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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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척 큰 포스터가 들어갔네요. 음. 섬네일인줄 알았는데(....)
황금나침반을 볼 예정으로 약속이 있었는데, 시간관계상 보질 못했습니다.
그게 아쉬워 텔레비젼 틀었더니 저걸 틀어주고 있네요.

트랜스포머의 마이클베이 감독 영화네요.
영화속 아일랜드는 낙원의 다른 표현입니다.

영화 초반 등장하는 사람들은 하얀옷을 입고 있습니다.
미래 세계가 배경인듯 한데...

영화가 진행되면서 충격적인 사실이 하나 둘 밝혀지죠 -_-;
사실 인류 멸망으로 인해 운좋게 살아남았다고 믿었던 사람들이 가고자 했던 아일랜드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_-

반전이죠. 스포일러가 되나요, 05년 영화고, 마이클베이의 최신작 트랜스포머를 보신분들에게 아일랜드는 심심풀이 땅콩이니까 뭐 그냥 넘어가 주시겠죠(...)

아일랜드는 보통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었습니다 -_-;
하얀옷입고 사는 사람들은 '제품'으로 불리워지던, 위쪽 세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복제품인간이었던거죠 ~_~.

자, 영화의 화두는 던져 졌습니다.
영화의 결말은 그냥 모든 복제인간들이 자신들이 생활하던 참호를 벗어나고, 영화의 주인공인 두 사람이 바닷가로 떠나는것으로 끝납니다.

영화가 진행될때 저는 은근히 기대했어요.
해결사가 링컨 3 에코와, 그 복제품의 스폰서를 착각하고, 스폰서를 죽여버린 그 시점부터.

링컨은 이제 주민번호도 말짱하고, 괜찮은데...
참호를 빠져나온 다른 복제인간들은 대체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_-;

박사가 그 사람들을 참호 안에서 관리한 이유도 민번이 없으(..어이)니깐, 그랬을텐데

일단 영화의 결말은 그 사람들이 빠져나온것으로 끝납니다.
-_-
나와서 이제 어떻게 살라구.

그 사람들이 '죽는'것을 막은거는 좋은데, 끝까지 책임도 못질거면서 참호속에 사는 사람을 구할 생각을 했다니, 복제인간으로서의 한계란 거기까지인가, 라는 생각에 코웃음.

복제된 여자 히로인이 스폰서의 집에 찾아가 아이를 보고 잠깐 했던, 내가 죽으면 그 여자는 살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하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글쎄요, 그렇다곤 하지만 링컨이 스폰서를 죽여버리고 나서 경찰이랑 나눈(해결사 였든가 -_-) 대화에서 그 히로인의 고민에 답을 해줍니다.

인간이란 살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든 동원하는 생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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