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MEDIA/movie 2008/06/23 09:22
영화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 개봉할때부터 보고 싶다 했던 사람이랑 보고 왔는데....
거 참, -ㅅ-; 아슬아슬하게 내리기 직전 되가지고 보고 왔네요이.
고전의 폰트와 고전의 포스터.
흡사 오래된 영화관의 외벽화를 보는듯한 포스터입니다.
그래서 화가 나는군요(...)
아리나(독일여군)의 독일어 억양이 살아 있는 영어를 듣는것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소재 자체는 무지무지 '낚였다' 싶습니다만,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다운 액션과 몰입감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줄듯 하군요^_^
허나, 이런 즐거운 액션 영화를 보면서 '적군'으로 묘사된 진영이 캐 발림(...)을 당하는게 너무 잔인해 보인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반 로켓후면에 상반신 화상을 입는거부터 개미집에 끌려 들어가는거라든가
구역질이 나올법한 장면인데 '적군' 이라는 필터 때문에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시는 분이 많았던것 같아요.
'이야기' 자체는 인디아나 존스 스러운데, 소재로 삼고 있었던것이 무척,
무척,
무-_-척 황당해서 울고 싶었습니다(...)
하기사 쿠스코의 페루 어쩌고 할때부터 알아봤다만, 진짜 그렇게 흘러갈줄이야(허탈.
시리즈물이라선지 영화에 등장하는 장면 하나하나를 보면서 추억에 잠기는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허나 제가 그런걸 발견하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었고 -ㅅ-...;;(영화본 다음 리뷰들 찾아보다가 발견)
으, 제대로 기억나는건 아리나의 독일억양 영어와 검을 다루시는 그 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