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수] 베르수스, 타임 포 플레져 시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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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선물 받았습니다 >_</
24일이 생일이었고, 그래서 같은 사무실에 일하시는 분들께 생일 선물로 받았지요.^^

베르사체란 브랜드서 나온 베르스수 계열의 타임 포 플레져란 향수입니다
가지고 싶은 향수이긴 했으나, 구입하기는 쪼끔 거식했던(..) 애였죠.

그래서 생일선물로 뭘 원하냐는 질문에 냉큼 이야기를 드렸더니 정말 선물을 주셨네요, 감삽니다.
역시 사람은 바라는것이 있으면 언제나 가슴에 품고 있어야지, 원하는 생일선물같은거 있느냐는 질문에 대처하기 쉬워져서 편해요-_-;

향수는 탑, 미들, 라스트 세 노트로 이루어 집니다.
처음뿌릴때, 뿌리고 나서 조금 지났을때, 마지막으로 남은 잔향.
이렇게 시간에 따라 향기가 달라지는거.

이게 향수의 매력이자면 매력인데, 타임 포 플레져는 처음부터 끝까지 '스트로베리&블루베리&피치' 향만 느껴지는게 향수를 처음 뿌려보고자 하시는 분들이 손대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향수는 envy me 입니다.
복숭아향이 여성스럽게 느껴지는, 탑노트보다 미들노트가 아름다운 향수죠^^/

동생에게 선물(?)해버린 그린티 역시 가벼운 향수다만,
타임포 플레져가 제일 가벼운 향기를 품고 있는듯 합니다.

가볍다고 해도 금방 날아가버리는 향기는 아닙니다. 나름 '베르사체'라서 그런가 -_-;;
한번 펌핑해놓으면 향이 6시간 정도 지속되는듯 합니다.

방향제들은 지나치게 '인위적이다' 라는 느낌과 방향제 향기가 날아갈 무렵 느껴지는 향이 첫향과 달라서 '싸다'라는 느낌을 쉽게 받게됩니다.

그러나 '향수'로 분류되는 것들은 방향제와 비슷한 느낌이 든대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질수 있습니다. 일단 지속시간부터 -_-;
그래서 향수가 사치품으로 분류되는거겠죠 -_-. 미묘하니까..

타임 포 플레져.
기쁨을 위한 시간이라는 제목에 걸맞는 향기를 품고 있습니다.
처음 뿌리는 순간 기분이 확 좋아지는게 느껴지거든요.
향수에 호감을 가지지 못하시는 분이 뿌리신다 하더라도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것 같을 정도로~^^
아로마 테라피 계열이라고 불러도 될것 같네요.

추천하고 싶은 연령대는 14~18.
여성스러운 느낌보다는 귀여운것이 잘 어울리는, 캐주얼(데님치마) 좋아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향수는 특별한날 뿌리는거죠? '나를 만나는 상대가 기분이 좋아지도록 하는데' 이 향수를 사용하시면 최적의 TPO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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