 달라붙어 있던 밥을 고소한 누룽지로 즐길수 있답니다 ^^.

밑반찬으로 내주신것들도 무척 맛있었습니다 ^^

이런 한식당을 찾을때에는 꼭 메뉴만 보고 주문하지 않아도 되요.
간단히 '백반 되나요?' 라고 물으시면 나중에 식대 계산이 더 편안하게 느껴지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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